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DH-2차전 KBO 5경기 심층분석

05.08 (토) DH-2차전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SSG

키움 선발은 최원태 

시즌 선발 5경기 25이닝 35피안타 12자책

4.32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 보다 피안타수가 많아 참 불안합니다.

지난 쓱전에 6이닝 6피안타 3실점 퀄스 기록했지만 

20시즌 스크전 성적이 2경기 7.2이닝 5자책 5.87

늘 불안함을 갖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안전한 투자처는 아닙니다.

불안함을 갖고 투자하면 

경기 끝날 때 까지 불안합니다.

문승원 쓱 선발입니다.

올시즌 선발 5경기 등판

27.1이닝 20피안타 9자책 2.98

좋은 모습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키움전 6이닝 4피안타 1자책

20시즌 키움전 4경기 24.1이닝 7자책 2.59

키움만 만나면 신납니다.

"어제 미세먼지 휴식 개꿀, 오늘 키움도 개십꿀"

문승원이 키움 상대로도 좋고 

주말 성적도 좋습니다.

여러모로 최원태보다 문승원이 

한단계 이상은 더 좋아보입니다.

따블헤더 1차전에서 2차전으로 변경

쓱 문승원으로 영점 조준,

데이터 기반으로 문승원 믿고 

살며시 쓰윽 투자합니다.

두산 vs 기아

두산 선발 최원준 입니다.

시즌 5경기 선발 28.1이닝 21피안타 6자책 1.91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록 중입니다.

올시즌 기아는 첫 만남,

20시즌 기아전 4경기 9.1이닝 무자책 기록.

20시즌 광주전 8이닝 7피안타 무자책 기록.

"기아는 내 밥이랑께"

기아 만나면 힘이 솟는 최원준 입니다.

최원준 최근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 호투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등판이라 어깨도 싱싱,

최원준 좋아보입니다.

기아는 브룩스 나옵니다.

브룩스 시즌 선발 6경기 36.2이닝 41피안타 11자책,

피안타 다소 많아 보일 수 있으나 

시즌 초반 두산, 엔씨전에 내준 피안타가 무려 17개,

그러나 최근 4경기 성적이 어마어마 합니다.

25이닝 2자책 0.72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흔들리더니 100만 달러의 가치를 증명 중,

"나 백만 달러야" 

어깨 뽕 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0시즌 두산전 2경기 13.1이닝 6자책 4.05

준수한 성적 기록했습니다.

브룩스도 좋아 보입니다.

오늘 양팀 투수가 상대팀에게 다 강한 모습입니다.

최원준도 믿음직스럽고 브룩스도 좋아보입니다.

저득점은 양팀 불펜이 사망이라 피하시고

이런 경기는 플러스핸디 받고 투자하시면 

관전 재미도 있습니다.

추천은 핸디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데이터 기반으로 브룩스에서 투자합니다.

NC vs KT

엔씨 선발 파슨스,

시즌 선발 4경기 등판 19이닝 10자책 4.73

연봉 32만 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용병입니다.

지금 딱 밥값 정도는 거뜬히 해주고 있습니다.

작은 퐁당퐁당을 보여주시더니 

지난 1일 키움전에서 3이닝 7자책 

제대로 얻어 맞았습니다.

어제 미국에 친구에게 디엠 보냅니다.

"야 시바 미세먼저 취소라고 들어봄?"

"뭐야 거기 사막이야?"

정신 차리고 마운드 오를려고 하는데 

지난 20일에 만난 크트,

4.1이닝 5회도 못채우고 3자책 강판 당한 기억이

아주 생생합니다.

공 자체도 밋밋하고 퐈이팅도 부족합니다.

파슨스는 패스,

크트 선발은 데스형 나옵니다.

데스형은 초반에 흔들리더니 

역시 연봉 50만 답게 

크보에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가 압권입니다.

