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28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야쿠르트(엘버트 수아레즈 1승1패 2.05)

요미우리(아키야마 다쿠미 4승 1.29)

2020시즌 4승4패 2.67을 기록한 엘버트 수아레즈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3)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1패 3경기 QS+ 성적이며 22이닝 5실점의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시범경기(3경기 1패, 8이닝 7실점)에서 부진했던 불안 요소가 이어지며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이후 3경기 등판에서는 150km대 싱커볼과 130km 후반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18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 속에 자신의 몫을 해냈다.

2020시즌 1승3패 4.30을 기록한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4/22) 홈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5)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4승, 4연속 QS+ 성적이며 28이닝 5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2018시즌 1군에 데뷔해서 5승7패 3.1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시즌에는 부상으로 10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 하지만, 요미우리가 네오 아키라, 타츠미 료스케를 포기하고 깜짝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았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올시즌 4차례 등판에서 최고 151km의 직구가 제구가 되는 모습 속에 좌타자에게 강한 죄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4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14-1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4무9패 성적. 무려 21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반면, 야쿠르트는 7경기 만에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4무9패 기록. 3개 홈런포 포함 11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 불안과 필승조 불펜이 무너지면서 9회 6실점을 허용한 경기.

타격전이 펼쳐졌던 화요일 경기와 달리 수요일 경기에서는 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선발 마운드의 높이는 엇비슷한 힘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 된다. 연속 안타 보다는 일발장타에서 의한 득점이 결승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야쿠르트 타선의 장타력에 기대를 걸고 싶은 타이밍 이다. 

주니치(가츠노 아키요시 2승1패 4.19)

한신(아오야기 코요 2승1패 2.08)

2020시즌 4승5패 3.88을 기록한 가츠노 아키요시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7이닝 2피안타(1홈런)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4이닝 6피안타(1홈런)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2승1패, 1경기 QS 기록이며 19.1이닝 9실점의 성적. 강력한 직구를 보유한 투수의 모습은 보여주며 올시즌 요코베이를 상대로 2승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2경기 등판에서는 변화구 제구의 불안이 사라졌다고는 볼수 없었던 모습.

2020시즌 7승9패 3.36을 기록한 아오야기 코요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9피안타(2홈런)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21패, 2경기 QS+ 성적이며 26이닝 6실점의 기록. 직전경기 피홈런 2개를 허용하면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올시즌 투심의 각이 독특했고 위기관리 능력도 경험이 축적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주니치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4무14패 성적. 2경기 연속 1점차 석패를 당하고 있다가 1점차 승리로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타선의 확실한 반등이 없었다는 것은 아쉽다. 반면, 한신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4무11패 성적. 사토의 2경기 연속 홈런포가 나왔지만 3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아오야기 코요 투수 직전경기 패배는 우천으로 예정되어 있던 경기가 취소되면서 21일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오게 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고 생각 된다. 

히로카프(토코다 히로키 1승1패 3.74)

요코베이(쿄야마 마사야 2패 9.00)

2020시즌 5승8패 4.93을 기록한 토코다 히로키 투수는 직전경기(4/21)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이전경기(4/15)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21.2이닝 9실점의 기록. 한신과 경기에서 중심 타선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3차례 등판에서 낮은 제구의 영점이 정교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0시즌 2승1패 4.66을 기록한 쿄야마 마사야 투수는 직전경기(4/3)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6피안타(3홈런) 5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3/27)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7볼넷 1폭투, 4K, 4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쿄야마 마사야 투수는 지난시즌 롤러코스터를 타는 투구내용의 기복이 나타났으며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고 루상에 주자가 있을때 주자를 묶어두는 능력에 아쉬움이 나타나며 2연속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0.8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히로카프가 10-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2무12패 성적.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안타(16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대폭발이 나왔고 모리시타 마사토 투수의 완투승이 나오면서 불펜의 소모도 없었던 경기. 반면, 요코베이는 지난주금요일 경기에서 12경기(2무9패)째 승리가 없던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4승4무19패 성적. 선발 오누키 신이치 투수가 2.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제구가 되지 않았던 쿄야마 마사야 투수 이지만 지난시즌 히로카프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 강점을 보였고 점검의 시간을 통해서 제구의 염점을 많이 가다듬은 상황. 또한, 화요일 경기 승리의 과정이 너무 일방적 이였다는 것이 히로카프에게 독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는 타이밍 이다.

