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3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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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임찬규, 기아는 양현종이 나선다. 임찬규는 2승 2패 5.40의 방어율. 양현종은 2승 2패 2.4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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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팀이 기대했던 국내 1선발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미디어데이에 팀을 대표해 나섰던 선수이자 투수조 조장이기에 아쉬운 성적인게 사실이다. 그래도, 최근 2경기에서는 두산전 무실점 승리를 비롯해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패스트볼 구속이 올라갔기에 브레이킹볼도 더 위력이 생겼다. 기아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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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직전 한화 전에서 시즌 첫 QS에 실패했다. 그답지 않게 연속안타에 의한 실점을 하며 고전한 경기였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 속에 1승을 추가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기아가 시즌 초반 확실하게 순위 싸움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에이스 역할을 잘하고 있다. 엘지 상대로는 개막전에서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1패를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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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양현종이 좌타 위주의 엘지 상대로 커리어 내내 강했던건 사실이지만 엘지 타선은 6연승 기간 동안 팀 타율이 3할을 훌쩍 넘기는등 최고의 페이스가. kbo 첫 5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노리는 박해민을 비롯해 김현수와 채은성등이 양현종도 공략할 수 있다. 기아도 소크라테스와 김선빈이 꾸준하지만 임찬규의 다양한 브레이킹볼에 고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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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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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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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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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선발은 윌머 폰트, 엔시는 루친스키가 나선다. 폰트는 4승 2패 2.00의 방어율, 루친스키는 2승 3패 1.6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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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고 있다. 두산전에서 고전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3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치며 3승을 따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9이닝 퍼펙트 피칭을 한 것을 비롯해 KBO 무대 최고의 선발투수로 손색이 없다. 최고구속 156도 나오는 투수인데 컨트롤에 신경쓰며 공략이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엔시 상대로는 개막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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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는 잘 나가던 시기를 지나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엘지와 두산등 서울팀을 만나 연패했는데 변화구의 피안타율이 올라갔다.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트볼 커맨드와 무브먼트를 자랑 중인 투수지만 슬라이더의 안타 빈도가 올라갔다. 그래도,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여전히 8대1을 자랑하고 있고 쓱 상대로도 이번 시즌 7이닝 무실점 경기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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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루친스키는 지난 수년간 리그를 호령한 투수답게 이번 시즌 출발도 좋다. 그러나, 쓱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파워 툴이 빼어난 팀으로 루친스키의 실투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엔시도 마티니가 롯데 전에서 한 경기 4안타 경기를 했고 노진혁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지만 5번 이후의 생산력이 너무 떨어진다. 득점 기대치에서 쓱이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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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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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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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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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뷰캐넌, 두산은 로버트 스탁이 나선다. 뷰캐넌은 3승 3패 2.60의 방어율, 스탁은 4승무패 1.6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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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이번 시즌에도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투한 경기에서도 타선의 부진 속에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최근 삼성의 타선이 살아나자 개인 성적도 올라가고 있다. 이번 시즌 등판한 전 경기에서 QS를 기록 중인데 한국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강력한 투수다. 구위의 빼어남은 물론 위기관리 능력과 컨트롤 모두 최고 수준이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2패 5.63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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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은 개막전을 제외한 나머지 6경기에서 모두 2자책 이하 기록을 냈다. 직전 케이티 전에서는 야수진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5이닝만 소화했지만 그 전 5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그 선발 자원 중 안우진과 더불어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인데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에서 보낸 것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선발 전환이다. 삼성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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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뷰캐넌과 스탁 모두 qs 이상을 기록하며 본인의 선발 등판 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 투수들이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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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본다. 두산은 키움 원정에서 스윕에 성공하는등 최근 분위기가 좋다. 그러나, 강승호와 안재석등 젊은 선수들이 잘하는 것과 달리 중심 타선은 다소 아쉬운게 사실이다. 확실하게 흐름을 탄 뷰캐넌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삼성은 리그 1위인 쓱 상대로 위닝을 따냈는데 피렐라와 오재일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하위타선의 생산력도 올라왔다. 구위는 빼어나지만 컨트롤 불안 문제가 있는 스탁에 쉽게 당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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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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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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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고영표, 키움은 안우진이 나선다. 고영표는 2승 3패 1.71의 방어율, 안우진은 3승 3패 2.7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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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삼성의 뷰캐넌등과 더불어 이번 시즌 등판한 전 경기에서 QS를 기록 중인 몇 안 되는 투수다. 제대 후 나선 지난 시즌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는데 이번 시즌에도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직전 등판에는 두산을 만나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기도 했다. 최정상급 제구력을 가진 투수기에 좀처럼 흔들리지 않고 있고 연속안타 허용이 적다. 키움 전에서는 이번 시즌 1패가 있지만 2자책으로 6이닝을 책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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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은 키움의 개막전 선발로써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159의 최고 구속을 보유한 파이어볼러로써 타자를 윽박지를 수 있는 투수다. 그로 인해, 롯데의 반즈와 함께 리그 탈삼진 부문 1위를 경쟁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흔들리며 볼넷이 늘어났다. 좀 더 안정적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제구를 가다듬어야 한다. 케이티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무패 1.80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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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두산에 스윕을 당하며 흐름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안우진은 우타 위주의 케이티에게는 확실하게 강점을 보여온 투수다. 박병호가 전성기 이상의 타격감을 보이는 케이티지만 다른 선수들은 잠잠한 케이티가 고전할 것이다. 키움은 이미 고영표 상대로 이번 시즌에 승리했었고 옆구리 투수에 강한 타자들이 있다. 에이스의 등판일에 승리를 노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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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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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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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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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박윤철, 롯데는 찰리 반즈가 나선다. 박윤철은 2패 3.33의 방어율, 반즈는 5승무패 1.4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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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철은 직전 등판에서 기아를 만나 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패했다. 그래도, 팀과 수베로 감독이 원한 로테이션 선발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고 있다. 컨트롤에 강점이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4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불펜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고 위기관리 능력도 갖추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6피안타 3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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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부진했던 케이티전 이후 나선 삼성 전에서는 7이닝 1자책의 호투로 qs+를 기록했다. 쓱의 폰트와 김광현, 고영표와 루친스키등과 더불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하는 선발 빅5중의 한 명이라 볼 수 있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기에 위기를 넘길 힘 역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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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승리를 본다. 무엇보다 선발의 비교에서 박윤철이 나서는 한화와 달리 에이스 반즈가 나서는 롯데가 월등하다. 한화는 엘지를 만나 3차전 후반에 득점이 나오긴 했지만 타선의 부진이 크다. 처음 만나는 리그 최고의 좌완 에이스 상대로 홈이지만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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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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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롯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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