최근 3경기 19이닝 12피안타 2자책,

0점대 자책점 기록하며 최근 3연승 달리고 있습니다.

데스형 아웃카운트 잡을 때 마다

나훈아 목소리로 "아~ 데스형" 

스피커로 빵빵하게 나오게 해야됩니다.

상대팀 타자들 더 망가집니다.

그리고 불과 보름전 엔씨전 잘 요리했습니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오늘 데스형 조타.

경기 뭐 취소되고 연기되고 

난리부르스 입니다.

어떤 투수 멘탈이 더 강하냐 싸움도 추가,

어제 배제성으로 갔으면 플러스핸디 받거나

힘겨운 경기를 펼쳤을텐데

데스형 크트로 정조준 합니다.

한화 vs LG

한화 선발은 킹험,

"미세먼지 취소가 뭐지?"

어리둥절 킹험,

시즌 선발 5경기 28.2이닝 11자책 3.45

25만 달러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공도 좋고 마인드도 좋아보입니다.

볼넷도 많이 없습니다.

지난 롯데전 7이닝 4피안타 3자책 좋았습니다. 

하지만 엘지 만나면 불안합니다.

지난 25일 엘지전 6이닝 채워 던졌지만 

8피안타 4자책, 

엘지 빠따들이 킹험을 공략할 줄 압니다. 

그리고 킹험 올해 수도권 처음 올라옵니다.

"이태원 가볼래" 

어제 선발 잘 던지고 

오늘 낮에 이태원 가보는 날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따블헤더 진행,

1차전 취소 후 다시 2차전 선발 통보 

이태원도 못가고 들쭉날쭉 일정,

킹험 빡쳤습니다. 

인생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열흘 만에 마운드 오르는 정찬헌

시즌 선발 4경기 22이닝 4자책 1.64

페이스 역대급으로 출발합니다.

20시즌 한화전 3경기 17.2이닝 20피안타 8자책

한화 전엔 다소 무기력한 정찬헌,

시즌 7이닝 경기는 없습니다.

5이닝 두번, 6이닝 두번

그리고 지금 거의 2주만에 등판입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정찬헌,

팀 불펜을 믿고 던지겠지만

정찬헌에게는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어제와 동일하게 

한화 핸디 주면 핸디 받습니다.

오늘 정찬헌은 패쓰.

롯데 vs 삼성

어제 토토인구 5백만 중 499만명이 삼성 갔는데

다들 맛있게 냠냠 하셨죠?

오늘 롯데 선발은 서준원입니다.

00년생 새내기 투수,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 12이닝 6자책,

대체 선발로 올라옵니다.

19시즌, 20시즌 다 100이닝 언저리 던졌습니다.

성적은 5~6점대 자책점 투수,

큰 성공 가능성 현재까지 없습니다.

피나는 노력이 있다면 물론 인생 반전이 있겠지만

현재까지 데이터로는 삼성을 잠재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시즌 초반에도 선발 로테로 꾸준히 나왔었는데

투자할 만한 성적은 아닙니다.

서준원 패스,

삼성 선발은 뷰캐넌 형님 나오십니다.

다들 인사부터 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늘 수익금을 가져다 주는 뷰캐넌 형님,

한결 같으십니다.

시즌 성적 매우 훌륭하시고 올시진 롯데껌 첫등판,

20시즌 롯데전 2경기 14이닝 2자책 1.29

'롯데는 껌이지'

뷰캐넌 형님이 오늘 롯데 털어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4경기 성적이 27이닝 4자책.

오늘 뷰캐넌 못먹어도 그동안 먹여준게 있어서 용서됩니다.

용서의 마음, 부처의 마음으로 뷰캐넌 갑니다.

서준원으로 최근 상승세의 삼성을 넘기엔 

다소 벽이 높게 느껴집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삼성으로 갑니다.

어제 원태인이 7이닝이나 먹어줘서 

삼성 불펜도 빵빵합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주시는대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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