세이부(이마이 타츠야 1승2패 2.74)

지바롯데(오지마 카즈야 1패 4.30)

2020시즌 3승4패 6.13을 기록한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7피안타(2홈런) 4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4볼넷 7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2패 1경기 QS 성적이며 23이닝 8실점의 기록.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151km대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하고 있으며 세이부의 미래로 평가되는 1순위 드래프트 투수. 올시즌 위기때 마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지만 23이닝 동안 17볼넷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2020시즌 7승8패 3.73을 기록한 오지마 카즈야 투수는 직전경기(4/21)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홈런) 1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패, 2경기 QS 성적이며 23이닝 13실점의 기록. 오지마 카즈야 투수는 지난시즌 20경기 7승8패, 10경기 QS 기록이며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며 2019 데뷔시즌(3승5패 4.31)보다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죄완 투수.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실투가 문제가 되었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QS 투구로 자신의 몫은 해냈던 모습.

전일 경기에서는 세이부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11승3무12패 성적. 홈런 없이 5안타로 3득점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이 나타났고 4명의 구원 투수가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경기. 반면, 지바롯데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4무11패 성적. 8안타 경기를 했지만 적시타가 실종 된 경기였던 상황. 다만,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가 완투를 하면서 불펜의 소모가 없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 2승+ 구원 등판에서 1승을 기록했는데 선발로서 기록한 2승이 모두 지바롯데를 상대로 나왔다. 천적관계를 무시할수 없는 경기다. 

오릭스(야마모토 요시노부 3승2패 1.73)

라쿠텐(노리모토 다카히로 2승1패 2.81)

2020시즌 8승4패 2.20을 기록한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직전경기(4/2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8이닝 8피안타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 3볼넷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3승2패, 3경기 QS(완봉승 1회) 성적이며 최근 3경기에서는 2승1패 20.1이닝 6실점의 기록.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2019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로서 2020시즌에도 151km의 강속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리그 2위 평균자책점과 함께 탈삼진 공동 1위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오릭스의 자존심을 지켜준 투수. 원정에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홈에서는 완봉승 포함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고 있다.

2020시즌 5승7패 3.96을 기록한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1이닝 8피안타 8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9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2승1패, 3경기 QS+ 성적이며 25.2이닝 8실점의 기록.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4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한 기억이 있는 에이스 투수. 부상으로 2020시즌 다소 주춤했지만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11.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고 올시즌 4경기 등판중 3경기에서 땅볼 유도를 많이 하는 가운데 노련한 마운드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전일 경기에서는 5-5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오릭스는 시즌 10승5무12패 성적이며 라쿠텐은 시즌 15승5무7패 성적. 오릭스는 8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다운데 4명의 구원 투수가 2이닝을 소화했고 라쿠텐은 10안타를 기록하는 가운데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책임진 경기. 5-1로 앞서 나갔던 경기에서 8회(1점)와 9회(3득점) 실점을 허용한 오릭스가 아쉬움이 더 클수 밖에 없었던 경기 내용 이였다.

홈경기에서는 혼자만으로 힘으로도 경기를 지배할수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소프트뱅크(와다 츠요시 2승1패 2.55)

니혼햄(이토 히로미 2패 2.77)

2020시즌 8승1패 2.94를 기록한 와다 츠요시 투수는 직전경기(4/21)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1홈런)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4경기 2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24.2이닝 8실점의 기록. 와다 츠요시 투수는 지난시즌 16경기 8승1패, 6경기 QS를 기록하며 81년생 베테랑 죄완 투수. 퍼시픽리그 다승 1위, 탈삼진 4위를 기록한 2016시즌 모습과 같은 강력한 힘을 사라졌지만 올시즌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마운드 운영 속에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

이토 히로미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10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볼넷 9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2패, 4경기 QS 성적이며 26이닝 9실점의 기록. 이토 히로미 투수는 니혼햄이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코마자와대학 4학년때 가을리그전 MVP를 수상했고 일본 대학 선발 대표팀에서는 마무리 투수의 보직을 수행했던 투수. 피홈런 허용이 아쉽고 데뷔후 4경기 2패 성적이지만 4연속 QS 투구였고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2.5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8승4무14패 성적. 13안타를 집중시켰고 2명의 투수만 조진 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던 하루. 반면, 소프트뱅크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3무10패 성적. 4안타로 2득점은 만들어 냈지만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26이닝 동안 38K를 기록중인 이토 히로미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팀이 위기에 빠졌을때 특별한 능력을 선보였던 와다 츠요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