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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야마오카 타이스케(6승 7패 2.2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마오카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홈 경기에서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치바 롯데 상대로 금년 홈 경기에서 매우 부진합니다는 문제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는 좋은 편. 최근 불펜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습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치바롯데
미마 마나부(8승 6패 2.97)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린다. 15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미마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6.1이닝 무실점을 한 뒤부터 각성에 가까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화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 상대로 이노우에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으로 이어진게 못내 아쉽다. 일단 금년 쿄세라돔에서 타격은 나쁘지 않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마스다 나오야는 결정적인 순간에 쓰긴 어려워 보인다.
◈요코하마
이시다 켄타(5승 4패 3.5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다는 앞선 3경기 부진에서 확실히 벗어난 투구를 해낸게 고무적입니다. 6월 22일 요미우리 상대로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야간 경기에서 흔들리는 약점을 고려합니다면 일단 기대치는 5~6이닝을 잘 버텨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4회말 터진 미야자키 토시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무한 불펜 차륜전에 막히면서 득점력 하락을 경험해야 했다. 8회말 2사 1,3루의 동점 찬스를 놓친건 매우 아쉬운 부분. 그나마 그셀만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준건 다행스럽다.
◈요미우리
메르세데스(5승 6패 3.25)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10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메르세데스는 후반기 들어서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8월 17일 DeNA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최근의 메르세데스를 고려합니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 2~3실점이 기대치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셀만 상대로 2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런포가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나마 나카타 쇼가 제 몫을 해주는게 다행스러운 부분. 무한의 불펜 차륜전은 A클래스를 향한 의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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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의 분석♥ 9월 22일 NPB 강승부조합 ★ 월드컵…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