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SSG

키움 선발은 최원태 

시즌 선발 5경기 25이닝 35피안타 12자책

4.32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 보다 피안타수가 많아 참 불안합니다.

지난 쓱전에 6이닝 6피안타 3실점 퀄스 기록했지만 

20시즌 스크전 성적이 2경기 7.2이닝 5자책 5.87

늘 불안함을 갖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안전한 투자처는 아닙니다.

문승원 쓱 선발입니다.

올시즌 선발 5경기 등판

27.1이닝 20피안타 9자책 2.98

좋은 모습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키움전 6이닝 4피안타 1자책

20시즌 키움전 4경기 24.1이닝 7자책 2.59

키움만 만나면 신납니다.

"아싸 오늘 키움 이기면 주말 개꿀"

문승원이 제발 비 안오길 기도합니다.

오늘 쓱 문승원이 여러모로 더 좋아보입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문승원 믿고 

살며시 쓰윽 투자합니다.

두산 vs 기아

두산 선발 최원준 입니다.

시즌 5경기 선발 28.1이닝 21피안타 6자책 1.91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록 중입니다.

올시즌 기아는 첫 만남,

20시즌 기아전 4경기 9.1이닝 무자책 기록.

20시즌 광주전 8이닝 7피안타 무자책 기록.

"기아는 내 밥이랑께"

기아 만나면 힘이 솟는 최원준 입니다.

최원준 최근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 호투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등판이라 어깨도 싱싱,

최원준 좋아보입니다.

기아는 브룩스 나옵니다.

브룩스 시즌 선발 6경기 36.2이닝 41피안타 11자책,

피안타 다소 많아 보일 수 있으나 

시즌 초반 두산, 엔씨전에 내준 피안타가 무려 17개,

그리고 최근 4경기 성적이 어마어마 합니다.

25이닝 2자책 0.72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흔들리더니 100만 달러의 가치를 증명 중,

"나 백만 달러야" 

어깨 뽕 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0시즌 두산전 2경기 13.1이닝 6자책 4.05

준수한 성적 기록했습니다.

브룩스도 좋아 보입니다.

오늘 양팀 투수가 상대팀에게 다 강한 모습입니다.

최원준도 믿음직스럽고 브룩스도 좋아보입니다.

저득점은 양팀 불펜이 사망이라 피하시고

이런 경기는 플러스핸디 받고 투자하시면 

관전 재미도 있습니다.

저도 플러스핸디 받고 투자합니다.

NC vs KT

엔씨 선발 파슨스,

시즌 선발 4경기 등판 19이닝 10자책 4.73

연봉 32만 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용병입니다.

지금 딱 밥 값 정도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작은 퐁당퐁당 보여주시더니 

지난 1일 키움전에서 3이닝 7자책 얻어 맞고 

일찌감치 내려와서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디엠 보냅니다.

"야 시바 크보 장난 아냐, 만만한 곳이 아냐"

정신 차릴려고 했더니 

지난 20일에 만난 크트,

4.1이닝 5회도 못채우고 3자책 강판 당한 기억이

아주 생생합니다.

공 자체도 밋밋하고 퐈이팅도 부족합니다.

파슨스는 패스,

크트 선발은 배제성,

지난 기아 경기 7이닝 무자책,

인생 호투를 보여준 배제성 입니다.

기아전 제외 시즌 4경기 19.1이닝 11자책 5.12

완전 망가진 성적이었는데 

기아전으로 알쏭달쏭하게 만드는 배제성입니다.

또 20시즌 엔씨전 성적도 괜찮습니다.

2경기 13이닝 3자책 1.38

엔씨 전 자신 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전화합니다.

"오늘 엔씨전, 오빠 2연승 간다"

파슨스 보다 배제성이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엔씨는 마산에서 수원으로 올라왔고

크트는 수도권 이동,

지금 엔씨 피곤합니다.

첫날은 크트에게 투자합니다.

롯데 vs 삼성

롯데 선발 박세웅

시즌 선발 5경기 26이닝 26피안타 15자책 5.19

신인 시절엔 큰 선수로 성장하나 싶었는데

여자를 잘못 만난건지 게을러서 그런건지

성장세가 없습니다.

20시즌 삼성전 4경기 

17이닝 24피안타 16자책 8.47

솔직히 이거 어떻게 투자합니까?

오늘 롯데는 롯데팬만 가는 걸로,

만약에 롯데팬 아닌데 롯데 투자 가는거면 

진짜 부산 사랑하는 사람 인정.

삼성 선발은 원태인

얼굴도 에이스 실력도 에이스로 진화 중,

4월의 선수 원태인,

시즌 선발 5경기 31이닝 4자책 1.16

이대로 가면 올스타 1선발 입니다.

20시즌 롯데전 4경기 26.1이닝 8자책 2.73

롯데전도 좋아합니다.

오늘 승리 따내면 시즌 5연승 입니다.

말이 5연승이지, 선발 5연승은 특급 활약과 운이 

동시에 따라줘야 되는 큰 업적입니다.

거기다가 지금 털림주기도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가 사대가 잘 맞는지

올시즌 펄펄 날아다닙니다.

어디까지 나는지 털릴 때 까진 원태인 믿고 갑시다.

5백만 토토인구 중 

3백9십9만9천9백명이 삼성 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롯데 직원들도 삼성에 투자합니다.

한화 vs LG

한화 선발은 킹험,

시즌 선발 5경기 28.2이닝 11자책 3.45

25만 달러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공도 좋고 마인드도 좋아보입니다.

볼넷도 많이 없습니다.

지난 롯데전 7이닝 4피안타 3자책 좋았습니다. 

하지만 엘지 만나면 불안합니다.

지난 25일 엘지전 6이닝 채워 던졌지만 

8피안타 4자책, 

엘지 빠따들이 킹험을 공략할 줄 압니다. 

그리고 킹험 올해 수도권 처음 올라옵니다.

"이태원 가볼래" 

지금 주말에 이태원 갈려고 들떠있습니다.

열흘 만에 마운드 오르는 정찬헌

시즌 선발 4경기 22이닝 4자책 1.64

페이스 역대급으로 출발합니다.

20시즌 한화전 3경기 17.2이닝 20피안타 8자책

한화 전엔 다소 무기력한 정찬헌,

시즌 7이닝 경기는 없습니다.

5이닝 두번, 6이닝 두번

그리고 지금 거의 2주만에 등판입니다.

특별한 부상은 아니고 아마 팀 자체적인 판단으로

등판 간격이 딜레이 된 것 같습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정찬헌,

팀 불펜을 믿고 던지겠지만

오늘 주말 시리즈 첫 날이라 그렇게 불펜 지원 

많이는 못해줍니다.

저는 오늘 한화 플러스핸디 받고

이태원 바람 쐬러 가는 킹험으로 투자 갑니다.

정찬헌 오늘 패쓰.

최종 조합은 문의주시는대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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