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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축구+야구 조합 50만 올적중입니다. 조합픽 받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여지없이 최종조합전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 1 경기) ☞ 한화 vs KT
한화 선발 라이언 카펜터(3승 7패 3.25)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 ERA 6.33을 기록,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갑자기 볼넷과 피홈런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약점을 파악 당한 결과라면, 한동안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한달 전 KT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는데, 그 직후부터 부진이 시작됐다.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상황. 카펜터를 두 번째 상대하는 팀은 그의 공략에 성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KT는 소형준(2승 2패 3.90)이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4경기에서 합계 25이닝 3실점을 기록, 완벽히 되살아났다.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나 싶었는데,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올 시즌 한화를 3번이나 만나 0승 1패 ERA 2.30을 기록했다. 잘 던지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어제 경기는 투수전이 벌어지면서 한화가 0-2로 졌다. 시즌 상대전적도 2승 6패(평균 2.8득점-4.0실점)로 밀리고 있는 상황. 한화는 6연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꼴찌로 떨어졌고, 최근 4경기에서 합계 2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심각하다. 카펜터를 두 번째 상대하는 KT 타선이 이번에는 공략에 성공할것으로 보입니다.
# 승무패
# H + 1.5
# U/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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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경기) ☞ 두산 vs 롯데
두산 선발 김민규(1승 2패 6.39)는 6일 전에 있었던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깜작 호투를 선보였다. 불펜에서 등판한 14경기에서 20이닝 동안 19점을 허용했던 투수가 갑작스런 선발에서 예상 외로 잘 던진 것. 그러나 한 번 반짝하고 사라지는 투수는 허다하다. 현재로선 김민규도 그런 케이스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롯데는 최영환을 선발로 예고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등판에서 깜짝 선발로 등판해 4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차이가 있다면 최영환은 올해 불펜(5경기 7이닝 2실점 1자책)에서도 꽤 잘 던졌다는 점. 물론 최영환도 실패한 유망주의 대표격인 선수 중 하나고, 1군 통산 기록(1승 3패 ERA 6.16)은 형편 없다. 마찬가지로 한 경기 반짝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 어제 경기는 두산이 1-9로 졌다. 롯데 타선이 로켓을 무너뜨리며 대량 득점에 성공한 것. 시즌 상대전적도 두산이 4승 6패(평균 6.4득점-7.3실점)로 밀리는 중이다. 두산의 마운드가 결코 만만치 않은데, 유독 롯데 타자들이 두산 투수진에 강점을 보인다. 단, 롯데의 청개구리 본능은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 팀은 질 것 같은 경기는 이기고, 해볼만하다 싶은 경기는 일방적으로 진다.
# 승무패
# H - 1.5
# U/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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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경기) ☞ NC vs SSG
NC는 부상으로 빠진 퍼슨스의 선발 자리에 강윤구를 예고했다. 올 시즌 첫 1군 등판이자, 무려 4년만의 선발 등판이다. 올해 2군에서는 좋은 성적(8경기 1승 1패 ERA 1.72)을 기록했지만, 합쳐서 15.2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 그리고 제구 불안은 여전했다. 항상 좋은 공을 던지지만, 제구가 안 되서 무너졌던 투수다. 구위만 보고 1군에서 통할 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착각이다.
SSG는 김정빈(0승 1패 6.10)이 등판한다. 작년에 구원투수로 57경기에 등판하며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투구이닝(47.1)보다 더 많은 4사구(53개)를 남발하는 역대급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은 선발로 3경기에 등판해 합계 10.1이닝 동안 4사구 13개를 내줬다. 심지어 2군에서도 이 부분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타자들이 가만히 서 있으면 점수를 뺏어올 수 있는 투수다.
1군에서 이런 투수들이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수준 이하의 투수들이 등판하는 경기다. 어제 경기는 난타전 끝에 NC가 11-10으로 이겼는데, 오늘 경기도 비슷한 양상이 될 확률이 높다. 강윤구가 경험이라도 있는 반면, 김정빈은 역대급 볼넷 공장장이다.
# 승무패
# H - 1.5
# U/O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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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경기) ☞ 니혼햄 vs 치바롯데
니혼햄도 에이스 우와사와 나오유키(6승 2패 2.78)가 등판한다. 시즌 첫 2경기에서 연달아 난타당하며 2패를 당했지만, 그 후로는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성공하며 6연승(ERA 1.81)을 기록 중이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믿을 수 있는 투수이며, 7이닝을 책임져주는 이닝이터이기도 하다. 단, 롯데를 상대론 지난 6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에 한 번 만나 6.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피칭을 했다. 지난주 등판에서 자신의 천적이나 다름 없던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는데, 그 기세를 이어 롯데까지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롯데 선발은 이와시타 다이키(5승 4패 3.36), 꾸준함의 표본과도 같은 투수다.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했는데, 그 중 10경기는 5이닝 이상을 3실점 이하로 막는 피칭이었다. 압도적인 투구내용은 아니지만, 대량 실점 경기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올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고, 2019년 이후의 상대전적(7경기 1승 4패 ERA 4.50)도 좋은 편이 아니다. 시즌 상대전적은 니혼햄이 1승 1무 4패(평균 3.7득점-6.3실점)로 밀리고 있다. 니혼햄 타선은 퍼시픽리그 최약체. 그러나 롯데도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이 2.9점에 볼과할 정도로 타선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우와사와의 최근 컨디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 승무패
# H -1.5
# U/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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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방지 - ●KBO,NPB● 구조대픽 ★ 의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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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합보내주세요
공감이랑 친구추가 완료 조합부탁드려요
조합좀 받아볼수잇을까요?
매번 감사드립니다.
역시 클라스 인정합니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오늘도 조합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