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필라델피아 vs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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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잭 에플린, 오클은 달튼 제프리스가 나선다. 에플린은 지난 시즌 4승 7패 4.17의 방어율, 제프리스는 1승 3.6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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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플린은 이번 시즌에도 로테이션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당했는데 그 후 부상 회복을 잘한 모습이다. 2미터가 넘는 장신의 우완 선발인데 높은 타점에서 내리찍는 패스트볼에 강점이 있고 슬라이더를 잘 구사한다. 지난 시즌부터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나아졌기에 기대할만한 이번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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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는 빅리그에서 20이닝도 소화하지 않은 좌완 투수다. 오클랜드가 시즌 전 선발 3명을 타 팀으로 보냈기에 선발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롱릴리프인 그가 선발로 나선다. 불같은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젊은 투수치고는 컨트롤에 강점이 있다는 평이다. 커브와 체인지업, 컷패스트볼등을 던지며 땅볼 유도를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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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승리를 본다. 하퍼의 프라임타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기 위해 이번 시즌 확실하게 투자했는데 개막주부터 돈의 위력이 나오고 있다. 슈와버와 카스테야노스가 하퍼 앞뒤에서 나오기에 하퍼를 상대 투수가 피해갈 수 없고 불펜도 탄탄하다. 오클은 팀을 이끌 확실한 리더가 없는데 로리아노도 징계 중이기에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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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타선이 터질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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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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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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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코리 클루버, 볼티모어는 타일러 웰스가 나선다. 클루버는 지난 시즌 5승 3패 3.83의 방어율, 웰스는 2승 3패 4.11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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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버는 돈을 잘 풀지 않는 템파가 FA 시장에서 나름 오버페이로 붙잡은 투수다. 팀의 1선발인 타일러 글래스노가 시즌아웃됐고 치리노스도 6월에나 복귀할 수 있기에 시즌 초반 로테이션을 이끌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16경기 출전에 그치긴 했지만 텍사스 원정에서 노히터 경기를 하는등 아직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사이영 경력도 있는 투수인데 3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최고구속 95마일을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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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40경기 이상을 소화했었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라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커리어 내내 선발 경험이 없고 이 경기 역시 멀티이닝 오프너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워낙 투수 자원이 좋지 않은 볼티모어이기에 긴 이닝을 원하겠지만 3이닝 정도가 맞아보인다. 템파 상대로는 불펜에서 나와 3.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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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의 승리를 본다. 클루버도 새로운 팀에서 나서는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홈에서 베테랑답게 이닝 소화를 기대할만 하다. 또, 그의 뒤를 이어 스프링스와 킷트리지, 레일리등 막강 불펜이 가동될 수 있다. 볼티도 베이커와 페레즈, 프라이등 좋은 불펜이 있지만 산탄데르 이후로 나서는 하위 타선의 기대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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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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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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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시카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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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타릭 스쿠발, 화삭은 코펙이 나선다. 스쿠발은 8승 12패 4.34의 방어율, 코펙은 5승 3패 4.1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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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은 마이즈와 함께 디트의 새로운 선발 원투펀치로 이번 시즌에 나선다. 팀을 이끌었던 짐머만과 보이드등이 모두 팀을 떠났지만 그가 좌완 에이스 역할을 해주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좌완 중 최고 수준의 구위를 보유했기에 탈삼진 능력이 탁월하고 80마일 초반대의 커브는 결정구로 손색이 없다. 화삭 상대로는 5.06의 방어율이었지만 2승 무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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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펙은 불펜에서 나와 2이닝 정도를 책임지는 셋업맨 역할을 하던 투수다. 그러나, 랜스 린과 스티버등 선발 자원들이 부상 중이기에 그에게 기회가 왔다. 팀에서는 경기 초반을 책임지길 원하겠지만 5이닝도 기대할만 하다. 90마일 후반대를 경기 내내 던질 수 있는 힘을 보유한 우완 투수로 슬라이더도 위력적이다. 컷패스트볼만 들어가면 화삭의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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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의 승리를 본다. 화삭은 리그 최고 수준의 중심타선을 보유한 팀이다. 그러나, 팀 앤더슨과 몬카다, 메르세데스와 엥헬등 타선에 부상자가 많다.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마이즈가 나서는 경기고 메도우즈와 그로스만등 상위 타선에서 코펙의 속구를 공략할 디트가 홈 승리를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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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의 다득점과 화삭의 추격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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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디트로이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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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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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에릭 페데, 메츠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나선다. 