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4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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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플럿코, 삼성은 알버트 수아레즈가 나선다. 플럿코는 5승 3패 3.57의 방어율, 수아레즈는 2승 4패 2.5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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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롯데와 기아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매 경기 3실점을 내주는 것은 불안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이닝 소화를 하고 있다. 부진한 기간에는 커브가 잘 안 들어가며 안타 허용이 많았는데 커브 컨트롤을 회복하며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 등판했는데 4실점하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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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직전 등판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내며 연패를 끊어냈다. 리그에서 케이티의 배제성과 더불어 가장 승운이 따르지 않던 투수였는데 모처럼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존의 좌우를 이용할 수 있는 선수로 구위와 제구 모두 리그 정상급이기에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단, 엘지 상대로는 2패 5.11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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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삼성은 지난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피렐라의 스윙 한 방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연패를 벗어났었다. 그러나, 피렐라를 제외한 타자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에 플럿코 상대로도 다득점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아레즈가 엘지 타선 상대로 2차례 만남에서 좌타를 넘지 못했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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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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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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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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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이재학, 기아는 김정빈이 나선다. 이재학은 6패 5.03의 방어율, 김정빈은 승패없이 4.8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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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시즌 1승도 따내지 못한 투수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 성적만 두고보면 루친스키와 구창모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11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단 1실점했는데 2경기 연속 삼진을 8개 잡아냈다. 특히, 최근 등판에서 리그 선두인 쓱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1개만 내줬다. 기아 상대로는 1패 6.35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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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빈은 불펜에서 1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셋업맨 역할을 해준 좌투수인데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선발진의 부상으로 로테이션이 꼬인 기아기에 그가 기회를 얻었다. 지난 시즌 긴 이닝을 던진 경험도 있지만 5이닝 이상을 끌고갈 투수는 아니다. 퀵후크 이후에 불펜 가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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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승리를 본다. 기아는 선발진의 줄이탈로 인해 임시 선발이 나서야 된다. 장현식과 정해영등 필승조는 믿을만 하지만 이준영의 이탈이 있는 중간이 약화됐기에 김정빈 이후로 경기를 끌고갈 투수가 아쉽다. 최근 패스트볼의 힘이 좋아진 이재학이 나서는 엔시의 투수 우위가 기대된다. 또, 양의지가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기에 타선에서도 엔시가 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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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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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NC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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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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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소형준, 쓱은 이태양이 나선다. 소형준은 6승 2패 2.85의 방어율, 이태양은 4승 2패 2.6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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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지난 등판에서 키움을 만나 5실점하며 고전했다. 키움 타선이 그의 커터에 타이밍을 잡고 들어온 것도 있지만 야수진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그래도, 그 한 경기의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다. 그 경기 전 8경기에서 7차례나 QS를 기록했고 5승을 따낸 케이티의 에이스다. 국내 우완 중에서 안우진과 박세웅만이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쓱 상대로는 이번 시즌 1패 3.46의 방어율인데 데뷔시즌부터 7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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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최근 4경기에서 호투와 부진을 퐁당퐁당으로 기록했다. 그러나, 문승원과 박종훈이 아직 1군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되지 않았고 노바의 부진과 노경은의 부상이 있는 팀 선발진에서 큰 역할을 하는 투수다. 140 초반의 패스트볼을 던짐에도 무브먼트에 강점이 있기에 타자들이 정타를 잘 만들지 못하고 있다. 단, 케이티 상대로는 약했는데 이번 시즌 1승 1패지만 방어율은 5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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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전의산이 크론 대신 잘해주고 있고 추신수와 한유섬이 힘을 내는 쓱 타선이지만 소형준 상대로는 늘 고전하는 경기를 했었다. 커터와 슬라이더 조합에 이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케이티는 타선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고 이태양 상대로 강한 타자가 타선에 즐비하다. 에이스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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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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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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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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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요키시, 두산은 박신지가 나선다. 요키시는 6승 4패 2.72의 방어율, 박신지는 1승 6.0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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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는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꾸준히 QS 경기를 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 있다. 심판콜에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내준 볼넷이 8개에 불과한 투수다. 시즌이 중반으로 들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9대1일 정도로 컨트롤은 완벽하다. 두산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패배를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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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지는 시즌 초반 5선발 경쟁에서 앞서나가며 선발로 나섰지만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불펜으로 강등됐었다. 그리고, 불펜에서도 잘 던진 경기와 부진한 경기의 차이가 큰 기복을 보였다. 시즌 삼진 개수보다 볼넷이 많을 정도로 컨트롤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 이닝당 출루허용이 2에 육박한다. 키움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따냈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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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기아 전에서 커리어 첫 만루홈런을 터트리는등 맹타를 휘두르고 홈으로 복귀한 이정후가 이끄는 타선이 박신지를 경기 초반부터 두들길 수 있다. 컨트롤이 전혀 되지않는 박신지로써는 키움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넘기 어렵다. 또, 가장 믿을 수 있는 요키시가 나서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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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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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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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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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윤대경, 롯데는 찰리 반즈가 나선다. 윤대경은 3승 5패 5.97의 방어율, 반즈는 6승 4패 2.6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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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은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던 두산 전을 지나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1이닝도 넘기지 못하며 9실점했던 악몽에서 벗어나 연속으로 qs와 함께 승리를 챙겼다. 천적이었던 두산을 넘은 것도 인상적인데 로케이션의 강점이 돋보였다. 슬라이더와 포크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타자의 범타를 유도 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1패 6.94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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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다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그러나, 4연패를 당했던 경기에서도 3번의 qs+를 비롯해 모두 qs를 기록했다. 선발로써 7이닝 가까이 소화하고 있는 확실한 이닝이터로써 타선이 3~4점만 지원하면 언제든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화 상대로는 한 차례 만남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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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승리를 본다. 일요일 데스파이네를 폭격했던 타선이 윤대경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은퇴 시즌에 믿기 어려운 타격감을 보이는 이대호를 필두로 중심 타선이 승리를 이끌 수 있다. 언제든 제 몫을 해내는 에이스 반즈가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도 기대되는 롯데의 승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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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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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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