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9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이민호 1승2패 9.24)

한화(김민우 3승1패 3.86)

2020시즌 4승4패 3.69를 기록한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5/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5피안타(3홈런)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1이닝 1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2패, QS는 없는 기록. 이민호 투수는 지난시즌 프로에 데뷔후 선발로서는 17경기 4승4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치며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LG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힘이 되어준 기억이 있는 투수. 한화와 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는 뭇매를 얻어 맞았다. 올시즌 홈에서 1패 16.2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기록이 있다.

2020시즌 5승10패 4.34를 기록한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5/2)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6피안타(2홈런) 4볼넷 8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1이닝 4피안타 2볼넷 6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3승1패, 2경기 QS 기록. 올시즌 6경기 등판중 5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4.98,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4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11-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2패 성적. 3경기 연속 선발 싸움애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1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도 만족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한화는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6패 성적.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했고 선발 싸움에서 밀린 이후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지난시즌 보다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우 투수가 직전경기에서 피홈런에 무너진 피홈런이 너무 많은 이민호 투수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고 한화는 더블헤더 1경기에 전력의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SSG(정수민 1패 15.88)

키움(요키시 3승2패 3.28)

2020시즌 1승 1.15를 기록한 정수민 투수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KT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3.2이닝 6피안타(1홈런) 5볼넷 4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까지는 구원으로 2경기에 나와서 승패없이 2이닝 6피안타 1볼넷 1K, 5실점을 기록했다. 정수민 투수는 데뷔후 통산 7승11패 1홀드 6.54를 기록하고 있었고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1패, 6.43을 기록하고 있었던 투수. 지난시즌 KT와 경기에서 인생투를 기록한 기억이 있지만 반짝 호투였다고 생각되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와 정규시즌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의 연속 이였던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지난시즌 2경기 1승 0.82, 지난시즌과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20시즌 12승7패 2.14를 기록한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5/2)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8피안타(4홈런) 3볼넷 4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홈에서 두산 상대로 5.2이닝 11피안타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3승2패 2경기 QS+ 기록. 지난시즌과 올시즌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가 좋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던 투수이고 올시즌 6경기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2.12,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1.2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9-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5패 성적. 최원태 투수 이후 필승조 불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14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이 1,2회에 5득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주도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SSG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5패 성적. 더블헤더 1경기 선발 예정이였던 문승원 투수가 1경기가 취소 되고 2경기에 나오게 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경기. 다만, 0-9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8회 2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선발 싸움에서 지난시즌 상대전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요키시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키움은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삼성(최채흥 2020시즌 11승6패 3.58)

롯데(노경은 1승1패 6.00)

2020시즌 11승6패 3.58을 기록한 최채흥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최채흥 투수는 지난시즌 26경기에서 11승6패, 12경기 QS 기록이며 9월 이후 10경기 5승2패, 2.66의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투수.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1홀드 3.86 기록으로 예열을 끝마쳤다. 지난시즌 홈에서 5승4패 3.66,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2.20 기록이 있다.

2020시즌 5승10패 4.87을 기록한 노경은 투수는 직전경기(5/2) 홈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5피안타(2홈런) 3볼넷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피홈런 3개를 허용하는 등 불안요소가 많았고 이후 2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연속으로 나타난 상황.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는 슬라이더의 위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낙차 큰 커브, 투심의 제구가 아직 불안한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패 7.20, 지난시즌과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9-8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시즌 12승17패 성적. 16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15안타(2홈런)를 기록한 상대를 제압한 경기. 9회 3득점을 기록한 재역전승의 결과였고 3개 도루를 성공시키는 기동력의 야구를 선보였다는 것도 고무적 이다. 반면, 삼성은 시즌 18승12패 성적. 뷰캐넌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패배였기에 아픔이 배가 되었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오승환 투수가 1.1이닝 3실점(비자책) 패배를 기록한 경기.

지난시즌 11승을 기록한 최채흥 투수가 충분히 몸을 만들고 마운드에 올라오는 경기다. 또한, 최채흥 투수는 롯데를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투수다. 

KT(소형준 1승 4.35)

NC(빅정수 1승 0.00)

데뷔 시즌이였던 2020시즌 13승6패 3.86을 기록한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4/29)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4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6)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 1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 140㎞ 후반대의 빠른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올시즌 초반 행보는 만족할수 없었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었고 직전경기에서 QS가 동반 된 짠물투구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없이 4.22,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45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승1패 2홀드를 기록한 박정수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5/2)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5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박정수 투수는 퓨처스리그 에서는 4경기 1승1패, 1.10, 16.1이닝 11피안타 6볼넷 8K, 5실점(2자책)의 호성적 속에 콜업 되었으며 지난시즌 우타자(0.186)에 강한 잠수함 투수라는 장점을 보여줬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볼넷 허용이 많았지만 키움의 우타자 라인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패 5.11,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홀드 4.15, 4.1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4패 성적. 필승조 불펜의 진검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었던 경기. 반면, KT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3패 성적.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했고 마무리 김재윤 투수가 패전을 기록한 경기.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소향준 투수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올시즌 홈에서 아직 승리가 없지만 지난시즌 소형준 투수는 홈에서 9승4패 3.34 기록으로 강점을 보였다. 반면, 박정수 투수는 지난시즌 홈경기(1승 2홀드 4.35) 보다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떨어졌던 기억이 있고 시즌 첫 등판에서 볼넷이 많았다는 불안 요소가 있다. 

기아(임기영 2패 9.16)

두산(곽빈 1경기 승패없이 2.08)

2020시즌 9승10패 5.15를 기록한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5/2) 원정에서 KT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3볼넷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3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2패, 1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NC 상대로 6.1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기록하고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10승 고지 점령은 실패했지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최근 2경기에서는 구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1패 10.24,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4.15 기록이 있다.

2018시즌 3승1패 4홀드 1세이브 7.55를 기록한 곽빈 투수는 1,044일 만에 1군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5/1) 홈에서 SSG 상대로 4.1이닝 3피안타(1홈런) 4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고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 에서는 4경기 2승1패, 0.98, 18.1이닝 7피안타(1홈런) 5볼넷 26K, 2실점의 짠물투구 기록 속에 콜업 되었고 복귀전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 성적. 무려 20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기아는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6패 성적. 터커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 4-2, 리드를 잡았지만 믿었던 브룩스 투수가 흔들렸고 동점 상황에서 두 팀의 선발 투수가 내려간 상황에서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 경기.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1,044일 만의 1군 복귀전 보다 업그레이드 된 투구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곽빈 투수가 4~6이닝을 책임지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선점해 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