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23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주니치(후쿠타니 고지 3승5패 3.99)

한신(라울 알칸타라 2승1패 4.38)

후쿠타니 고지 투수는 직전경기(6/1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7.2이닝 5피안타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6)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7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3승6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9.2이닝 9실점의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전체적으로 제구가 높게 형성되는 가운데 장타 허용이 늘어나면서 고비를 넘지 못했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 156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제구가 좋았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3.27 기록이 있다.

라울 알칸타라 투수는 직전경기(6/10)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3)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8피안타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NPB 무대 데뷔후 4경기 2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24.2이닝 13실점의 기록. 라울 알칸타라 투수는 지난시즌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31경기 20승2패 2.54 기록을 만들었고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며 두산의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일본무대 입성후 2군에서 2경기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데뷔후 2경기에서 일본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1승, 13이닝 3실점의 투구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 2-1, 승리로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2연패에서 벗어난 한신 이지만 2회 2득점을 기록한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던 타선의 리듬은 불만이 된다. 일본무대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라울 알칸타라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홈에서 후쿠타니 고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다. 

요미우리(야마구치 슌 2019시즌 15승4패 2.91)

요코베이(이미나가 쇼타 1승1패 3.47)

2019시즌 15승4패 2.91을 기록한 야마구치 슌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야마구치 슌 투수는 2019시즌 다승, 탈삼진, 승률 1위를 기록하고 MLB 토론토와 계약했지만 토론토에서 17경기 2승4패, 8.0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21시즌에서는 SF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단 한차례도 빅리그에 진입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6월에 돌아온 상황. MLB 무대 적응에는 실패했지만 NPB 무대에서는 150km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을 구사하며 통산 64승58패, 3.35 기록으로 검증이 끝난 에이스급 자원 이다.

이미나가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6/13)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6)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1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19이닝 3실점의 기록. 이마나가 쇼타 투수는 지난시즌 9경기 5승3패 3.23, 5경기 QS 기록. 2019시즌(13승7패 2.91)에 좌완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영리함과 배짱 넘치는 투구가 나왔고 물음표가 붙어 있던 변화구 제구는 잡히면서 데뷔후 자신의 커리어 하이 승리를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도 부상으로 이탈하기전 까지 5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며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후 3차례 등판에서는 19이닝 3실점의 짠물투구를 펼쳤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도야마알펜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중립구장 경기다. 지방중립구장 경기에서 1차례 완봉승 포함 6경기에서 1.29의 기록으로 강점을 보여준 야마구치 슌 투수 이지만 MLB 무데 적응에 실패하고 복귀전을 갖게 된다는 것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갖게 만들 것이고 구위와 제구력 역시 2019시즌과는 차이가 있었던 2021 마이너리그에서의 모습 이였다. 선발 싸움에서 최근 3차례 등판에서 1승, 19이닝 3실점의 짠물투구를 펼치고 있는 이미나가 쇼타 투수가 밀리지 않는 경기다. 

히로카프(구리 아렌 5승4패 3.05)

야쿠르트(사이 스니드 1승1패 4.19)

구리 아렌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16)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9)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9이닝 6피안타(1홈런) 4K,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9경기 5승4패(완투승 1회), 7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20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9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정교한 제구와 하위 타선은 확실하게 막아내는 모습 속에 안정감 있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부상을 당한 이후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치른 복귀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5이닝 동안 투구수 76개를 기록하는 효과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사이 스니드 투수는 직전경기(6/10)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3)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NPB 무대 데뷔후 4경기 1승1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19.1이닝 10실점의 기록. 사이 스니드 투수는 2019년 MLB에 데뷔해서 18경기 불펜으로 등판해 3패 3홀드 5.71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선 주로 선발로 뛰면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10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마이너리그 통산 6시즌 동안 39승36패 4.16을 기록한 투수. 최고 152km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터, 커브,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던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2군에서는 9이닝 2실점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 냈지만 데뷔후 4경기에서는 1승1패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제구가 좋았다고 볼수 없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 11안타를 기록하고 7안타를 기록한 야쿠르트에게 1-6 패배를 당한 히로카프 이지만 6경기 연속 멀티안타 중인 하야시의 방망이는 뜨거웠고 전체적인 팀 타선의 리듬도 올라오고 있는 모습 이였다. 부상전 히로카프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었던 쿠리 아렌 투수가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다. 

세이부(사사키 타케루 2기 승패없이 4.91)

라쿠텐(다나카 마사히로 2승4패 2.90)

사사키 타케루 투수는 직전경기(6/14)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1.2이닝 2피안타 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6/11)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2이닝 1피안타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사사키 타케루 투수는 사회인 야구를 거쳐서 프로에 입단한 죄완 투수로서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변화구의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직전경기(6/12) 홈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5)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4패, 7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21이닝 7실점의 기록.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2013시즌 라투텐 소속으로 24승 무패 1.27을 기록한 이후 MLB무대로 가서 2014시즌 부터 7시즌을 뛰며 통산 78승46패 3.74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는 MLB에서 3승3패 3.56을 기록한 투수. 복귀전에서는 NPB 28연승을 이어가던 기록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를 기록했고 올시즌 승리 보다 패배가 많은 성적이지만 9경기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50 기록이 있다.

탈삼진 능력이 부족한 사사키 타케루 투수가 1군 무대 첫 선발 등판에서 통할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생각 된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지바롯데(스즈키 쇼타 1승3패 4.05)

소프트뱅크(히가시하마 나오 1승 3.86)

스즈키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2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8경기 1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에서는 1패, 8이닝 10실점의 기록. 스즈키 쇼타 투수는 대학시절 춘계 리그전에서 1.54 수준급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묵직한 직구를 보유한 죄완 투수. 8차례 선발 등판중 3경기 에서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불펜에서는 호투를 펼쳤지만 나머지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고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조기강판을 당하는 가운데 5실점을 허용했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2.92 기록이 있다.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직전경기(6/9)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5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 18.2이닝 8실점의 기록.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지난시즌 19경기 9승2패 2.34, 11경기 QS를 기록했으며 제구가 되는 직구의 위력도 좋았지만 낙차 큰 포크볼의 위력이 부활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투수. 5월19일 마지막 점검 등판에서 8이닝 1실점 짠물투구 속에 최종 리허설을 끝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공 끝 무브먼트는 나쁘지 않았고 이후 2차례 등판에서는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선발 싸움에서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전일 경기 6-4 승리로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기선 제압과 함께 이전 7경기(3무4패)에서 승리가 없던 부진에서 벗어났다.

오릭스(오지마 카즈야 3승4패 4.33)

니혼햄(이케다 타카히데 3승6패 2.79)

오지마 카즈야 투수는 직전경기(6/12)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5)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4이닝 6피안타(1홈런)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1경기 3승4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4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11경기중 직전경기 포함 7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이케다 타카히데 투수는 직전경기(6/12)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6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0경기 3승5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6.2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7경기에서는 비시즌 동안 투구폼 교정을 통한 제구력의 안정화가 나타났고 직구의 구속도 2018시즌 보다는 평균 2~3km가 증가하며 평균구속이 140km 후반대를 기록하는 긍정적인 변화 속에 짠물투구를 선보였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변화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며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11년 만에 교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승세를 리그에 돌아와서도 이어가는 가운데 전일 경기 승리로 최근 11경기(10승1무)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는 오릭스의 기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