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30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SSG(김건우 1패 3.27)

KT(소형준 6승7패 4.18)

김건우 투수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이닝 1피안타 4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2이닝 2피안타 1볼넷 1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해서 5경기(선발 3경기+구원 2경기)에 나와서 1패, 11이이닝 5실점(4자책)의 성적. 김건우 투수는 2021 SK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고졸 좌완 루키 투수로서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1승2패, 4.6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1군 무대 등판에서는 구위에 힘이 있다는 장점은 아타났지만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기복이 있었던 모습. 올시즌 홈경기 첫 등판 이며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3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3볼넷 3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볼넷 3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6승7패, 7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하는 가운데 140㎞ 후반대의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투수.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으며 나머지 7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9월 이후 6경기 2승2패, 3.19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3승5패, 5.08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 1.46, 24.2이닝 5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SSG는 목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6승14무63패 성적. 4안타(1홈런)를 기록하고 9안타(1홈런)를 기록한 두산에게 승리를 기록한 경기. 필승조 불펜의 높은 집중력이 돋보였으며 이날 경기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 1경기를 기록하게 된 상황. 반면, KT는 금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2-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시즌 75승9무59패 성적. 믿었던 데스파이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10개 잔루를 기록한 경기. 최종전에서 승리를 기하고 삼성이 패배를 기록하면 우승을 확정하게 되며 최종전에서 KT와 삼성이 동시에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면 사상 초유의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통해 1위를 결정지어야 한다.

반듯이 승리를 기록해야 5강 진출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할수 있는 SSG와 KT의 만남 이다. 두 팀 모두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큰 상황. 김건우 투수를 오프너로 활용하고 총력전에서 나서는 SSG 이지만 김건우 투수가 심리적인 압박감이 클수 밖에 없는 최종전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간다면 SSG 선수들의 조급함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 된다. 

롯데(박세웅 9승9패 4.07)

LG(켈리 13승7패 3.04)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LG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 1볼넷 7K,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4) 홈에서 LG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6볼넷 1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4연패 흐름에 있으며 올시즌 27경기 9승9패(완봉승 1회), 18경기 QS 기록. 올시즌 27차례 등판중 2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며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다만, 9월 이후에는 8경기 2승3패, 5.28 기록 속에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5패, 4.0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12, 17.1이닝 7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10/25)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1볼넷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9경기 13승7패, 17경기 QS+ 기록. 올시즌 29차례 등판중 4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25경기에서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짠물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고 8월 4경기 3승1패, 2.00를 기록한 이후 9월 이후 10경기 5승2패, 2.76의 성적. 올시즌 원정에서 6승4패, 4.14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1패, 1.80, 25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1승14무57패 성적. 이날 경기 승리로 KT, 삼성이 패배를 기록하고 최종전에서 승리를 추가하면 정규시즌 우승이 가능해진 상황. 반면, 롯데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64승8무71패 성적. 4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이후 맞이한 두번째 번째 경기였던 탓에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졌고 10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경기다. 2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의 대기록의 진행형에 있는 켈리 투수는 올시즌 롯데를 상대로 강점을 보여왔다. 정규시즌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 있는 LG의 동기 부여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NC(파슨스 4승7패 3.59)

삼성(뷰캐넌 16승5패 2.96)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9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KT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23경기 4승7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7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9월 이후 8경기 1승2패, 3.44 성적이며 올시즌 홈에서 2승4패, 4.31, 올시즌 상대전 5경기 1승2패, 2.53, 32이닝 9실점 기록이 있다.

뷰캐넌 투수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SSG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5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7)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1볼넷 6K,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9경기 16승5패(완봉승 1회), 20경기 QS 기록. 올시즌 29차례 등판중 3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26경기에서는 낮게 제구 되는 싱커와 체인지업, 투심을 던지고 있고 공 끝에 힘이 있는 투구를 보여줬던 상황. 9월 이후 10경기 6승2패, 3.58성적이며 올시즌 원정에서 6승2패, 3.7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66승9무68패 성적.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에이스 루친스키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역투가 팀 동료들의 집중력을 유지하게 만들수 있었던 경기. 반면, 삼성은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5승9무59패 성적. 최종전에서 승리를 기하고 KT가 패배를 기록하면 우승을 확정하게 되며 최종전에서 삼성과 KT가 동시에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면 사상 초유의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통해 1위를 결정지어야 한다.

파슨스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다승 1위를 기록중인 뷰캐넌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삼성의 동기부여가 크다. 

기아(다카하시 1승2패 4.18)

키움(요키시 15승9패 2.98)

일본계 브라질 3세 보 다카하시 투수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10K,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6경기 1승2패, 2경기 QS+ 성적. 다카하시 투수는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트리플A) 소속으로 18경기 3승7패, 4.4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KBO 무대 데뷔후 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150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는 기복이 나타났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5.1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KT 상대로 3.2이닝 9피안타 2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 1볼넷 4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30경기 15승9패, 16경기 QS 기록. 올시즌에 30차례 등판중 최근 2경기 포함 8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22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고 9월 이후 9경기 3승2패, 4.20의 기록. 올시즌 원정에서 4승7패, 3.8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3승, 1.69, 1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기아는 금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5-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8승10무75패 성적. 10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선발 싸움애서 완패를 당한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불펜의 추가실점이 이어진 경기. 반면, 키움은 금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9승7무67패 성적. 5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려낸 경기. 최종전에서 반듯이 승리를 기록하고 SSG가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면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게 된다.

한화(장민재 1패 3.08)

두산(최원준 12승4패 3.26)

장민재 투수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0) 홈에서 기아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 1볼넷 1K, 2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5월15일 키움과 경기 까지는 구원으로 4경기에서 나와서 승패없이 4.1이닝 6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 1승3패, 5.02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7경기(선발 5경기+구원 2경기) 1패, 2.86의 기록. 장민재 투수는 통산 24승36패 5.63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가 되었던 투수 였지만 올시즌에는 구속 저하에 따른 문제점 때문에 퓨처스리그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고 복귀후 자신의 몫을 9월 이후 해내고 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는 모습. 올시즌 홈에서 1패, 2.8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2.08, 4.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10/26) 홈에서 키움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SSG 상대로 2.1이닝 7피안타91홈런) 무사사구 2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 흐름에 있으며 올시즌 28경기 12승4패,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8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2연패에 빠졌지만 직전경기에서 패이스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9월 이후 10경기 5승3패, 3.71의 기록. 올시즌 원정에서 5승2패, 3.97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1.69, 16이닝 4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한화는 목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2패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49승12무82패 성적. 4안타씩 밖에 기록하지 못한 투수전 흐름에서 김태연의 동점타가 나오면서 갈길 바쁜 LG의 발목을 붙잡은 경기. 반면,두산은 금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시즌 70승8무65패 성적. 마운드의 효과적인 계투작전이 나왔고 13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상황.

최종전 결과에 따라서 4위 또는 5위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는 두산 이다. 5위 보다는 4위 성적표가 필요하지만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는 것이 걸림돌이 될수 있는 경기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팀의 연패와 올시즌 승리가 없는 베테랑 투수를 위한 한화 선수들의 집중력이 기대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