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5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김윤식 4승3패 1홀드 3.20)

KT(배제성 7승5패 3.66)

김윤식 투수는 직전경기(8/3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선발 1경기+구원 20경기)에 나와서 4승3패 1홀드, 39.1이닝 17실점(14자책)을 기록중이며 최고 구속은 144km를 찍었고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지난시즌 보다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1홀드, 1.37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3.86, 7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8/29) 홈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4볼넷 5K,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7)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4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7승5패, 6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15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3.61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1패, 5.82, 21.2이닝 15실점(14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11-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8승1무38패 성적. 고영표 투수가 8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투를 기록했고 2경기 연속 11득점을 폭발시키는 타선의 화력쇼가 나온 경기. 반면, LG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3승2무39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이후 추격조 불펜의 추가 실점이 이어지자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한 모습을 보인 경기.

수아레즈 투수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하는 LG의 고민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배제성 투수의 올시즌 상대전 평균자책점이 높게 나타나지만 7월 이후 만남에서는 2경기 1승, 2연속 QS를 기록하고 있고 KT 타선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 

삼성(백정현 11승4패 2.26)

두산(김민규 2승3패 1홀드 5.64)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8/3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5)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12경기 8승 무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11승4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핸디캡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는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12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5승2패, 2.3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45, 1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김민규 투수는 직전경기(8/28)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1.1이닝 1피안타 3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5경기(선발 3경기+구원 22경기)에 나와서 2승3패 1홀드, 44.2이닝 29실점(28자책)의 기록이며 선발로서는 3경기 1패, 14.2이닝 8실점의 기록. 2차례 선발 등판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희망도 보여줬지만 나머지 1경기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이 나왔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1홀드, 4.94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22.09, 3.2이닝 9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11-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56승3무42패 성적. 몽고메리 투수의 KBO 첫 승리가 나왔고 14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폭발도 나온 경기. 반면, 두산은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3승2무50패 성적.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4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을 허용한 경기.

8월 구원으로 나온 8경기에서 1승1홀드 1.80. 10이닝 2실점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민규 투수가 이영하 투수 대신 선발로 올라오는 경기. 김민규 투수의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 선발로서는 물음표가 붙어 있고 올시즌 상대전 기록에서도 제법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백정현 투수와 상승세에 있는 삼성의 팀 리듬을 믿어야 한다.

NC(배민서 1승 5.58)

롯데(스트레일리 6승9패 4.39)

배민서 투수는 직전경기(9/1) 원정에서 SSG와 더블헤더 2경기에 나와서 0.1이닝 무실점, 1이닝 2실점 투구로 모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7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서 1승, 30.2이닝 23실점(19자책)을 기록중이며 1군 무대 첫 선발로 나오게 되지만 오프너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것으로 예상되는 투수. 올시즌 홈에서 1승, 3.2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8.10, 3.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8/2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6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0)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6승9패, 10경기 QS 성적.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올시즌 홈경기(2승3패, 5.36) 보다 원정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6패, 3.6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13, 12.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3무50패 성적. 박세웅 투수의 후반기 4연승 승리투가 나왔고 12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NC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45승4무45패 성적.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이재학 투수가 5.2이닝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고 4개 병살타가 나온 경기.

선발 싸움에서 스트레일리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팀 리듬 역시 롯데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키움(김선기 2승2패 6.75)

SSG(김건우 -데뷔전)

김선기 투수는 첫 선발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8/3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볼넷 4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5) 홈에서 한화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1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12경기에 나와서 2승1패, 12.1이닝 16피안타(2홈런) 10볼넷, 6K, 13실점(1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가 직전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책임지는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9.6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6.20, 1.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김건우 투수의 1군 무대 데뷔전 이다. 김건우 투수는 2021 SK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고졸 좌완 루키 투수로서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1승2패, 4.60, 29.1이닝 25피안타(2홈런) 23볼넷 18K, 16실점(15자책) 기록. 구위에 힘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기복이 있다는 평가.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9-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51승1무49패 성적. 최원태 투수의 7이닝 1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박병호의 4타점 활약이 나온 타선은 10안타(2홈런)을 합작해 냈다. 반면, SSG는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9승3무47패 성적. 4이닝 8실점 패배를 기록하게 된 오원석 투수의 원정 울렁증이 재발 했으며 5회 부터는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마운드 운영을 보였던 경기.

김선기 투수가 직전경기에서 5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 3승2패 3홀드 6.32를 기록한 투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한 마지막 1차 지명의 주인공이 되는 김건우 투수 역시 발전 가능성은 높은 투수 이지만 아직은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은 투수. 

  한화(김기중 2승4패 4.42)

기아(윤중현 1패 2홀드 3.34)

김기중 투수는 직전경기(8/31)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데뷔후 선발 8경기+구원으로 3경기에서 나왔으며 11경기 2승4패, 1경기 QS 기록. 김기중 투수는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1승2패 5.7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평균 138km를 기록하는 가운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 선발로 등판한 8경기중 5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2연승+11이닝 1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26 기아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윤중현 투수는 직전경기(9/1)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1볼넷 1K, 2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윤중현 투수는 올시즌 19경기(선발 3경기+구원16경기)에 나와서 1패 2홀드 29.2이닝 30피안타(3홈런) 16볼넷 9K, 13실점(11자책)을 기록중인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 2패 2.65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직전경기 선발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1경기 1패, 1.31 한화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7승4무59패 성적. 토종 에이스 김민우 투수가 7.2이닝 1실점 승리투로 10승 고지를 점령했고 10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기아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7승4무52패 성적. 임기영 투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5실점 패배를 기록했고 8안타, 8개 잔루를 기록한 경기.

김기중 투수와 한화의 리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타이밍 이지만 윤중현 투수가 밀리는 선발 카드라고 생각 되지 않는다. 또한, 2연속 선발승을 기록중인 김기중 투수를 5회 까지 끌고 가려는 한화와는 다르게 기아는 윤중현 투수가 흔들린다면 반박자 빠르게 투수 교체를 가져가는 공격적인 불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변수가 될수 있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