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7월29일 MLB 메이저리그 전경기 믈브픽 해외 야구 추천 분석 ■ 2차

클리블랜드(잭 플래삭 5승3패 4.30)

세인트루이스(김광현 6승5패 2.88)

잭 플래삭 투수는 직전경기(7/24)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6.2이닝 8피안타 2볼넷 3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3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5승3패, 5경기 QS 기록. 잭 플래삭 투수는 빅리그 평균 이상의 위력을 갖고 있는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낙차 큰 커브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뛰어난 탈삼진 능력도 보유한 투수. 부상 복귀전에서 실점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2경기에서는 다시금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잭 플래삭 투수의 구위를 선보인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07,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김광현 투수는 직전경기(7/23)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SF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6승5패, 5경기 QS는 기록. 올시즌에는 17차례 등판중 최근 5경기 포함 11경기에서는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날카로운 고속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허리 통증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5연승+ 8경기 5승1패, 성적 속에 8경기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4패 2.97,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잭 플래삭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김광현 투수는 최근 5승의 과정에서 30이닝 3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 김광현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가 되며 세인트로이스는 전일 경기에서 4-2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을 만들어 냈다. 

미네트윈(J.A.햅 5승5패 6.14)

디트로이트(윌리 페랄타 3승2패 2.56)

J.A. 햅 투수는 직전경기(7/24) 홈에서 LAA 상대로 6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4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7이닝 11피안타(2홈런) 1볼넷 4K,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5승5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복판으로 몰리는 공이 없이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짠물투구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나타내는 기복이 있는 모습 이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4.45,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5.50 기록이 있다.

웰리 페랄타 투수는 직전경기(7/24) 원정에서 캔자스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2홈런) 3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4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3승2패, 2경기 QS 성적이며 선발로서는 7경기 3승2패, 37.1이닝 12실점의 기록. 웰리 페랄타 투수는 밀워키 소속으로 17승11패 3.53을 기록한 2014시즌 이후 부상과 구속 저하로 내리막 길을 걷고 있었던 투수. 올시즌 트리플A 에서는 6경기 1승, 2.75, 19.2이닝 15피안타 6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시즌 트리플A 등판에서 체인지업의 제구가 날카로워 졌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다는 평가. 또한, 올시즌 8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2경기에서는 실투가 모두 장타로 연결되며 고개를 숙였지만 나머지 6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41, 올시즌 상대전 1승 0.75 기록이 있다.

J.A.햅 투수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행보의 연속을 보이고 있다.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 3경기에서 2승, 19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었던 웰리 페랄타 투수의 부활투를 기대해 보자. 또한, 웰리 페랄타 투수는 올시즌 미네트윈 타선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낸 경험도 있다. 

시애틀(기쿠치 유세이 6승5패 3.95)

휴스턴(제이크 오도리지 3승5패 4.23)

기쿠치 유세이 투수는 직전경기(7/24)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1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원정에서 LAA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1볼넷 7K,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6승5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18경기중 12경기 등판에서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일본 무대를 평정할 당시 힘이 되어준 제구가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살짝 변화하는 현란한 무브먼트가 12경기에서 나왔던 상황. 또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5승, 4경기 연속 1실점 이하 경기를 하고 있던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후반기 첫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직전경기 12K가 동반 된 QS 투구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4.44, 올시즌 상대전 1승 3.21 기록이 있다.

제이크 오도리지 투수는 직전경기(7/24)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 2볼넷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원정에서 시카고W 상대로 3.1이닝 6피안타(2홈런) 4볼넷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3승5패, 2경기 QS 기록. 제이크 오도리지 투수는 2019시즌(지난시즌 15승7패 3.51) 초중반 11경기에서 10승을 쓸어서 담은 기억이 있으며 리그 후반부에 현란한 볼 끝 움직임이 부활하면서 시즌 마무리도 좋았던 투수. 2020시즌(1패 6.59)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2019시즌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으며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6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이 나타났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3.77, 올시즌 상대전 1패 8.31 기록이 있다.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기쿠치 유세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에서도 차이가 제법 발생한다. 

