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30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한화(킹험 4승4패 3.99)

두산(최원준 7승 2.48)

닉 킹험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24)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2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9)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흠 속에 올시즌 9경기 4승4패, 5경기 QS 기록. 닉 킹험 투수는 빅리그 에서는 강한 앰펙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구력 만큼은 빅리그 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2018시즌 빅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서 경험을 쌓은 경험치가 있는 투수. 올시즌 9차례 등판중 5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경기 QS를 기록했지만 직전경기 포함 4경기에서는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과 장타 허용에 무너졌던 상황. 또한, 광배근 미세손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보낸 이후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에서 조기강판 패배가 나왔다는 것이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2.63 두산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2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7) 홈에서 삼성 상대로 6.1이닝 3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7승,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었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이 구위를 살아나게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던 최근 7경기 투구내용. 올시즌 원정에서 4승, 3.1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80, 5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는 일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1-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4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리고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하면서 무너진 경기. 반면, 두산은 일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7회초 2-3,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되면서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33승35패 성적. 롯데와 시리즈에서 연패를 끊지 못하면서 순위가 7위로 추락하게 되었고 타선의 리듬도 떨어진 모습 이다.

복귀전에서 부상 후유증이 나타났던 킹험 투수 보다는 최근 7경기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최원준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기아(이의리 3승3패 4.30)

NC(송명기 6승2패 5.26)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홈에서 SSG 상대로 5.2이닝 1피안타 2볼넷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의리 투수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 되는 슈퍼 루키로서 올시즌 12경기 3승3패, 2경기 QS 기록.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룰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는 투수.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7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5경기에서는 기복을 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2승, 3.70 , NC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6/24)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4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6승2패, 4경기 QS 기록. 송명기 투수는 지난시즌 불펜으로 24경기에 나와서 1승, 26.2이닝 12실점을 기록하다가 시즌 후반 12경기 선발로 나와서 8승3패, 61이닝 25실점(24자책)을 기록한 투수.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3경기에서는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최근 4경기 포함 6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 4연속 선발승, 2.77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7.9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5.06, 5.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6승1무31패 성적. 루친스키 투수가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10안타(3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기아는 5연패+ 최근 11경기 1승10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43패 성적. 임기영 투수가 5이닝 3실점으로 버텨냈지만 바통을 이어받은 구원 투수들이 무너졌고 8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연결 능력도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국가대표팀 좌완 에이스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이의리 투수 이지만 루키 투수이기에 나타나고 있는 투구내용의 기복은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 된다. 또한, 송명기 투수는 최근 4연승의 과정중 2차례 원정경기 등판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키움(안우진 2승7패 3.86)

롯데(스트레일리 5승6패 3.94)

안우진 투수는 직전경기(6/2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6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4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2승7패, 3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8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또한, 6월(5경기 3패, 2.93)에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3차례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는 모습. 올시즌 홈에서 1승3패, 3.4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6.30, 10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2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2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홈에서 삼성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2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5승6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최근 2경기 포함 10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2.7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4.66, 9.2이닝 8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3-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1무39패 성적. 노경은 투수가 5.2이닝 3실점 승리투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17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키움은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6승36패 성적. 최원태 투수가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고척 돔에서 3.2이닝 8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하며 돔 구장 등판에서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던 스트레일리 투수의 기억이 키움에게 시선을 향하게 만드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