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안녕하세요 올인구조대장 입니다.
P: 코로나로 힘든요즘 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막한 시기
저는 방구석에서 스포츠만 연구하고 조언해드리고 있습니다.
혼자 하지말고 들어오셔서 정보도 받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꼴면 같이 아쉬워하고 따면 같이 행복해하면서 본인 시드에 맞는
소소한 배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여지없이 최종조합전 프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제 1 경기) ☞ 두산 vs 한화
두산 선발 이영하(1승 4패 9.36)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 볼넷을 7개나 남발하는 최악의 피칭을 하며 조기 강판 당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볼넷 5개를 내주는 등 올 시즌 삼진(15개)보다 볼넷(27개)이 두 배 가까이 많다. 2021시즌 최악의 투수 중 한 명인데, 이런 투수에게 계속 기회를 줄 수밖에 없는 두산의 팀 사정이 딱할 뿐이다.
한화 선발 닉 킹험(5승 4패 3.76)은 직전 등판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시즌 도중 부상 때문에 한달 정도 공백이 있었고, 지금까지 13경기에 등판해 최소한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중. 홈경기 성적(7경기 3승 2패 ERA 2.48)은 상당히 좋은데, 상대적으로 원정 기록(6경기 2승 2패 ERA 5.52)은 많이 나쁘다. 올 시즌 두산을 1번 만나 4이닝 2실점을 기록했었다.
선발 맞대결은 한화 쪽으로 크게 기운다. 올해의 이영하는 연봉 1억 9천만원짜리 배팅볼 투수에 불과하기 때문. 그러나 한화 타선도 후반기 10경기의 팀 타율이 1할9푼5리 밖에 되지 않는다. 일 못하면서 연봉만 가져가는 건 한화 타자들도 마찬가지. 이영하는 한화의 승리를 위해, 한화 타자들은 두산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테니 그 결과를 예측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
이런 경기는 미련 없이 패스하길 권한다. 보다가 눈이 썩어버릴 수도 있으니 TV 시청도 삼가하는 것이 좋을 듯.
# 승무패
# H - 1.5
# U/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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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경기) ☞ 롯데 vs KT
롯데 선발 프랑코(7승 4패 4.31)는 직전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6월부터 등판한 9경기에서 5승 1패 ERA 3.38을 기록, 꾸준한 피칭을 이어오며 본격적으로 승수를 쌓고 있다. 현재 홈깅기 3연승 중이며, 올 시즌 KT를 한 번 만나 6이닝 1실점 승리를 따낸 바 있다. KT는 잠수함 투수 고영표(7승 4패 4.01)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림픽 피로가 있어서인지 후반기 첫 등판에서 6이닝 4실점의 조금 아쉬운 피칭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의 전반적인 투구내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최소한 ERA 기록에 비해선 훨씬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 있으며, 평균 6이닝 이상 책임져준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마지막 5번의 롯데전 등판에서 완투승 1회를 포함, 3승 2패 ERA 2.45를 기록, 강점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후반기 9경기의 평균 득점이 3.2점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지난 7경기에선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KT가 더 좋은 타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타격감도 훨씬 낫다. 그러나 선발 맞대결은 롯데 쪽으로 기운다.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된다면, 롯데가 밀릴 이유가 없다. 롯데는 후반기 9경기에서 6승 3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승리가 투수전을 통한 것입니다.
# 승무패
# H + 1.5
# U/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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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경기) ☞ 삼성 vs SSG
삼성 선발 최채흥(2승 6패 5.90)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도 4.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리그 최고의 토종 에이스 중 한 명이었으나, 올해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 올 시즌 피안타율이 3할2푼5리나 된다. 그나마 제구가 좋은 편이라 이 정도로 버티고 있는 것. SSG를 상대로 강점을 보여왔으나, 올해는 1번 만나 6.1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었다. SSG는 용병 윌머 폰트(5승 3패 3.80)가 등판한다. 후반기 2경기에 등판해 4이닝 3실점 패전과 5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결과와 관계 없이 둘 다 만족스런 결과는 아니다. 그래도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운 탈삼진 능력은 탁월하다. 올 시즌 삼성을 2번 만나 합계 13이닝 2실점(1자책)의 좋은 피칭을 했다. 삼성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여기까지가 한계일 듯하다. 최채흥은 여전히 불안하고, 폰트는 5~6이닝을 힘 있게 막아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 승무패
# H + 1.5
# U/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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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경기) ☞ LG vs NC
NC 선발 이재학(2승 2패 6.04)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다. 4월에 등판한 2경기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을 뿐, 6월 말 1군에 돌아온 이후로는 3경기 연속 호투하며 제 실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작년부터 시작해 오랜 슬럼프에서 드디어 벗어난 듯. 그러나 홈경기 징크스는 아직 깨지 못했다. 최근 10번의 홈경기 등판 기록(1승 5패 ERA 9.74)이 처참한 수준이고, 그 중에는 1년 전 LG를 상대로 한 2.1이닝 10실점 패전도 포함되어 있다. LG 선발은 케이시 켈리(7승 4패 3.06)다. 후반기 2번의 등판에서 14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2승을 따냈다. 최근 5번의 등판에서 4승(1패)을 따내는 뚜렷한 상승세. 올 시즌 NC를 2번 만나 모두 1실점 피칭을 했고, 통산 상대전적(9경기 3승 1패 ERA 2.52)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재학은 두 가지 트라우마와 싸워야 한다. 하나는 홈경기 징크스, 또 다른 하나는 마지막 LG전에서의 10실점 패전 기억이다. 그 자체로 불리한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그 악조건 속에서 승리를 논하기엔 LG 선발이 너무 강합니다.
# 승무패
# H + 1.5
# U/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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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경기) ☞ 기아 vs 키움
KIA 선발 임기영(2승 4패 4.71)은 직전 등판에서 1.2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그 전까지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하는 꾸준한 피칭을 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한 번 무너진 것. 곧바로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상승세가 길었던 만큼 그 반동도 오래갈 확률이 높다. 올 시즌 키움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인데, 통산 상대전적(12경기 2승 6패 ERA 6.35)은 매우 나쁘다. 키움 선발 요키시(11승 5패 2.45)는 후반기 들어 2연속 1실점 승리를 따내며 다승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RA는 2위. 최근 10번의 등판 기록은 6승 2패 ERA 1.83으로 더 좋다. 올 시즌 KIA를 1번 만나 5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고, 통산 상대전적(8경기 3승 1패 ERA 1.62)도 완벽하다. 이 경기는 선발 매치업에서 승패가 갈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임기영의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클것으로 예상합니다.
# 승무패
# H + 1.5
# U/O 9.5
최종조합 : ▶ 가족방공유
★ 오늘 구조할 경기 프리뷰 드렸습니다. 확실히 먹는 최종조합은 가족방에서 공유해드립니다. ★
※ 참고사항 ※
1. 현재 프로토 투자금을 복구를 해야 되는분
2. 소소한 투자로 부수입을 만드실분
3. 스포츠를 잘모르시는분
4. 자기 절제가 가능하신분
5. 스포츠를 즐겨 보시는분
새벽 ~ 오전 / 오후 경기시작 2시간전후로 적중률 높은 픽으로 공유해드립니다.
수익보고 같이 진중하면서 재밌는 배팅생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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