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24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미란다 6승3패 2.97)

키움(안우진 2승7패 4.18)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6/18) 원정에서 KT 상대로 7이닝 3피안타(2홈런) 1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원정에서 LG 상대로 7.1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4경기 6승3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11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5연속 QS 기록 속에 6월 4경기에서는 1승, 2.54를 기록하는 상승세에 있다.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2.7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안우진 투수는 직전경기(6/18)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6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원정에서 SSG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2홈런) 5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패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2승7패, 2경기 QS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또한, 6월(3패, 3.48)에 2차례 QS를 기록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는 것도 불안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4패, 4.6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4.76, 5.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4-3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35패 성적. 김혜성이 3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필승조 불펜의 진검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었던 경기. 반면, 두산은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3승32패 성적.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뒷심이 부족했고 10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미란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이며 전일 경기에서 1점차 패배를 당했지만 시리즈 분위기까지 빼앗기지는 않은 두산 이였다고 생각 된다. 

SSG(폰트 3승1패 3.14)

LG(수아레즈 7승2패 2.42)

월머 폰트 투수는 직전경기(6/18)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1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1경기 3승1패, 7경기 QS 기록. 데뷔전에서 154km의 강속구를 던졌지만 제구가 되지 않았고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 등판이 불발되었던 탓에 실점 경기 감각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10차례 등판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최근 7경기에서는 2승, 6경기 QS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3.24, LG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앤드류 수아레즈는 직전경기(6/17)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3볼넷 8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1)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 흐름 속에 KBO무대 데뷔후 13경기 7승2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2경기에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고 직전경기에서 실점이 늘어났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150km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위력적 이였고 제구가 되는 왼손 MLB 출신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1패, 3.1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64, 11이닝 5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SG가 7-4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6승27패 성적. 5회 빅이닝(6득점)을 만들어 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4명의 구원 투수가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경기. 반면, LG는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9승27패 성적. 상대와 같은 홈런에 안타는 1개 더 많았지만 2개 병살탁 나오면서 공격의 맥이 끊어졌고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3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을 허용한 경기.

최근 3경기중 2경기에서 두 자리수 탈삼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7경기중 6경기에서 QS를 기록중인 월머 폰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지만 LG의 에이스 수아레즈 투수는 올시즌 SSG를 상대로 2차례 등판에서 검증 된 투구내용을 보여줬다.

롯데(프랑코 5승3패 4.75)

NC(송명기 5승2패 5.17)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6/18)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3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홈에서 기아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3경기 5승3패, 6경기 QS 기록. 13차례 등판중 5경기에는 제구가 흔들렸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는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6월 4경기에서는 3승, 3.42 기록으로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6.5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40,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6/18)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8이닝 4피안타(3홈런)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9경기 5승2패, 4경기 QS 기록. 송명기 투수는 지난시즌 불펜으로 24경기에 나와서 1승, 26.2이닝 12실점을 기록하다가 시즌 후반 12경기 선발로 나와서 8승3패, 61이닝 25실점(24자책)을 기록한 투수. 올시즌 9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3경기에서는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최근 3경기 포함 5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 3연속 선발승, 1.80을 기록중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8.4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12.27, 7.1이닝 10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3-7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시즌 26승1무38패 성적. 16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반면, NC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1무31패 성적. 에이스 루친스키 투수의 5.2이닝 7실점 패배가 기록되었고 추격조 불펜이 마운드에 올라올수 밖에 없었던 탓에 추가 실점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수 없었던 경기.

홈경기(3승, 0.89)와 차이가 있었던 원정경기(2승2패, 8.44)에서 기복과 롯데 타선을 상대로 고전했던 송명기 투수 였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삼성(원태인 8승4패 2.59)

한화(킹험 4승3패 3.77)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6/18)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4피안타(2홈런) 1볼넷 2K, 5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2경기 8승4패, 7경기 QS 기록.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져 있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뛰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한 것이 원태인 투수가 다시금 위기를 헤쳐나가는 힘이 부활하게 만들었고 복귀후 2승이 직전경기에서 중단 되었지만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해야 하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2.7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닉 킹험 투수는 직전경기(5/19)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3)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3피안타(1홈런) 6K, 2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8경기 4승3패, 5경기 QS 기록. 닉 킹험 투수는 빅리그 에서는 강한 앰펙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구력 만큼은 빅리그 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2018시즌 빅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서 경험을 쌓은 경험치가 있는 투수. 올시즌 8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과 장타 허용에 무너졌지만 나머지 5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경기 QS를 기록했다. 광배근 미세손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보냈고 지난 13일 부상 이후 첫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조절한 이후 2군 등판 없이 1군 복귀전을 갖게 되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5.0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8승28패 성적. 최채흥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가 나왔고 야수들의 멋진 호수비도 동반 된 경기. 반면, 한화는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40패 성적.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하는 답답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홈경기(2승2패, 2.63)와 달리 원정경기(2승1패, 5.06)에 기복이 있었던 킹험 투수 였고 한화 타선의 침묵도 걸림돌이 될것이다. 

KT(배제성 5승4패 3.88)

기아(윤중현 1홀드 4.26)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6/18) 홈에서 두산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3볼넷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5승4패, 3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10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3.4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윤중현 투수는 올시즌 12경기(선발 1경기+구원11경기)에 나와서 1홀드, 4.26, 19이닝 20피안타(3홈런) 12볼넷 7K, 9실점을 기록중인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2패 3.46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6월에는 6경기 승패없이 3.38, 10.2이닝 4실점의 기록. 또한, 올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3.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6경기 승패없이 1.5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홀드 0.00, 1.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38패 성적. 임기영 투수가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장현식, 정해영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다만, 3안타에 그치며 타선의 반등이 없었다는 것은 아쉽다. 반면, KT는 3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6승 27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잘맞은 타구가 상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 속에 6안타, 7개 잔루를 기록하며 1득점에 그쳤던 경기.

선발 싸움에서 배제성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전일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기대치에서 KT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