페데는 7승 9패 5.47의 방어율, 카라스코는 1승 5패 6.04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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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는 지난 두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돈다. 워싱턴이 셔저와 랜던, 스트라스버그를 앞세워 우승을 따낸 이후 어느 정도 리빌딩 모드로 들어섰는데 그런 워싱턴 마운드의 한 축이 되어줄 수 있는 투수다. 이제는 베테랑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됐는데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등 4종류의 변화구를 던진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5.18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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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코는 큰 부상을 털고 빅리그로 돌아와 개막부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백혈병 투병으로 본인의 프라임타임을 날렸지만 건강하게 돌아왔다.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지난 시즌에도 90마일 중반의 속구를 변함없이 뿌렸고 클블에서 그를 최고의 투수로 만들었던 슬라이더도 있다. 디그롬과 워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상위 선발로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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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리즈에서 알론소와 린도어가 헤드샷을 맞으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는등 다소 어수선한 초반이지만

마르테와 알론소, 카노와 칸하등 주축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다. 워싱턴은 조쉬 벨의 홈런이 나왔지만 아직 소토가 주춤하고 하위 타선에서 마수걸이 안타를 친 선수가 에스코바 한 명에 불과하다. 타선의 힘에서 앞서는 메츠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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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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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메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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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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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선발은 이안 앤더슨,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이 나선다. 앤더슨은 9승 5패 3.58의 방어율. 그린은 빅리그 데뷔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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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이제 빅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투수지만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피칭을 하고 있다. 정규시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포스트시즌에는 더 위협적인 투수가 된다. 95마일의 속구를 던질 수 있는데 체인지업의 각도가 예리하다. 82마일의 커브는 결정구로 충분히 가치를 보이고 있는등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애틀랜타의 핵심 상위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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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이제 막 22세가 된 루키 선발이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21경기에 나서며 10승 8패 3.30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179이닝 동안 230개가 넘는 탈삼진을 뽑아내며 빅리그 콜업에 성공했다. 우완 파이어볼러 자원인데 팀에서는 언제 떠날지 모르는 카스티요처럼 성장하길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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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애틀 강타선도 처음 상대하는 그린에게 초반 끌려다닐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알비스와 라일리, 오수나와 듀발등 베테랑들이 한 타순이 돌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앤더슨을 상대할 신시의 고전이 예상되기에 애틀랜타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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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타선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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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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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vs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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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류현진, 텍사스는 스펜서 하워드가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14승 10패 4.37의 방어율, 하워드는 5패 7.4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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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개막전 선발 자리를 베리오스에게 내주고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베리오스와 가우스먼등 1억달러 계약을 따낸 선수들이 있기에 어쩌면 3선발이 당연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상대 에이스를 만나지 않기에 지난 시즌 주춤했던 성적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다. 빅리그에서 풀타임으로 처음 4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겨우내 커브와 체인지업, 컷패스트볼등의 제구를 더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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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는 당당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100마일의 속구를 던질 수 있는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다. 그러나, 필라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 카일 깁슨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텍사스로 이적해서도 전혀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구속을 보유했지만 무브먼트가 좋지 않기에 정타 허용이 많았다. 또, 9이닝당 볼넷 허용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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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개막 시리즈에서 두 경기 연속 역전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는데 스프링어와 게레로등 중심 타선의 페이스가 좋다. 또, 마이자와 로마노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워낙 위력적이기에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텍사스는 시미언과 시거, 로우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에 기대를 걸겠지만 하워드가 내줄 점수를 만회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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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맹타를 휘두를 것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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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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