SD(블레이크 스넬 4승3패 4.93)

오클랜드(션 머나야 7승6패 3.16)

블레이크 스넬 투수는 직전경기(7/23)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4이닝 6피안타(1홈런) 5볼넷 3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4승3패, 2경기 QS 기록. 블레이크 스넬 투수는 2020시즌 11경기 4승1패, QS 투구는 없었던 기록이며 가을야구에서 실점을 최소화 하는 모습 속에 팀을 월드리시즈 진출에 가장 큰 공헌을 했던 투수.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고 최근 7경기 3승1패, 4.05의 기록. 올시즌 홈에서 3승 1.4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션 머나야 투수는 직전경기(7/23) 원정에서 시애틀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4볼넷 1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7)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1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 7승6패(완봉승 1회),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결정구가 맞아 나가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6차례 등판에서는 땅볼유도를 많이 해냈으며 최근 6경기 1승4패 성적이지만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을뿐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직전경기 승리로 기분전환에 성공한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2.94,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블레이크 스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근소한 우위에 있으며 SD는 올시즌 최다안타 1위를 달리고 있던 프레이저를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오클랜드 역시 시카고C로 부터 평균 자책점 2.06을 기록중인 좌완 불펜 샤핀 투수를 보강했지만 리드를 허용하는 가운데 중반 이후 대결이 펼쳐진다면 샤핀 투수는 마운드에 올라올수 없다. 

필라델피아(잭 휠러 8승5패 2.37)

워싱턴(패트릭 코빈 6승9패 5.71)

잭 휠러 투수는 직전경기(7/24)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2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볼넷 7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8승5패(완봉승 1회), 15경기 QS 기록. 잭 휠러 투수는 2018시즌(12승7패 3.31)과 2019시즌(11승8패 3.96)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2020시즌에도 11경기 4승2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투수. 올시즌 20경기중 4경기에서 피안타와 피홈런 허용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고 최근 10경기중 8경기에서는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5승2패 2.09, 올시즌 상대전 2패 3.86 기록이 있다.

패트릭 코빈 투수는 직전경기(7/24)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1볼넷 4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SD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 4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6승9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고비를 넘지 못하는 기복이 나타났고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패스트볼, 슬라이더의 위력이 살아나며 꾸준함의 대명사가 되었던 투수의 부활을 신고했던 모습. 다만, 최근 7경기중 4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지만 7월 들어서 피안타 허용률이 증가하고 패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5패 6.13, 올시즌 상대전 1승 1.29 기록이 있다.

최근 10경기중 8경기에서는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잭 휠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홈과 원정에 따른 선발 투수의 투구내용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워싱턴은 주전 유격수 트레이 터너가 코로나에 확진 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상황.

볼티모어(호르헤 로페즈 2승12패 5.84)

마이애미(조단 할러웨이 2승3패 3.21)

호르헤 로페즈 투수는 직전경기(7/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 2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원정에서 캔자스 상대로 4.2이닝 7피안타 1볼넷 4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에서 6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2승12패, 3경기 QS 기록. 호르헤 로페즈 투수는 지난시즌(2승2패 6.69) 2승2패, 2경기 QS 기록. 지난시즌 구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가 선발로 전환한 이후에는 5경기중 6경기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20경기중 11경기에서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위기를 넘지 못하는 아쉬움 속에 승리보다는 패배를 더 많이 기록하고 있고 최근 8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는 과정중 7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올시즌 홈에서 1승5패 5.12,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20시즌 빅리그에 데뷔해서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단 할러웨이 투수는 직전경기(7/23) 홈에서 SD 상대로 3.2이닝 3피안타 5볼넷 1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2승3패, 2.55, QS는 없는 성적이며 33.2이닝 12실점을 기록중인 우완 영건 투수. 150km대 패스트볼과 빅리그에서 상워권 구종으로 평가되는 좋은 회전수와 움직임을 갖고 있는 커브볼을 갖고 있으며 7월 3경기 등판에서 1승1패 1.38, 13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4.58,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3연승과 2연승의 흐름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또한, 최근 8경기에서 6패만 기록하고 있는 호르헤 로페즈 투수는 믿음이 떨어진다. 

피츠버그(발표전)

밀워키(에릭 로르 3승4패 3.52)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는 아직 미정입니다. 선발 투수 발표후 업데이트 하겠으며 완료후 제목에 최종 이라는 말머리를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에릭 로르 투수는 직전경기(7/22) 홈에서 캔자스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K, 2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홈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3승4패, 5경기 QS 성적. 에릭 로르 투수는 2016년 샌디에고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우완 투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갖고 있고 트리플A 에서는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빅리그에서는 변화구 제구 불안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잊혀져가고 있었던 비운의 유망주 투수. 다만,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렸지만 최근 4경기 포함 8경기에서는 볼넷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3.09, 올시즌 상대전 1승 1.42 기록이 있다.

피츠버그는 0.324 타율 속에 최다 안타 1위(125개)를 달리고 있던 프레이저를 SD로 보내고 유망주들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공격력이 많이 약해질수 밖에 없다는 걱정이 전일 경기 0-9 완패의 과정에서 나타난 상황, 또한, 에릭 로르는 올시즌 피츠버그를 상대로 짠물투구로 승리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