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하비에르는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빅리그 데뷔 3년차를 맞이한 투수인데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는 파이어볼러다. 휴스턴이 사이영에 도전하는 벌랜더와 발데즈 외에도 가르시아와 맥컬러스, 어퀴디등 좋은 선발이 많음에도 그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는건 그만큼 기대치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텍사스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텍사스
라간스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좌완 투수다. 4차례 모두 선발로 등판했는데 평균 4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테일러 헌과 브록 버크등이 빅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지 못하며 팀을 실망시켰는데 그가 기대감을 주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이너 시절만큼 삼진은 안 나오지만 충분히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다.
◈샌디에이고
다르비슈는 3연패 이후 연승에 성공했다. 연패 기간에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QS를 하는등 확실하게 이닝 소화를 해줬는데 이전 등판에서는 리그 1위인 다저스 타선을 셧아웃시키기도 했다. 확실하게 폼을 끌어올리며 샌디에고의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는데 최근 10경기에서는 QS+를 7경기나 하기도 했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시즌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2승 1.80의 방어율로 강했다.
◈애리조나
헨리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안정적인 연착륙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전 경기에서 필라 타선을 만나 위기에서 연속안타로 실점하며 커리어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장신의 좌완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이 위력적인데 아직은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더 잡혀야 합니다. 샌디에고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선다.
♥ 토사랑 이경리 ♥9월 8일 MLB 강승부가자~★ 추… 의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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