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9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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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임준형, 롯데는 스파크맨이 나선다. 임준형은 1승 1패 3.00의 방어율, 스파크맨은 1승 1패 4.0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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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형은 지난 등판에서 두산에 고전하며 패했다. 손주영이 수술을 결정했고 김윤식이 엔트리 말소 상태기에 임시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아직 경험이 적은 투수다. 그래도, 리그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스트라이크 비중을 갖고 있을 정도로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다. 이번 시즌 5이닝 피칭도 했기에 긴 이닝 소화도 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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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맨은 지난 등판에서 커리어 첫 승을 따냈다. 구자욱에게 던진 두 개의 공이 몸쪽으로 가며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도 있긴 했지만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펼쳤다. 반즈가 리그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데 그도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기에 모처럼 롯데가 외인 농사를 잘 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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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승리를 본다. 리그 1위인 쓱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전력을 보여줬는데 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한 한동희를 중심으로 막강 타선이 임준형을 공략할 것이다. 또, 롯데는 최준용과 구승민을 필두로 불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기에 스파크맨 이후로도 엘지 타선을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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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가 스파크맨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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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롯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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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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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선발은 이반 노바, 두산은 최승용이 나선다. 노바는 2승 1패 6.35의 방어율, 최승용은 1승 1패 6.4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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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는 직전 등판에서 최악의 피칭을 했다. 한화를 원정에서 만났는데 5이닝을 버티지 못했고 9실점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초반 컨트롤이 흔들렸기에 포심 위주로 타자를 상대했는데 상대 타선이 그의 직구 타이밍을 잘 잡고 들어왔다. 예상보다 삼진이 안 나오고 있기에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중요한데 다소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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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은 지난 등판에서 엘지 상대로 중간에서 나와 승리를 챙겼다. 3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은 경기였다. 두산이 5선발의 문제가 있고 최원준을 제외한 국내 선발들이 부진한데 이제 막 21세의 어린 그가 김태형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어린 투수임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이고 우타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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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노바가 지난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건 사실이지만 홈에서 나서는 등판이고 낯선 두산 타선이 첫 타석부터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쓱은 어제 경기에서 한유섬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며 체력을 관리했다. 루키급 투수 상대로 초반부터 두들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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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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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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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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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송명기, 한화는 남지민이 나선다. 송명기는 1승 1패 4.09의 방어율, 남지민은 승패없이 2.4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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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는 이번 시즌 안정적인 선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키움 상대로 난타당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선발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는 시즌 최다 이닝 소화와 함께 탈삼진도 7개나 잡아냈다. 지난 시즌 제구 불안으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었는데 확실히 나아진 투구를 하고 있는데 패스트볼 커맨드와 컨트롤이 되고 있다. 한화 상대로는 2승 1패 1.62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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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민은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했는데 3.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로써의 가능성을 보였다. 가능성을 보이는 여러 투수들이 마운드에 오르고 있는데 가장 기대를 받고 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140 중반에 공을 던지고 있고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쓰고 있는데 우타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단, 워낙 경험이 일천하기에 불안요소도 안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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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승리를 본다. 남지민도 선발로 가능성을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송명기의 시즌 컨디션이 매우 좋다. 또, 송명기는 홈에서 유독 강한 투수기도 하다. 한화는 노시환과 터크먼등이 중심 타선에서 생산력을 내겠지만 이영하를 난타하며 살아난 엔시 타선에 고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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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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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NC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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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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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발은 이의리, 삼성은 황동재가 나선다. 이의리는 1패 4.00의 방어율, 황동재는 승패없이 3.1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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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지난 시즌 신인왕이지만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다. 그래도, 평균 5이닝 가깝게 소화 중이고 직전 등판에서는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약점을 보였던 롯데전에서 고전한 것을 제외하면 솔리드한 선발로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완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중 한 명이고 슬라이더와 커브등 결정구도 빼어나다. 삼성 상대로는 약했는데 지난 시즌 3전전패 6.19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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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재는 원태인이 부상 중인 삼성의 임시 선발로 나서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 5이닝 동안 2실점 피칭을 하며 선발의 가능성을 알렸는데 무엇보다 사사구 허용이 없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젊은 투수답게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기아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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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경기다. 이의리가 삼성에 약했고 황동재 역시 본인의 선발 등판 경기를 책임질 투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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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승리를 본다. 삼성은 구자욱의 부진 속에 팀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져있다. 이의리 상대로 강하긴 했지만 잔루가 많이 남을 수도 있다. 기아는 케이티 원정에서 최형우와 김선빈등이 나성범을 잘 지원하는 모습이었다. 5번으로 나서는 황대인의 부진에도 득점은 나오고 있다. 선발에서도 반등에 성공한 이의리 쪽으로 기우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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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IA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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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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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최원태, 케이티는 엄상백이 나선다. 최원태는 2승 1.29의 방어율, 엄상백은 1패 3.2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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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외인 선발들이 주춤한 키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난 시즌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투수였는데 확실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투심은 구속과 컨트롤 모두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있고 체인지업의 각도는 더 예리해졌다. 맞춰잡는 투구가 되고 있기에 위기를 잘 넘기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케이티 상대로는 2승 2패 4.79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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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은 쿠에바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케이티의 임시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에서도 후반기에 어려차례 선발로 나서는등 선발 역할이 어색하지 않은 투수다. 직전 등판에서는 엔시 상대로 qs를 기록하며 선발의 몫을 잘해줬는데 공격적인 피칭이 인상적이다. 키움 상대로는 1승 3.27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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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최원태가 이번 시즌 국내 선발 자원 중 최고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홈의 이점이 있다. 또, 키움은 옆구리 투수에 강한 타자들이 상위 순번에 대거 포진해있다. 엄상백 상대로도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케이티는 장성우와 황재균이 꾸준하지만 중심 타선의 전력 누수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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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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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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