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30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요미우리(야마구치 슌 1승, 1.59)

히로카프(구리 아렌 5승5패 3.57)

2019시즌 15승4패 2.91을 기록한 야마구치 슌 투수는 NPP 무대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23)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5.2이닝 5피안타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야마구치 슌 투수는 2019시즌 다승, 탈삼진, 승률 1위를 기록하고 MLB 토론토와 계약했지만 토론토에서 17경기 2승4패, 8.0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21시즌에서는 SF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단 한차례도 빅리그에 진입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6월에 돌아온 상황. MLB 무대 적응에는 실패했지만 NPB 무대에서는 올시즌 이전까지 통산 64승58패, 3.35 기록으로 검증이 끝난 에이스급 자원 이였고 복귀전에서 150km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을 구사하며 승리를 기록했다.

구리 아렌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4이닝 10피안타 6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6/16)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5승5패(완투승 1회), 7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이닝 11실점의 기록.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정교한 제구와 하위 타선은 확실하게 막아내는 모습 속에 안정감 있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었던 상황. 다만, 부상을 당한 이후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치른 복귀전과 직전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1.88 기록이 있다.

올시즌 요미우리를 상대로 9이닝 2실점 완투승 포함 3경기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인 구리 아렌 투수 이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 2경기에서 투구내용이 떨어졌고 요미우리는 전일 경기에서 11-8, 재역전승을 기록하며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또한, MLB 무대 적응에 실패한 야마구치 슌 투수 심리적인 부담감이 배가 되는 복귀전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여전히 NPB 무대에서는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상황. 

요코베이(이미나가 쇼타 1승2패 3.99)

주니치(후쿠타니 고지 4승6패 3.86)

이미나가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1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9이닝 6실점의 기록. 이마나가 쇼타 투수는 지난시즌 9경기 5승3패 3.23, 5경기 QS 기록. 2019시즌(13승7패 2.91)에 좌완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영리함과 배짱 넘치는 투구가 나왔고 물음표가 붙어 있던 변화구 제구는 잡히면서 데뷔후 자신의 커리어 하이 승리를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도 부상으로 이탈하기전 까지 5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5경기중 직전경기 포함 2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며 위기를 넘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3차례 등판에서는 1승, 19이닝 3실점의 짠물투구를 펼쳤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후쿠타니 고지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12피안타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7.2이닝 5피안타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2경기 4승6패, 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20.2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전체적으로 제구가 높게 형성되는 가운데 장타 허용이 늘어나면서 고비를 넘지 못했으며 나머지 6경기에서 156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제구가 좋았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기록이 있다.

메이지진구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전일 경기 승리로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요코베이와 최근 3경기 1무2패 흐름에 있는 주니치의 상반 된 팀 리듬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경기. 또한, 이미나가 쇼타 투수는 통산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10경기 등판해서 완봉승 1회 포함 7승3패 성적을 기록했으며 10경기중 9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며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좋은 궁합을 보여줬다. 

한신(라울 알칸타라 2승1패 3.82)

야쿠르트(타카나시 히로토시 2승1패 3.81)

라울 알칸타라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0)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NPB 무대 데뷔후 5경기 2승1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19이닝 5실점의 기록. 라울 알칸타라 투수는 지난시즌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31경기 20승2패 2.54 기록을 만들었고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며 두산의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일본무대 입성후 2군에서 2경기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데뷔후 2경기에서 일본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최근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며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타카나시 히로토시 투수는 직전경기(6/6)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2.1이닝 5피안타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2승1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2.1이닝 9실점의 기록. 타카나시 히로토시 투수는 지난시즌 18경기 3승6패 4.12, 7경기 QS를 기록했으며 2016시즌 니혼햄 소속으로 14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 자책 2.54 기록으로 10승 투수가 되면서 신인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투수. 올시즌 6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했지만 투구내용이 좋았다고는 볼수 없었는데 슬라이더의 제구가 전체적으로 높았다는 불안 요소가 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이 있다.

