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vs 뉴욕메츠
세인트 선발은 스티븐 마츠, 메츠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나선다. 마츠는 2승 1패 5.27의 방어율, 카라스코는 1승 1.47의 방어율이다.
마츠는 부진했던 첫 등판과 달리 신시와 밀워키등 같은 디비전 팀 상대로 연승을 따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확실하게 스텝업했다는 평인데 연승기간 동안 10이닝 넘게 소화하며 1실점만 내줬다. 93마일의 포심과 85마일의 슬라이더를 적절하게 섞고 있고 체인지업도 결정구로 쓰고 있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1패 3.18의 방어율이었다.
카라스코는 그가 돌아왔음을 증명하고 있다. 백혈병으로 인해 커리어가 끝날 위기가 있었지만 완벽하게 건강을 찾고 빅리그의 솔리드한 선발로써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30대 중반임에도 여전히 95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고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타자를 현혹할 수 있다. 우타자가 많은 세인트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기록을 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세인트는 마무리로 나서는 가예고스를 비로해 불펜이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츠가 알론소와 스미스, 맥닐등 메츠의 힘있는 타선을 상대하는 것도 부담이다. 세인트는 아레나도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몰리나와 데용등 하위 타선이 살아났지만 카라스코의 다양한 유인구에 배트가 나갈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뉴욕메츠 승 / 기준점 언더
시카고W vs 캔자스시티
화삭 선발은 딜런 시스, 캔자는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시스는 2승 1패 3.38의 방어율, 그레인키는 1패 2.25의 방어율이다.
시스는 클블 전을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워낙 자주 만나는 상대기에 그의 볼배합이 라미레즈와 레예스등을 상대로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다. 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파이어볼러고 선발로도 자기의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투수다. 캔자 상대로는 강했는데 지난 2년간 3승 1패 2점 중반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그레인키는 친정으로 돌아와 아직 첫 승이 없다. 그러나, 3경기 모두 5+ 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상대를 틀어막았다. 시즌 탈삼진이 단 2개에 불과하지만 호투를 이어가는건 역시 그의 완벽한 컨트롤 때문이다. 패스트볼 구위는 떨어졌지만 60마일대 슬로커브를 비롯해 82마일의 체인지업과 86마일의 컷패스트볼등 다양한 구종을 구속 변화와 함께 구사한다.
언더 경기다. 시스와 그레인키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2실점 이하 경기를 할 수 있는 투수들이다.
화삭의 승리를 본다. 그레인키가 현란한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화삭 타선을 잠재우려 하겠지만 시스는 특유의 힘있는 피칭으로 캔자 타선을 윽박지를 수 있다. 캔자는 페레즈와 로페즈등 클린업에 나서는 타자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메리필드가 1할 초반 타율에 그치는등 테이블세터진의 부진이 길다. 장타로 득점이 가능하긴 하지만 연속안타에 의한 빅이닝을 기대하긴 어려운 원정팀 상대로 화삭이 승리할 것이다.
추천 - 시카고W 승 / 기준점 언더
애리조나 vs LA다저스
애리조나 선발은 잭 갈렌,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나선다. 갈렌은 승패없이 1.0의 방어율, 유리아스는 1승 1패 3.0의 방어율이다.
갈렌은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메츠를 상대했는데 9이닝 동안 1실점만 내줬다. 단축시즌에 nl 최고의 우완 중 한 명이었지만 지난 시즌 부진했는데 반등의 신호탄을 확실하게 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커브가 완벽하게 컨트롤되고 있기에 타자들이 그를 공략하기 쉽지 않다.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1승 1패 3.63의 방어율이었다.
유리아스는 극도로 부진했던 첫 등판을 넘어 다음 두 경기에서 호투했다. 첫 경기였던 콜로라도 전에서 평균 구속이 92마일에 불과했던 포심이 94마일 수준으로 올라왔고 슬라이더도 위력적이다. 단조로운 구종을 던지는 투수임에도 구위와 컨트롤에 강점이 있기에 지난 시즌 20승을 따내는등 실력은 의심할 수 없다.
언더 경기다. 갈렌은 다저스 타선 상대로도 본인의 투구를 이어갈 수 있는 투수고 유리아스는 부진을 떨쳐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애리조나는 선발 대결에서 뒤지지 않지만 타선에서 해결할 선수가 없다. 마르테와 워커등이 모두 1할대 타율일뿐 아니라 페랄타와 스미스등의 생산력도 아쉽다. 무키 베츠가 살아났고 프리먼과 터너, 스미스등이 기회를 살리는 다저스가 타선의 힘으로 승리할 것이다.
