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
직전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두산은 이영하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영하는 지난 시즌 5승 11패 6세이브 ERA 4.64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삼성을 상대로 4경기에 나와 3패 1세이브 ERA 6.94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이승진, 박치국, 홍건희, 김강률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한 삼성은 이승민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이승민은 지난 시즌 1승 3패 ERA 6.84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산을 상대로 1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18.00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김대우, 이승현, 우규민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영하는 지난 시즌 삼성에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호세 피렐라와 멀티 히트를 기록한 구자욱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이승현이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호세 페르난데스와 박건우를 막아낼 전망이다.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직전 경기에서 0-17 패배를 당한 SSG는 문승원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문승원은 지난 시즌 6승 8패 ERA 3.6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3.5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조영우와 서진용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직전 경기에서 17-0 승리를 거둔 한화는 닉 킹험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킹험은 지난 시즌 2패 ERA 6.75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친정팀을 상대하며 동기부여는 엄청나지만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박주홍, 김진영, 문동욱, 주현상, 윤호솔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문승원은 지난 시즌 한화에게 매우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정은원과 하주석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킹험은 지난 시즌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4할 타자인 최정과 최주환, 3할 타자인 한유섬, 고종욱, 이재원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직전 경기에서 10-6 승리를 거둔 NC는 김영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영규는 지난 시즌 2승 2패 ERA 5.45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롯데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5.79를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강동연, 김진성, 문경찬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 6-10 패배를 당한 롯데는 이승헌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이승헌은 지난 시즌 3승 2패 ERA 4.6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NC를 상대로 2패 ERA 10.32를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구승민이 3실점, 김유영이 2실점, 김대우가 1실점을 내주며 불펜진이 무너진 점도 불안하다.
김영규는 불안하지만 NC는 불펜진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손아섭, 전준우, 추재현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롯데는 이승헌이 불안한데, 불펜진까지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 양의지, 애런 알테어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KT 위즈 vs LG 트윈스
직전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둔 KT는 배제성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배제성은 지난 시즌 10승 7패 ERA 3.9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LG를 상대로 5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3.6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유원상, 주권, 김재윤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직전 경기에서 3-7 패배를 당한 LG는 이상영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이상영은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고, 5승 3패 ERA 5.17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송은범이 3실점, 최동환이 2실점, 정우영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배제성은 지난 시즌 LG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홍창기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상영은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투수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강백호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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