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9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1:35~02:05]

신시내티 vs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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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선발은 타일러 말리, 샌디는 닉 마르티네즈가 나선다. 말리는 1승 2패 6.88의 방어율, 마르티네즈는 1패 4.3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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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에서 고전 중이다. 아직 피홈런 허용이 없는 것은 인상저이지만 위기에서 연속안타 허용이 늘었다. 97마일의 패스트볼은 위력적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제구가 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직전 경기를 통해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제구가 나아진 모습이 보였기에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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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는 일본 무대를 제패하며 빅리그로 멋지게 컴백했다. 그러나, 샌디에고가 기대한 로테이션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첫 등판에서는 샌프 상대로 호투했지만 다음 2경기에서 홈런을 5개나 허용했다. 일본에서 통하던 93마일의 패스트볼이 빅리그에서는 공략당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브레이킹볼 구사 비중이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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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의 승리를 본다. 샌디는 최근 팀 타선이 무섭게 터지고 있다. 마차도와 프로파 외에도 부진하던 크로넨워스가 깨어났고 하위 타선의 지원도 좋다. 그러나, 조나단 인디아가 복귀해 출루하고 있고 네이퀸과 센젤, 모란등이 생산력을 보이는 신시가 마르티네즈를 공략할 수 있다. 말리가 구위로 샌디 우타선 상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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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고전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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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신시내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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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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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선발은 호세 퀸타나,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가 나선다. 퀸타는 1패 3.86의 방어율, 페랄타는 1패 7.5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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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나는 아직 선발로 시즌 첫 승이 없다. 리빌딩에 들어간 피츠버그가 팀의 1선발로 점찍고 나름 거액을 안겨줬는데 아쉬운 스타트다. 그래도,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베테랑의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볼넷 허용이 있는건 분명하지만 우타자 가장 먼 곳으로 포심을 꽂고 있다. 커브와 체인지업등 주무기로 사용하는 브레이킹볼도 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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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랄타는 최악의 시즌 출발을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필라델피아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6탈삼진 1실점으로 이닝을 잘 소화했다. 시즌 초반 브레이킹볼 빈도가 높았던 것이 장타 허용으로 이어졌는데 주무기인 포심 패스트볼을 적극적으로 던지며 타자들의 범타를 유도하고 있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2.74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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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지난 시즌 최고의 3선발 자원이었던 페랄타가 반등에 성공했고 피츠버그 타선 상대로도 강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아다메스와 콜튼 웡. 텔레즈등이 살아난 점도 감안해야 한다. 피츠도 헤이즈와 뉴먼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페랄타의 구위를 공략하기는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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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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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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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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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잭 휠러, 콜로라도는 오스틴 곰버가 나선다. 휠러는 3패 8.53의 방어율, 곰버는 1승 1패 4,2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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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코빈 번즈에 이어 nl 사이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투구 이닝과 탈삼진 등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마이애미와 밀워키등을 만나 모두 패했고 이닝 소화가 경기당 4이닝에 불과하다.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최고의 투수이긴 하지만 부상 이슈로 인해 전력 투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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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버는 직전 등판에서 디트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첫 2경기에서 흔들리던 커브의 컨트롤이 잘 된 경기였다. 그러나, 상대 타선이 그의 떨어지는 구위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았다면 고전했을 수도 있다. 좋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다소 흔들리고 있는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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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승리를 본다. 콜로라도가 잘하는 홈과 달리 로키산맥을 내려오면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고 곰버는 이번 시즌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또, 홈에서 나설 휠러가 콜로라도 타선 상대로 속구를 던지며 공략할 수 있기에 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수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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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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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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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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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패트릭 코빈 , 마이애미는 트레버 로저스가 나선다. 코빈은 3패 11.20의 방어율, 로저스는 3패 6.9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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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은 최악의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보다 더 좋지 않은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다. 1승도 없는건 고사하고 단 한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지 못했다. 좌완으로 최정상급의 투수였는데 에이징커브가 급하게 왔다. 코로나 확진 이후 떨어진 몸 컨디션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구위의 추락이 크다. 그래도, 컨트롤이 나아지면 상위 선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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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샌프와 필라등 강팀을 상대한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부진했다. 워낙 구위에 강점이 있는 좌완 파이어볼러기에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투구를 했는데 힘있는 타자들을 넘지 못했다. 때문에, 지난 경기 볼배합을 바꾼 것은 앞으로의 반등을 기대할만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우타가 리그에서 가장 강한 애틀을 상대했는데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가져가며 타선을 잘 막아냈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던지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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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타선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는데 투수진의 힘이 대단하다. 막강한 선발진 외에도 술세르와 벤더등이 경기 후반을 잘 지키고 있다. 워싱턴은 코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데 솔레어와 산체스, 웬들등이 나설 마이애미 타선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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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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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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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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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제임스 타이온, 볼티모어는 브루스 짐머만이 나선다. 타이온은 1승 1패 3.07의 방어율, 짐머만은 1승 1.2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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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온은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수술과 재활의 힘든 나날을 거친후 피츠버그를 떠나 양키스에 정착했는데 2년차에 확실히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패스트볼 구속은 수술 이후에도 여전히 100마일이 나오고 있고 슬라이더의 각도가 예리하다. 워낙 좋은 불펜의 양키스기에 긴 이닝을 던지진 않지만 6이닝 이상 소화도 가능한 투수기도 하다. 볼티 상대로는 이번 시즌 등판에서 2실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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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은 시즌 초반 깜짝 활약으로 인해 Al 방어율 순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로테이션에 들어온 좌완 선발인데 빅리그 적응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너 시절부터 인정받은 삼진 능력이 출중한데 이번 시즌에는 체인지업이 큰 위력을 보이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도 이번 시즌 등판 경기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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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승리를 본다. 시즌 초반 꾸준히 2할 초반대에 그치던 주축 타자들이 모두 살아났는데 리조와 저지, 스탠튼과 르매휴가 모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특히, 리조의 경우 한 경기 3홈런 경기를 치는등 좌우 투수를 가리지 않고 난타하고 있는데 페이스가 좋은 짐머만 상대로도 생산력을 보일 것이다. 볼티도 오도어와 헤이즈, 우리아스등 하위 타선이 나아진 최근이지만 양키스 상대로 타격의 우위를 가져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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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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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양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