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5월18일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삼성

키움은 한현희 나옵니다.

한현희 최근 2경기 성적 좋습니다.

크트전에 5이닝 5피안타 3자책, 

두산전에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입니다.

그리고 시즌 다섯 경기 선발 중에

조기 강판 없고 전부 3자책 이하입니다.

그만큼 3억 연봉 밥값 충분히 해내고 있습니다.

20시즌 삼성전 데이터도 좋습니다.

2경기 선발로 12이닝 8피안타 3자책 2.25

삼성을 요리할 줄 아는 남자입니다.

거의 뭐 삼성 상대로 백종원급 인정.

오늘 한현희 좋습니다.

팀도 기분 좋게 2연승 중.

삼성 선발은 백정현,

7이닝 이상 투구 없고 

평균 5이닝 던져주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15이닝 21피안타 10자책 6.00 입니다.

지난 크트경기 5이닝 1자책 했지만 

실점이 무려 4실점입니다.

그만큼 '자책은 안했어도 위기는 내줬다' 입니다.

최근 3경기 실점이 무려 13점.

선발이 3경기 동안 13점을 내준 건

투자를 피해야 한다는 확실한 신호입니다.

20시즌 키움 상대로 2경기 11이닝 8피안타 4자책

3.27 기록했지만 최근 행보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저는 백정현 보다는 한현희가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월요일 승리가 달콤한 승리겠지만

한 주를 내다 봤을 땐 

불펜 소모가 월요일부터 시작된겁니다.

이번주 삼성 불펜 잘 관찰하면서 

오늘은 한현희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조합은 라인업 공개 후 조각 짜보겠습니다.

SSG vs 기아

쓱은 정수민 나옵니다.

시즌 초반 불펜 활약하다가 털리고 

2군으로 정신교육 받으러 갑니다.

그리고 다시 선발 전환,

선발 한경기 던지고 털리고 또 다시 정신교육 2군행,

그리고 다시 선발로 나와서 5이닝 못채우고

4.2이닝 2피안타 5볼넷 1자책 제구 흔들립니다.

그만큼 심정도 복잡하고 구위도 복잡합니다.

선발로 나오면 늘 볼넷을 이닝만큼 내줍니다.

제구가 불안합니다.

구종은 딱 세가지 직구, 포크, 커브.

직구 비율이 60퍼 이상이라 

직구 제구 안되는 날은 거의 사망입니다.

선발로 뛰기엔 부족합니다.

정수민 패쓰

기아 멩덴 나옵니다.

최근 두경기 11이닝 11피안타 4자책 3.27

마지막 엘지전 제외하고 

6경기 모두 조기강판 없습니다.

지난 경기는 4.1이닝 동안 

볼넷을 무려 5개나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급 용병은 아니기 때문에 늘 조심합니다.

지난 4월 쓱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자책

나름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정수민 보다는 멩덴이 좋아보입니다.

양팀 모두 3연패 중입니다.

어느 한팀은 연패 끊고

어느 한팀은 4연패 됩니다.

어제 쓱 내야 보니까 도저히 투자할 수 없습니다.

쓱 보다는 기아로 무게 둡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해서 투자갑니다.

두산 vs KT

로켓 나옵니다.

털림주기에 확실하게 털려주고 

다시 6이닝 1자책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키움전 

볼넷을 무려 5개나 내주는 불상사,

최근 분석이 조금씩 읽히기 시작한건지

시즌 초반보다 제구가 흔들립니다.

크트전은 첫 등판입니다.

그래도 처음 만난 팀이라 로켓이 유리합니다.

쭉 잘 던져왔습니다.

수익금 로켓배송 약속합니다.

시즌 중반까지는 로켓 믿습니다.

크트 선발은 데스형 나옵니다.

점점 안정화 되고 있는 데스형 입니다.

최근 3경기 16이닝 12피안타 10볼넷 3자책

1.69로 굉장히 좋은 성적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삼진 비율도 좋고 점점 안정세,

올시즌 두산 선발은 첫경기,

20시즌 두산전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

4경기 23이닝 33피안타 18자책 7.04

두산만 만나면 작아집니다.

데스형 두산 등판은 조심해야합니다.

데스형 요즘 페이스가 아무리 좋아도

두산 등판은 피합니다.

반면에 로켓은 믿음직스럽습니다.

두산이 더 괜찮아보입니다.

크트 플러스주면 플러스 받아도 좋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 들어갑니다.

NC vs LG

루친형 좋습니다.

지지난 경기 털려줬지만 

에이스답게 털린 다음 경기

한화전 7이닝 무실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어김없이 털림주기가 찾아왔지만 

다시 페이스 되찾은 루친형의 든든한 모습.

이게 바로 에이스다운 모습이죠,

'어쩌다 한번은 털려, 그래도 다시 돌아와'

시즌 첫경기 엘지랑 만난 기억,

5이닝 4피안타 1자책으로 호투,

20시즌 엘지전 17.1이닝 16피안타 8자책 

4.15로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일단 오늘 루친형은 지켜봅니다.

엘지는 수아레즈.

시즌 초반 올스타 1선발급 활약 해주다가

최근 2경기 12이닝 12피안타 5자책

살짝 흔들립니다.

근데 살짝 흔들려도 3.75,

4월 성적이 워낙 좋아서 그렇지 

결코 흔들린게 아닙니다.

엔씨 상대로는 첫 등판,

루친형 보다는 수아레즈가 더 좋아보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몬스 수아레즈,

저는 수아레즈 괜찮아 보입니다.

엔씨가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드러내며

시즌 5연승 달리고 있습니다.

연승, 연패, 스윕은 신중을 가해야 되기 때문에

수아레즈가 아무리 좋다한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수아레즈 한번 쉬어갑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해서 투자 들어갑니다.

롯데 vs 한화

롯데는 스트형 나옵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팀이 사망이지,

본인은 제 역할 다해주고 있습니다.

지지난 경기 기아전에 살짝 털리고 

지난 쓱전에 만회했습니다.

그만큼 한번 털려도 금방 돌아오는 스트형.

오늘 기분 좋습니다.

왜냐면 한화 상대로 던지는거 좋아합니다.

20시즌 한화 상대로 4경기 선발 등판

25.1이닝 21피안타 8자책 2.84

한화 만나면 잘 던져줍니다.

스트형은 좋은데 롯데가 껌이라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한화 선발은 배동현,

시즌 불펜 3경기 던져주다가 

마지막 불펜경기 롱릴리프 합격점 받고 

선발 로테 합류,

선발 2경기 7.1이닝 8피안타 6자책 7.36

다소 불안합니다.

하지만 수감독 다시 한번 기회를 줍니다.

"남자는 삼세번 오케이?"

기회를 부여 받고 롯데전 나옵니다.

다행히 같은 꼴찌팀이라 안심이 갑니다.

하지만 위력적인 모습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동현은 패스 패스 패스.

맨 밑에 있는 두팀 꼴찌 대결입니다.

롯데가 이기면 탈꼴찌 하고

한화가 이기면 1.5경기 차로 승차 벌립니다.

양팀 현재 2연패 나란히 기록 중.

같은 꼴찌라도 에이스 나온 꼴찌가 낫겠죠?

모든 경기는 라인업 공개 후에 

A, B, C 플랜으로 조합해서 투자갑니다. 

모든 분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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