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6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미란다 4승 1.85)

LG(수아레즈 3승1패 1.23)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4/30)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3볼넷 9K, 5실점(4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5경기 4승, 1경기 QS 기록. 한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4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후 5경기 모두 잠실에서 등판 이였으며 상대전 1경기 1승, 0.00, 5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앤드류 수아레즈는 직전경기(4/29) 홈에서 롯데 상대로 6.1이닝 7피안타 3볼넷 2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5경기 3승1패, 4경기 QS+ 기록. 두산을 상대로 제구가 흔들리며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150km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위력적 이였고 제구가 되는 왼손 MLB 출신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3승+ 26.1이닝 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잠실에서 1승1패 2.0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9.00, 3이닝 5피안타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7-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2패 성적. 켈리 투수 이후 4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김현수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2점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한 타선은 14안타(1홈런)를 집중시키며 역전승을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두산은 시즌 13승13패 성적. 선발 로켓 투수가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11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선발 싸움은 팽팽하지만 타선과 불펜의 힘에서 LG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롯데(프랑코 1승1패 4.18)

기아(이의리 1승 2.42)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4/29)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원정에서 KT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5경기 1승1패, 3경기 QS 기록. 삼성 상대로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평정심이 흔들렸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나머지 4경기에서는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최근 2경기 12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를 펼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1패, 8.10, 기아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4/28)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2) 원정에서 LG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의리 투수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 되는 슈퍼 루키로서 올시즌 4경기 1승, 2경기 QS 기록.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룰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전경기에서는 10K가 동반 된 무실점 투구로 데뷔후 첫 승리를 신고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없이 2.1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6.75, 4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8-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4패 성적. 15안타를 집중시켰던 경기. 다만, 멩덴 투수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박준표 투수가 1이닝 2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아쉽다. 반면, 롯데는 5연패흐름 속에 시즌 10승16패 성적. 선발 스트레일리 투수가 1회 5실점의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것이 문제가 되었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기아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이의리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첫 만남에서 고전했던 롯데를 상대로 생소함 이라는 무기가 사라진 상황이라는 것이 이의리 투수의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을 들어가게 만들 위험성이 있다. 

NC(신민혁 2승 3.00)

SSG(박종훈 2승1패 2.48)

2020시즌 2승3패 5.79를 기록한 신민혁 투수는 직전경기(4/29)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2경기+ 구원으로 5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2승, 2연속 QS+ 성적 속에 12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 올시즌에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NC 마운드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경기 승패없이 9.0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3승11패 4.81을 기록한 박종훈 투수는 직전경기(4/29) 홈에서 KT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2볼넷 8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2이닝 7피안타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2승1패, 4경기 QS+ 기록. 박종훈 투수는 지난시즌 29경기 13승11패, QS 10회 기록이며 29경기중 19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수. 올시즌 5경기 연속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1승 2.84,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9.6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SG가 13-1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12승13패 성적. 14안타(3홈런)를 기록하며 13안타(4홈런)을 기록한 상대에게 1점차 승리를 기록한 경기. 최정-로맥-한유섬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9안타(2홈런) 7타점, 8득점을 합작했다. 반면, NC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4패 성적. 루친 스키 투수가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어서 9회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추가한 경기.

데뷔시즌 이였던 2020시즌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올시즌 신민혁 투수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NC가 선발 싸움에서 밀린다고 볼수 없는 경기. 반면, 박종훈 투수는 부진했던 상대전 기록이 2019시즌(1승2패 8.40)에 이어서 2020시즌에도 이어졌다는 것이 불안 요소. 

키움(한현희 1승 4.96)

KT(고영표 3승1패 3.48)

2020시즌 7승9패 4.98을 기록한 한현희 투수는 직전경기(4/28)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2)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1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 1경기 QS 기록.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지만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145km까지 구속이 나왔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움직임이 좋았던 모습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없이 5.40,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2.57 기록이 있다.

2018시즌 6승9패 5.13을 기록한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4/30) 홈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8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 무사사구 2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3승1패, 5연속 QS 기록. 고영표 투수는 2018시즌을 마치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기억이 있는 사이드암 투수. 최근 3경기에서는 1개 볼넷만 허용하고 있고 올시즌 100%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4.5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3.00, 6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1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5패 성적. 김웅빈이 3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가운데 18안타(3홈런)를 기록한 타선이 2회가 끝났을때 9-0 리드를 잡으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반면, KT는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5승11패 성적. 1패의 결과 보다 10실점을 허용한 쿠에바스 투수의 부진이 더 큰 걱정거리로 남게 되었으며 의욕이 꺽인 타선은 4안타 빈공에 그쳤다.

한현희 투수가 올시즌 구위와 구속 모두 만족할수 있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피안타 허용률이 올라가면서 직전경기 두산과 경기에서는 0.300을 기록했고 올시즌 좌타자(0.345)와 승부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배동현 3경기 승패없이 2.08)

삼성(백정현 2승3패 3.81)

한화가 2021년 2차 5라운드 42순위로 영입한 배동현 투수의 첫 선발 등판 경기다. 배동현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3경기에 나와서 승패없이 2.08, 8.2이닝 4피안타 6볼넷 2K, 3실점(2자책)의 기록. 푸처스리그 에서는 2경기 승패없이 6.17, 11.2이닝 8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되었지만 1군 무대 구원 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김이환 투수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게 되며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없이 2.25, 삼성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2020시즌 4승4패 5.19를 기록한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4/29)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9피안타(1홈런) 2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4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5경기 2승3패, 2경기 QS 기록. 올시즌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모습이지만 허를 찌르는 볼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올시즌 5경기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2.81, 지난시즌과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최근 9경기 8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0패 성적. 라이블리 투수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8회 4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한화는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5패 성적. 카펜터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바통을 이어받은 김범수 투수의 불쇼가 나왔고 타선은 4안타 빈공에 그쳤다.

올시즌 구원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배동현 투수는 퓨처스리그 선발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볼수 없으며 낮은 순위로 지명되는 이유가 되었던 가벼운 구질의 약점이 있는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