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4월 18일 KBO 5경기 심층분석

04.16 결과보고 

KIA vs SSG 미적중

키움 vs KT KT승적중

삼성 vs 롯데 다득점적중

두산 vs LG 두산승적중

한화 vs NC 다득점적중

어제 제 글 모니터 하시고 조합 잘 가셨는지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일요일 짜파게티 먹는 날 분석 바로 들어갑니다.

키움 vs KT

키움 선발은 최원태 나옵니다.

최원태는 올시즌 두경기 선발로 나와서,

기아전 6이닝 6피안타 2자책

롯데전 4이닝 7피안타 2자책 기록했습니다.

선발 풀타임 4년차로 젊은 나이에 좋은 경험들 많이 쌓고 있습니다.

19시즌 성적이 정말 좋았고, 작년엔 다소 주춤했습니다.

20시즌 크트 상대로 4경기 21이닝 25피안타 11자책 4.71입니다.

수원에서 2경기 10.2이닝 9피안타 7자책 5.91 입니다.

크트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키움 현재 팀 자체가 삐그덕 소리납니다.

4연패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3연패 이상의 팀은 건들지 않습니다.

크트 선발은 고영표 입니다.

자랑스런 대한건아! 군 전역하고 돌아온 투수입니다.

역시 현역생활 정신교육과 정신건강은 사회생활 초반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게 쭉 오래가느냐, 다시 군입대 전 마인드로 돌아가느냐 차이로 청년들 재산이 달라집니다.

고영표는 올시즌 두경기 선발로 나왔습니다

엘지전 6이닝 2피안타 1자책

두산전 6이닝 6피안타 3자책 

퀄스 이상의 모습을 두경기 다 보여줬습니다.

군전역 버프가 최소 5경기 이상은 가지 않겠습니까?

미필보단 군필이 이깁니다.

그리고 팀 분위기도 군필팀이 좋아보입니다.

'연패 끊어야지' 했다간 본인 투자도 연패 들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신중에 신중을 가하는 주말 벳 되기시 바랍니다.

삼성 vs 롯데

삼성 선발은 원태인 나옵니다.

향후 삼성을 이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죠,

20시즌 140이닝 162피안타 76자책 4.89 성적 기록하고 겨울에 각성합니다.

"이대로는 안돼" "진짜 혼신을 다해 시즌 준비해보자"

본인 각성했는지 올시즌 시작하고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줍니다.

두산전 5이닝 7피안타 1자책

한화전 6이닝 2피안타 1자책으로 좋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20시즌 롯데전 4경기 26이닝 21피안타 8자책 2.73

사직에선 14.2이닝 1자책.

지금 원태현 자신감 뿜뿜입니다.

아마 표정에서부터 분위기 나올겁니다.

어제 롯데 타선이 조용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점수 내줘도 워낙 삼성이 분위기 탄 시리즈라 그림 좋아보입니다.

롯데 선발은 박세웅입니다.

20시즌 147이닝 177피안타 77자책 4.70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늘 이정도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잠시 좋아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게 정석인 것처럼 뭔가 구위로 압도하는 투수는 아닙니다.

20시즌 삼성 상대로 4게임 17이닝 24피안타 16자책 8.47입니다.

삼성만 만나면 개털리고 안경에 습기 찹니다.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갈수가 없네요.

어제 롯데가 7회부터 야수를 마운드에 투입하면서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감독부터가 경기 3분의 1을 남기고 포기하는데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양팀 투수 상대팀 성적 보이시죠?

한명은 강하고 한명은 털립니다.

그런 어느 사람에게 투자하시겠습니까?

조합 잘 정하거나 문의해서 수익이 있는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두산 vs LG

미란다가 두산 선발로 나옵니다.

올시즌 두경기 선발로 나와서,

삼성전 5이닝 2피안타 무자책

크트전 2.1이닝 5피안타 4볼넷 내주고 일찌감치 첫 반성 들어갔습니다.

미란다의 법칙이 오래가지 않고 두번째 경기만에 털렸습니다.

제구가 큰 단점으로 보이는데요, 

만약에 오늘도 영점 안잡히고 그대로 무너지면 인천공항 갈수도 있습니다.

대만리그에서 평균구속 147에 좋은 변화구를 보여줬지만 타자들 수준 자체가 급이 다릅니다.

그리고 크보 타자들은 웬만한 변화구에 빠따 안나갑니다.

본인이 공부안하고 본인 믿고 던지면 주기적으로 쭉 털릴 가능성 커보입니다.

