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로드리게스는 복귀 이후 연승에 성공하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는 2패와 더불어 전경기 3실점 이상했고 홈런을 5개나 허용했다. 좌완으로 빼어난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지만 너무 공격적인 피칭이 독으로 다가왔다. 화삭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 출전했는데 4이닝 동안 3실점했었다.
◈화이트삭스
큐에토는 이전 등판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7실점 패전을 당했다. 화삭에 합류한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꾸준히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던 투수인데 처음으로 방어율이 3점대로 올라갔다. 그래도, 베테랑으로써 늘 꾸준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솔리드한 선발 자원입니다. 투구폼이 4가지나 되기에 타자들이 적응하기 어려운 투수기도 합니다. 디트 상대로는 이번 시즌 8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밀워키
우드러프는 이전 경기를 승리하며 선발 10승에 성공했다. 유독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기에 승운이 따르지 않은 투수였는데 최근은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4경기에서 3차례의 qs를 기록했고 10탈삼진 경기도 2차례나 있었다. 번즈와 더불어 밀워키를 이끄는 선발진의 쌍두마차다.
◈뉴욕양키스
타이온은 개릿 콜을 제치고 팀내 다승 1위를 달리는 투수다. 시즌 출발만 해도 콜과 서베리노에 이은 3선발이었는데 충분히 상위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토미존 수술 이후 확실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구위의 하락이 전혀 없다. 이전 경기에서는 맹렬하게 추격 중이던 템파를 맞아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밀워키 상대로는 전 소속팀인 피츠버그 시절 이후 오랫만에 등판합니다.
♥ 토사랑 이경리 ♥ 9월18일 MLB 최강조합 ★아직… 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