나한히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만난 두팀 화요일 경기에서는 한신이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먼저 연패에서 벗어난 상황. 또한, 2019년 이후 한신을 상대로 4차례 선발 등판해서 1.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타카나시 히로토시 투수 이지만 올시즌 투구내용은 2019, 2020시즌과 차이가 있다. 

라쿠텐(다나카 마사히로 3승4패 3.18)

니혼햄(타테노 가즈아키 2경기 승패없이 4.66)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7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홈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4패, 8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9이닝 10실점의 기록.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2013시즌 라투텐 소속으로 24승 무패 1.27을 기록한 이후 MLB무대로 가서 2014시즌 부터 7시즌을 뛰며 통산 78승46패 3.74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는 MLB에서 3승3패 3.56을 기록한 투수. 복귀전에서는 NPB 28연승을 이어가던 기록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를 기록했고 올시즌 승리 보다 패배가 많은 성적이지만 10경기중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5.25 기록이 있다.

타테노 가즈아키 투수는 직전경기(6/19)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6/5)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타테노 가즈아키 투수는 지난시즌 2군에서 12경기(선발 7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2군에서는 6차례 선발 등판중 3경기에서만 QS를 기록한 상황. 데뷔전에서 5이닝을 책임지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줬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2군에서 제구 불안의 꼬리표가 붙어 있었던 만큼 100% 신뢰하기는 힘들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 5-5 무승부의 결과가 나오면서 라쿠텐은 최근 5경기 4승1무를 기록하게 되었고 니혼햄은 최근 3경기 1무2패를 기록중하게 되었다. 같은 무승부의 결과 였지만 5-0, 리드를 지키지 못한 니혼햄이 손해를 본 느낌이며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오릭스(오지마 카즈야 4승4패 4.09)

지바롯데(스즈키 쇼타 1승3패 3.76)

오지마 카즈야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4승4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4.2이닝 5실점의 기록. 올시즌 12경기중 최근 2경기 포함 8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77 기록이 있다.

스즈키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2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9경기 1승2패, 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에서는 1패, 13이닝 11실점의 기록. 스즈키 쇼타 투수는 대학시절 춘계 리그전에서 1.54 수준급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묵직한 직구를 보유한 죄완 투수. 9차례 선발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4경기 에서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불펜에서는 호투를 펼쳤지만 나머지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3.1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5-0으로 앞서나갔지만 오릭스가 결국 따라 붙는 저력을 선보이며 5-5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같은 무승부의 결과 이지만 오릭스 입장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쉴수 있는 결과였다고 생각되며 올시즌 상대전에 강점을 보인 오지마 카즈야 투수가 최근 2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페이스를 다시금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소프크뱅크(히가시하마 나오 1승 3.28)

세이부(히라이 가츠노리 3승2패 4.84)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5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 2경기 QS 성적이며 24.2이닝 9실점의 기록.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지난시즌 19경기 9승2패 2.34, 11경기 QS를 기록했으며 제구가 되는 직구의 위력도 좋았지만 낙차 큰 포크볼의 위력이 부활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투수. 5월19일 마지막 점검 등판에서 8이닝 1실점 짠물투구 속에 최종 리허설을 끝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공 끝 무브먼트는 나쁘지 않았고 이후 3차례 등판에서는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히라이 가츠노리 투수는 직전경기(5/30) 홈에서 한신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3)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3승2패, 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2.1이닝 14실점의 기록. 올시즌 9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지난시즌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4경기에서는 죄타자와 승부에 고전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모습.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을 치르게 되며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2.55 기록이 있다.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4연패에 빠져 있는 소프트뱅크 라는 것이 주력 승부에서 제외하게 만들지만 선발 싸움에서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가 우위에 있고 월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에게 기선제압을 당하는 패배를 당했지만 안타 숫자는 소프트뱅크가 세이부 보다 많이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