좋은 상품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며 권유하지 않습니다.

엘지 선발은 고졸신인 선발 2년차 이민호 나옵니다.

작년 5월에 콜업, 그리고 5월 말부터 선발로 뛰었습니다.

아직은 미완성의 신인이지만 미래가 밝은 청년입니다.

20시즌 두산전 4경기 14이닝 11피안타 4자책 2.57로 준수한 성적 기록합니다.

오늘 딱 5이닝만 잘 버텨주면 어제 꿀맛 휴식을 취한 엘지 승리조 대기합니다.

오늘은 초중반 빠따전 나오면서 후반 불펜 싸움에서 승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어떤 선발이 더 잘 버텨주느냐 싸움인데요, 

양팀 서로 1승씩 나눠가진 시리즈, 

저는 어제 승리조가 휴식을 취한 엘지가 더 무게 있어 보입니다.

KIA vs SSG

기아 선발은 남재현 입니다.

누구지? 하는 사람들에게 살짝 참고 말씀 드립니다.

1군과 2군을 오가는 96년생 세광고 출신 투수입니다.

18년에 상무에 다녀오고 20시즌 복귀해서 점차 적응 중입니다.

하지만 올해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억대 연봉 찍을 수 없습니다.

개막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하고 

엊그제 롯데전에서 구원 등판 1.1이닝 2볼넷 내주고 무자책

이럴 때 우리는 아 땜빵 선발이라고 합니다.

땜빵 선발은 모 아니면 도,

제가 생각했을 땐 도, 잘 던져야 개 혹은 걸..

슥 선발은 용병 폰트 나옵니다.

디자인에서 폰트가 정말 중요한데 슥 폰트는 지금 중요한 역할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위력이 나올겁니다.

첫경기 한화전 2이닝 만에 내려가서 반성했구요,

두번째 엔씨전 5이닝 2자책으로 슬슬 밥값 하기 시작합니다.

초반에 어깨 통증으로 약간 머뭇머뭇 했다면 점차 좋아질 실력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구속도 좋고 무엇보다 맥시멈 연봉 백만달러 받고 왔습니다.

오늘 편하게 폰트 가세요.

점점 몸 풀리고 있고 폼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슥 빠따도 어느정도 도움 줄거라 생각합니다.

조합 잘 꾸미고 플랜 짜셔서 폰트코인 탑승하세요.

한화 vs NC

무기력함의 연속 한화의 선발은 카펜터 입니다.

팀의 3연패를 끊기 위해 필사적으로 마운드 오릅니다.

카펜터는 2경기 마운드 올라서

슥전 5.1이닝 1자책

두산전 5.2이닝 무자책으로 튼튼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줍니다.

연봉은 30만 달러로 다소 낮은 연봉이지만 분명히 옵션을 통한 좋은 계약을 했을거라 봅니다.

본인은 연봉보다 옵션이 더 크게 걸려 있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합니다.

그럼 카펜터의 좋은 모습을 오늘 볼 수 있을 겁니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세번 연속 그제와 어제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팀 해체해야 합니다.

오늘 한화는 그래도 나름 프로팀이니 그제와 어제보단 좋은 모습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씨 선발은 이재학 입니다.

이재학은 억대 연봉 받기 시작하면서 위력도 감소되었죠,

A급 투수가 될 수 있었는데 B,C에서 그대로 쭉 머물 것 같습니다.

뭐 본인 노력과 공부가 부족했던거죠, 

사람은 다 그릇이란게 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작년부터 더 흔들리더니 올해 첫 선발 롯데전 3.2이닝 5피안타 6볼넷 6자책 2군행 열차 탑승.

당연히 한 경기 결과로 선수를 평가할 수 없지만 우리같이 쭉 봐왔던 사람들은 압니다.

얘기 내리막 길인지 잠시 정차인지.

아무튼 오늘 이재학에 탑승 못합니다.

여러분, 내리막 선수 등에 올라타고 내리막 길 가시겠습니까?

오늘 한화가 정 불안하시다면 한화 핸디 받으시고 투자하세요,

아무리 한화가 약팀이고 정답 없는 팀이라고 해도 오늘은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여러분 한 주 많은 도움 받으셨는지요?

응원의 목소리를 들을 때 마다 큰 힘을 받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존재감에 행복을 느끼며 다음주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고 항상 믿음과 전진으로 똘똘 뭉쳐서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저의 최종 조합은 1시 30분에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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