MLS 올랜도vs몽레알 , 댈러스vsLA 분석공유

10월21일 추천 드리는 조합이며

일본야구, K리그, 새벽축구가 메인 입니다. 

서브조합을 꼭 따로 가져가셔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일 조합에 대한 초안분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 있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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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30 MLS 올랜도시티SC vs CF몽레알

지난 라운드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앞선 리그 23~27라운드 리그 5경기 무승 행진을 끊고 분위기를 반전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다만 2연승 상대를 감안해야 한다. 원정서 전혀 힘을 못 쓰는 DC 유나이티드를 잡은데 이어, 직전 경기는 최악의 부진을 잇는 중인 신시내티였다. 보다 난도 높은 상대인 몽레알을 만나 경기를 주도하기란 어렵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긴 어렵다.그래도 수비 안정을 찾았다는 점이 불행 중 다행이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을 탄탄하게 가져가며 후방 조직을 높인다. 우르소(CM)와 페레아(CDM)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고, 포백 라인 역시 끈적한 수비력을 가져간다.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 라운드 필라델피아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현재 리그 7위를 간당간당하게 유지하고 있다. 9위 뉴욕 레드불스까지 1경기 내 순위를 변동할 수 있기에 이번 라운드 사활을 걸어야 한다. 높은 동기 부여가 이들의 선전을 끌어낸다.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토예(FW, 최근 5경기 1골) 대신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밀례비치(FW, 최근 5경기 2골)가 제 몫을 다하며 득점 생산에 고삐를 당긴다. 1~2골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문제는 수비 부담이 다소 존재한다. 최근 리그 4경기서 도합 9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져 불필요한 파울로 공격을 끊고, 위기를 반복하는 중이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홈 이점을 앞세운 올랜도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지만 상대가 상대적으로 약체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또한 맞대결 전적 역시 호각세라 일방적인 경기 운영은 불가능하다. 7위권 경쟁을 치열하게 잇고 있는 몽레알이 동기 부여를 높여 진흙탕 싸움을 꾀한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 09:00 MLS FC댈러스 vs 로스앤젤레스FC 

직전 라운드 미네소타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희박해진 상황서 반전의 계기를 쉽게 잡기 힘들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할 확률이 높다.후방 붕괴가 두드러진다. 수비진이 상대 단순한 공격에도 크게 흔들리며 안정감을 저해한다. 게다가 준주전급 수비수인 넬슨(LB) 부상이 장기화되며 변화를 크게 가져가기도 힘든 실정이다. 대량 실점 위험이 열려있다.다만 지난 라운드 이후 휴식기가 길었다. 공격진 체력 부담이 준 상황서 상대 측면 수비 약점을 집요하게 괴롭혀 득점 생산에 집중한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지난 라운드 산 호세 전서 3-1 완승을 따내며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끊었다. 팀 특유의 빠른 공격이 잘 묻어 나왔다. ‘주포’ 아랑고(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멀티골을 적중하며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올렸고, 무소브스키(FW, 최근 5경기 2골) 또한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며 1선에 힘을 보탠다. 멀티 득점 생산을 꾀할만하다.변수는 김문환(RWB)이다. 그를 윙백으로 활용하며 공격력 강화에 집중한다. 문제는 공격 성향이 짙은 탓에 후방 라인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끊임없이 따라온다. 그렇다고 포백으로 놓고 풀백 활용하자니 그의 공격력이 반감된다. 가장 큰 문제는 대체 자원인 블랙몬(RB) 또한 유사한 문제점을 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로스앤젤레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물론 윙백 활용에 따른 뒷문 부담이 있지만 윗선의 무게감이 좋고, 상대 전적 또한 뛰어나다. 댈러스가 난전을 꾀하지만 점수 차를 줄이는 것 이상의 성과를 내기엔 최근 부진이 부담스럽다. 로스앤젤레스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