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랑 이경리 ♥ 9월18일 KBO 프리뷰 ★아직도 티나는 조작에 속고계십니까?

◈삼성 

이전 경기에서는 NC를 상대해 7이닝 1실점을 허용한 상황.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이닝 소화력과 150KM의 직구를 바탕으로 한 위력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149.7KM의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커맨드 역시 안정적인 상황. 특히 올 시즌 기아 상대로 1.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점을 고려해도 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KIA 

이전 등판에서는 키움을 상대해 4.1이닝 2실점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의 저조한 득점 지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2피안타,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커맨드가 매우 불안했지만 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최소 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146.1KM의 위력적인 직구를 바탕으로 한 탈삼진 능력은 리그 수준급이지만 커맨드의 문제는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최근 4경기 연속 4개의 볼넷 이상을 허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불안한 이번 일정입니다.

◈KT 

이전 등판에서는 한화를 상대해 6이닝 2실점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만큼 이닝 소화력과 안정적인 실점 억제력을 보여주는 상황. 직구,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특유의 맞춰 잡는 플레이가 잘 이뤄는 점이 주요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 상대로 4경기 1승 1패, 평균 자책점 4.86을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인 점은 다소 염려스러운 점입니다.

◈롯데 

이전 경기에서는 SSG 상대해 5이닝 5실점(1자책)을 허용한 상황. 아쉬운 투구를 보였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으로 노디시전으로 마쳤다. KBO복귀 이후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으나 최근 체력적인 문제와 주력 구종 직구의 구위 하락으로 점차 실점이 잦은 상황. 하지만, 현재 KT타선의 부진한 흐름과 전체적인 구종의 구속 하락은 이뤄지지 않은 모양새로 반등의 여지는 존재합니다.

◈키움 

이전 경기에서는 기아를 상대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로 기록되었다. 명실상부 리그 수준급 선수로 153.4KM의 직구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피칭은 여전히 위력 적입니다. 특히 8~9월 평균 7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 중인 상황. 슬라이더, 커브의 구위도 오르면서 완벽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새다. 후반기 좋은 페이스와 현재의 구위를 고려하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NC 

이전 등판에서는 LG를 상대해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불펜으로 투입해서 키움 상대 2실점을 기록한 점은 이번 일정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평균 139.6KM의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포크볼, 투심을 던지는 투수로 다소 느린 구속과 불안한 커맨드로 그리 안정적인 투수는 아닌 모양새다. 하지만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며 철저히 맞춰 잡는 피칭을 선보이는 투수로 실점 최소화를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모습입니다.

◈SSG 

이전 경기에서는 NC를 상대해 4.1이닝 9실점(7자책)을 허용하며 패전투수로 기록되었다. 9피안타, 2피홈런을 허용했던 상황. 최근 안정을 찾은 제구력은 인상적인 부분이나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구위 하락으로 인해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실점 억제가 이뤄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152KM의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사율이 86%이상인 스탁의 투 피칭 스타일을 고려하면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두산 

이전 등판에서는 롯데를 상대해 5이닝 3실점을 허용한 상황. 부진한 투구를 펼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66.5%의 극단적인 직구 위주의 피칭을 펼치는 투구 패턴인 상황. 직구의 구위 하락으로 인해 피안타율이 증가하며 후반기 평균 자책점 4.40을 기록 중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브레이킹 볼 커브의 위력도 저조한 모습으로 최근 후반기 경기력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 역시 호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