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21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임준형 4경기 승패없이 2.40)

키움(정찬헌 8승5패 4.18)

임준형 투수는 직전경기(10/16)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9) 홈에서 KT 상대로 3.2이닝 3피안타 3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군 무대 데뷔후 4경기 승패없이 2.40, 15이닝 4실점의 기록.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 5승3패, 1홀드, 3.49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1군 무대 데뷔후 공 끝 움직임이 좋은 좌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3경기 승패없이 3.60, 키움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 홈에서 LG 상대로 2.1이닝 12피안타 무사사구 3K,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1경기 8승5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14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9월 이후 6경기 1승3패, 6.04 성적이며 직전경기에서 보여준 구위는 트레이드 이후 처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5(29이닝 5자책)의 놀라운 피칭을 이어갈 당시 포스를 재현한 상황. 올시즌 잠실에서 8경기 4승2패, 4.9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27.00, 2.1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6승6무65패 성적. 최원태 투수가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마무리 김태훈이 2실점을 허용했지만 필승조 불펜이 팀 승리를 지켜냈으며 9안타로 6득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 LG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1승9무55패 성적. 1회 3득점, 9회 2득점을 추가했지만 선발 켈리 투수가 5이닝 4실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면서 추가 실점이 늘어 난 경기.

SSG(폰트 7승4패 3.63)

두산(최원준1 2승3패 2.99)

월머 폰트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10/16)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23경기 7승4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20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이중에서 15차례 등판은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였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5승1패, 3.14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0.82, 22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10/14) 홈에서 KT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 1볼넷 7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8)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1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26경기 12승3패,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6차례 등판중 20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도쿄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기복이 생긴 모습 이였지만 9월 이후 8경기 5승2패, 2.91 성적으로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1패, 3.2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3.21, 14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SSG는 수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7-7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2승13무62패 성적. 선발 오원석 투수가 1회 5실점으로 무너지면셔 2회 부터 불펜을 가동해야 했고 계속해서 끌려가다가 8회 최정의 3점 홈런이 나오면서 동점을 만들고 패배를 모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던 경기. 반면,두산은 화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6승6무62패 성적. 에이스 미란다 투수의 7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13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가운데 2사 이후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직전경기 부상 복귀전에서 최고 147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와 커브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던 폰트 투수가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폰트 투수가 올시즌 두산 타선을 상대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체크해야 하는 경기.

기아(이의리 4승5패 3.61)

한화(김민우 13승9패 4.09)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NC 상대로 3이닝 4피안타 3볼넷 5K, 1실점(비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홈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4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9경기 4승5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기복을 보였던 상황.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루키 투수의 경기력 기복현상은 나타나고 있으며 퓨처스리그 등판 없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1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82, 1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10/17) 원정에서 KT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노히트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7)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3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7경기 13승9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27경기 등판중 18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고 9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던 상황. 또한,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리던 8월(3경기 2패, 7.15)와 다르게 9월 이후에는 8경기 4승2패, 3.71의 성적 속에 컨디션이 많이 회복 된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7승5패, 4.0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22, 19이닝 8실점(7자책) 기록이 있다.

기아는 수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4승10무71패 성적. 멩덴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경기. 반면, 한화는 일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4승8무52패 성적. 이전 3경기에서 총 3득점만 기록하고 있던 타선의 반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선발 카펜터 투수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이후 토종 에이스 김민우를 구원으로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면서 갈 길이 바쁜 KT에게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던 경기.

신인왕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이의리 투수는 부상 복귀전에서 투구수 65~70개를 소화하게 된다. 주중 휴식일이 없었던 기아 불펜의 피로 누적이 걱정되는 상황이고 이의리 투수가 퓨처스리그에서 등판 없이 복귀전을 치른 다는 것도 불안 요소가 된다. 김민우 투수 이후 힘이 넘치는 한화 불펜의 지키는 야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