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언더
피츠버그 vs 밀워키
피츠버그 선발은 브라이스 윌슨, 밀워키는 애런 애쉬비가 나선다. 윌슨은 승패없이 6.35의 방어율, 애쉬비는 2패 3.18의 방어율이다.
윌슨은 선발 마운드 한 자리를 지켜주길 바라는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4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있고 시즌 삼진 개수보다 볼넷 허용이 더 많다. 빅리그 데뷔 전만 해도 삼진 능력이 빼어난 선수로 성장할거란 평가를 받았었는데 장점을 잃은 모습이다. 미래가 창창했던 20대 초반의 선발 자원을 애틀랜타가 포기한데는 이유가 있어보인다. 밀워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4이닝 동안 2피홈런 7피안타 4실점을 내줬다.
애쉬비는 밀워키의 대체선발로 나서는 투수다. 지난 시즌에 불펜에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롱맨 역할을 했는데 로테이션이 꼬일 때마다 감독의 선택을 받고 있다. 좌완으로 90마일 중반의 포심을 던지는 투수인데 아직 브레이킹볼 결정구로 확실한 구종은 없다. 체인지업과 커브등을 던지는데 더 안정적으로 컨트롤이 되야 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윌슨은 잠재력이 있다는 기대 속에 리빌딩 중인 피츠버그의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지만 전혀 믿을 수 있는 투수가 아니다. 특히,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할 것이다. 옐리치와 렌프로, 케인과 카라티니등 밀워키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피츠버그도 애쉬비에 맥없이 당하진 않겠지만 윌슨이 내줄 만큼의 득점 만회는 어렵다.
밀워키의 다득점과 피츠버그의 추격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신시내티 vs 샌디에이고
신시 선발은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즈, 샌디는 맥켄지 고어가 나선다. 구티에레즈는 3패 5.54의 방어율, 고어는 1승 1.74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구티에레즈는 쿠바를 벗어나 빅리그에 들어와 지난 시즌 선발 9승을 따낸 투수다. 많은 미국 스카우터들이 아마 시절부터 그를 눈여겨보는등 실력은 검증받았었다. 그러나, 좋았던 루키 시절과 달리 이번 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투스트라이크 이후 슬라이더를 비슷하게 던지며 범타를 유도했는데 이번 시즌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볼과 스트라이크의 차이가 크다. 볼넷 허용도 급격하게 늘었다.
고어는 샌디가 마이너에서 가장 기대하던 투수 자원이었는데 빠르게 빅리그에 적응 중이다. 첫 등판에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커리어 두번째 등판 경기에서 4피안타 무실점으로 5이닝을 틀어막고 승리했다. 템파베이의 맥클라나한처럼 100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좌완인데 세컨피치인 체인지업도 위력적이다. 샌디에고의 로테이션 한 자리를 잘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구티에레즈는 시즌 초반 컨트롤 불안이 이어지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마차도와 호스머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샌디 중심 타선을 넘기 어렵다. 신시는 처음 상대하는 좌완 고어의 90마일대 후반 속구에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
신시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언더
탬파베이 vs 시애틀
템파 선발은 드류 라스무센 , 시애틀은 마르코 곤잘레스가 나선다. 라스무센은 1패 5.25의 방어율, 곤잘레스는 1승 1패 3.29의 방어율이다.
라스무센은 아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의 등판일에 빅스와 파이어리센, 하비 게라등 불펜이 힘을 내며 경기 후반 승리를 견인하긴 했지만 선발로 그의 모습은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다. 지난 시즌 불펜에서 선발 전환에 성공했지만 풀타임 선발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주무기인 빠른 공 위주의 피칭으로 다시 돌아가며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곤잘레스는 휴스턴 상대로 qs+ 동반 승리를 따내며 호투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했기에 실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그를 빅리그 정상급 투수로 견인했던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되지 않고 있다. 특히, 힘있는 우타 상대로 고전 중인데 시즌 13.2이닝 동안 홈런을 4개나 허용하기도 했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시애틀은 시즌 초반 투수진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며 aL 서부의 순위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구위가 떨어지기에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배팅볼 투수의 가능성이 큰 곤잘레스가 템파 타선을 넘기 어렵다. 리드오프로 올라온 이후 타격감이 살아난 아로자레나를 중심으로 프랑코와 디아즈, 마르고등이 시애틀 투수진을 공략할 템파가 승리할 것이다.
템파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추천 -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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