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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에릭 페디(5승 8패 4.8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복귀전이었던 24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페디는 그래도 5이닝을 막아줄수 있는 투구가 이어졌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금년 홈 경기 투구가 안정적인 타입의 투수이기 때문에 상대가 오클랜드임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 2실점을 기대해볼 여지는 많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로돌로 상대로 바르가스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그야말로 운이 따르지 않는한 힘들어 보이는 상황. 하지만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코빈의 승리를 지켜낸 불펜은 가끔은 이런 날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콜 어빈(6승 11패 3.16)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25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해낸 어빈은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단숨에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원정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편이지만 약팀 상대 투구는 위력적이라는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호투를 해낼 가능성은 꽤 높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슈미트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나 홈보다 원정 경기력이 좋은 점은 주목해야 하는 부분.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어찌보면 워싱턴의 그것보다 더 좋을지도 모른다.
◆최종정리
되살아난 어빈은 원정에서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특히 워싱턴 상대로는 쾌투가 가능한 레벨. 그리고 에릭 페디도 5이닝을 버텨줄수 있는 투수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양 팀의 불펜은 엄연한 차이가 있고 타선의 집중력도 오클랜드가 살짝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론토
케빈 가즈먼(9승 9패 3.15)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가즈먼은 한번 고전한 상대에게 계속 고전하는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2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그나마 상대가 컵스라는 점에서 반등의 가능성은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사드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컵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젠슨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대니 젠슨의 1홈런 4타점 활약이 모든 것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연패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낸게 고무적인 부분. 5.1이닝을 기어코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히 상대적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시카고컵스
마커스 스트로만(3승 6패 4.10)이 오래간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1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트로만은 세인트루이스 상대 홈 경기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최근 원정 경기 투구가 흔들리는 편인데 인터리그 원정 투구는 스트로만에게 난이도가 높게 잡힐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호세 베리오스 상대로 4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원정 타격 자체는 좋은 흐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너무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말 외엔 하기 힘든 편. 4점의 리드를 날려버리면서 5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이 팀이 가진 최대의 약점임에 분명해 보인다.
◆최종정리
최근 가즈먼은 홈 경기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부진한 컵스 타선 상대로 충분히 승부가 가능한 편. 문제는 역시 스트로만인데 원정 경기 약점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최근 토론토 타선을 고려한다면 스트로만이 잘 버텨줄수 있지만 그에겐 뒤가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뉴욕메츠
타이완 워커(10승 3패 3.38)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8월 초반의 부진 이후에 어느 정도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강팀 상대 투구는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다저스 상대 투구는 물음표가 붙어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르퀘즈에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메츠의 타선은 서브웨이 시리즈 이후 떨어지기 시작한 타격감을 올릴수 있느냐가 시리즈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어찌됐든 이 팀은 린도어와 니모가 시작부터 흔들어줘야 이야기가 된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다저스와 좋은 승부가 될수 있을듯.
◆LA다저스
앤드류 히니(2승 1패 1.9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5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복수전에 성공한 히니는 앞선 원정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원정 경기에선 여전히 부진한 투수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 그나마 메츠 타선이 좌완 상대로 살짝 부진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와 브라조반 상대로 윌 스미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타격감의 기복을 줄여야 하는게 숙제로 남았다. 그러나 앞선 마이애미전의 투수들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타이완 워커가 상대하기 편할수 있습니다. 5.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크리스 마틴이 정말 큰 일을 해냈다.
◆최종정리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QS를 해내면 다행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재로선 일명 후반기의 타이완 워커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는게 메츠로선 문제가 되는 부분. 게다가 최근 메츠의 불펜이 살짝 흔들리고 있고 타격 역시 좋은 편은 아니다. 반대로 다저스의 타선은 마이애미 원정에서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온 상태다. 상성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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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커 1등픽 ◆ 8월31일 MLB 프리뷰 2차 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