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1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곽빈 2018시즌 3승1패 4홀드 1세이브 7.55)

SSG(문승원 1승1패 2.74)

2018시즌 3승1패 4홀드 1세이브 7.55를 기록한 곽빈 투수의 복귀전 이다.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고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 에서는 4경기 2승1패, 0.98, 18.1이닝 7피안타(1홈런) 5볼넷 26K, 2실점의 짠물투구 기록 속에 콜업 되었다.

2020시즌 6승8패 3.65를 기록한 문승원 투수는 직전경기(4/2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0)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 문승원 투수는 지난시즌 25경기 6승8패, 14경기 QS 기록이며 포크볼의 위력이 좋았던 모습 이였고 올시즌 4차례 등판에서 모두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2.45,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09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9-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1패 성적. 2경기 연속 13안타를 기록한 타선이 목요일 경기 보다 1개 더 많은 2홈런 경기를 하며 상대 마운드를 무너트렸던 경기. 반면, SSG는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2패 성적. 선발로 예정 되었던 월머 폰트 투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장지훈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와야 했고 5회가 끝났을때 0-9 리드를 허용한 경기. 8회 뒤늦은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이가 너무 컸다.

곽빈 투수의 부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1,044일 만에 1군 복귀전이 데뷔후 첫 선발 등판으로 펼쳐지게 된다는 것이 심리적인 요인에서 큰 걸림돌이 될수 있다. 선발 싸움에서 5이닝을 확실하게 책임질수 있는 문승원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롯데(이승헌 3경기 승패없이 4.80)

한화(킹험 2승1패 3.32)

2020시즌 3승2패 4.66을 기록한 이승헌 투수는 직전경기(4/25) 원정에서 KT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볼넷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승패없이 1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였지만 이후 2차례 경기에서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고 낮은 제구를 통해서 자신의 몫을 100% 해냈다. 올시즌 홈경기 첫 등판이며 지난시즌 홈에서는 1승2패 7.30,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00기록이 있다.

2020시즌 SK 소속으로 2패 6.75를 기록한 닉 킹험 투수는 직전경기(4/25)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0)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0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4경기 2승1패, 2경기 QS 기록. 닉 킹험 투수는 빅리그 에서는 강한 앰펙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구력 만큼은 빅리그 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2018시즌 빅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서 경험을 쌓은 경험치가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에 무너졌고 직전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2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2연속 QS+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2.79, 롯데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11-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4패 성적. 15안타를 기록했고 두 팀 모두 선발 투수가 조기강판을 기록한 경기에서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윤호솔, 김범수, 강재민 투수의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롯데는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3패 성적. 12안타를 기록하는 타선의 활약이 나왔지만 믿었던 선발 박세웅 투수가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구원 투수들의 연속 실점이 이어진 경기.

선발 투수의 비교와 팀 리듬에서 한화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삼성(김윤수 9경기 승패없이 7.88)

LG(이민호 1승1패 6.23)

2020시즌 3승5패 12홀드 4.66을 기록한 김윤수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9경기에 나와서 승패없이 7.88, 8이닝 13피안타(2홈런) 8볼넷 9K, 11실점(7자책)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나타났고 선발 보다는 불펜이 어울린다고 생각 되는 투수.올시즌 홈에서 6경기 승패없이 3.18, 지난시즌 상대전 8경기 3홀드 0.00, 7.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4승4패 3.69를 기록한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4/2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1이닝 1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18) 홈에서 두산 상대로 3.1이닝 8피안타 3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이민호 투수는 지난시즌 프로에 데뷔후 선발로서는 17경기 4승4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치며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LG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힘이 되어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뭇매를 얻어 맞았지만 직전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3승1패 5.47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4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0패 성적. 원태인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타자들은 7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빈면, LG는 시즌 12승10패 성적. 8개 탈삼진을 헌납하는 가운데 7개 잔루를 남겼고 원태인 투수를 공략하지 못한 경기.

불펜 데이를 선언한 삼성이 올시즌 홈경기와 지난시즌 상대전에 강점을 보인 김윤수 투수를 첫번째 투수로 출격 시키는 경기. 허리를 책임져야 하는 삼성 구원 투수들에게 최근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NC 다이노스 vs 키움 히어로즈

직전 경기에서 3-4 패배를 당한 NC는 웨스 파슨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파슨스는 지난 두산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1.6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배민서, 문경찬, 홍성민, 김진성, 원종현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직전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키움은 김정인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정인은 지난 SSG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2패 ERA 6.5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81.00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조상우가 2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파슨스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용규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김정인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석민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KT 위즈 vs KIA 타이거즈

직전 경기에서 15-3 승리를 거둔 KT는 배제성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배제성은 지난 롯데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2.45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1승 2패 ERA 5.12를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안영명과 하준호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 3-15 패배를 당한 KIA는 애런 브룩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브룩스는 지난 삼성 전에서 7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1승 2패 ERA 2.93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1승 ERA 0.00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고영창과 김현준이 4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배제성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호령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브룩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조일로 알몬테를 막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