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5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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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이민호, 삼성은 허윤동이 나선다. 이민호는 5승 3패 4.56의 방어율, 허윤동은 1승 4.5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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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4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경기에서 기아에 패했다. 6이닝을 채우며 선발의 역할을 하긴 했지만 홈런을 3개나 맞은 것이 컸다. 그래도, 삼진에 대한 욕심을 줄인 이후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레이킹볼을 적절히 던지며 맞춰잡는 피칭에 눈을 뜬 최근이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투로 2승을 따낼 정도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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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동은 6월 이후 퓨처스에서 1군으로 올라와 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나선 2경기에서 평균 5.1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연속으로 홈런 허용을 한건 아쉽지만 데뷔 이후 문제가 되던 컨트롤 불안은 어느 정도 해결한 모습이다. 엘지 상대로는 4경기에 나서 1승 4.5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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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승리를 본다. 이민호의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에 삼성 타자들은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요일 플럿코에게만 삼진을 14개 당하는등 최근 부진한 삼성 타선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재원이 부진으로 퓨처스에 갔지만 문성주와 문보경, 손호영까지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과 좋은 합을 이루는 엘지의 승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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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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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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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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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이재학, 기아는 임기영이 나선다. 이재학은 6패 5.03의 방어율, 임기영은 1승 3패 3.7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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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시즌 1승도 따내지 못한 투수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 성적만 두고보면 루친스키와 구창모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11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단 1실점했는데 2경기 연속 삼진을 8개 잡아냈다. 특히, 최근 등판에서 리그 선두인 쓱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1개만 내줬다. 기아 상대로는 1패 6.35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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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지난 경기에서 엘지 상대로 첫 승리를 따냈다. 부상으로 이번 시즌 출발이 늦었지만 꾸준히 이닝을 소화한 투수였는데 드디어 승리를 따냈다. 그간 그의 등판일에 터지지 않던 팀 타선이 화답했다. 워낙 탄탄한 브레이킹볼 제구를 갖고 있는 투수로 어떤 팀을 상대로도 본인의 평균 성적은 낼 수 있다. 엔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5실점 패배를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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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승리를 본다. 양의지의 반등 속에 엔시 타선도 최근 힘이 좋아진건 사실이다. 징계로 인해 빠져있던 박석민도 11개월만에 복귀하기에 타선에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그러나, 기아는 옆구리 유형의 투수에 매우 강한 팀이기에 이재학을 공략할 수 있다. 또, 기복이 있는 이재학과 달리 임기영은 어느 팀을 만나도 꾸준히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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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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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IA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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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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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엄상백, 쓱은 이반 노바가 나선다. 엄상백은 5승 2패 3.70의 방어율, 노바는 3승 3패 5.9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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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은 지난 경기에 선발을 구원해 나서 4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구원승을 따냈다. 벤자민이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두 차례 정도 선발 등판을 거를 것이기에 다시 선발로 나선다. 5선발 자원으로는 리그 최상급인데 워낙 케이티의 국내선발진이 좋기에 대체 선발로 평가된다. 그래도, 선발로 언제든 5이닝 이상을 책임질 수 있다. 쓱 상대로는 이번 시즌 3.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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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는 두 경기 연속 7실점한 이후 엔트리에서 말소됐었다. 워낙 팀 친화적인 선수로 좋은 동료로 평가받지만 개인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었다. 30대 중반의 나이고 빅리그에서 마일리지를 많이 쌓았기에 체력적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고 나설 이 경기에 기대가 크다. 또,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한 두 번의 기회에서 보여주지 못하면 팀과 작별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힘을 다해 케이티를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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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쓱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화요일 역전승에 성공한 케이티지만 타선은 다소 안정적이지 못하다. 알포드도 데뷔전에서 공을 띄우는데 고전했기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 부진하면 퇴출 가능성이 있는 노바의 집중력 있는 투구를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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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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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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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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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애플러, 두산은 이영하가 나선다. 애플러는 4승 3패 3.62의 방어율, 이영하는 4승 4패 4.7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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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는 완봉승을 따냈던 롯데전 이후 두 경기 연속 4실점하며 고전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좋은 피칭을 함에도 키움 고형욱 단장이 다른 외인 투수를 알아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쩌면 사실일 수도 있다. 때문에, 본인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이 경기에 모든걸 보여줘야 한다. 두산 상대로는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3.0의 방어율과 더불어 연속으로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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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지난 경기 승리로 연패를 끊어냈다. 리그에서 안우진과 박세웅에 이어 포심 평균 구속이 세번째로 빠른 국내 선발인데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 안정적인 성적을 내진 못했다. 단, 최근 두 시즌 동안 최악의 성적을 냈기에 팀에서는 이번 시즌 이영하의 모습에 고무된 것도 사실이다. 키움 상대로는 매우 강했는데 최근 2경기에서 2승 0.71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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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승리를 본다. 애플러는 최근 패스트볼 컨트롤과 커맨드가 흔들리며 고전 중이다. 두산 타선 상대로도 쉽게 이닝을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영하가 키움의 주축인 좌타라인 상대로 몸쪽 코스로 잘 던지며 재미를 봤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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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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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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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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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윤대경, 롯데는 찰리 반즈가 나선다. 윤대경은 3승 5패 5.97의 방어율, 반즈는 6승 4패 2.6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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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은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던 두산 전을 지나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1이닝도 넘기지 못하며 9실점했던 악몽에서 벗어나 연속으로 qs와 함께 승리를 챙겼다. 천적이었던 두산을 넘은 것도 인상적인데 로케이션의 강점이 돋보였다. 슬라이더와 포크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타자의 범타를 유도 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1패 6.94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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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다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그러나, 4연패를 당했던 경기에서도 3번의 qs+를 비롯해 모두 qs를 기록했다. 선발로써 7이닝 가까이 소화하고 있는 확실한 이닝이터로써 타선이 3~4점만 지원하면 언제든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화 상대로는 한 차례 만남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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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승리를 본다. 일요일 데스파이네를 폭격했던 타선이 윤대경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은퇴 시즌에 믿기 어려운 타격감을 보이는 이대호를 필두로 중심 타선이 승리를 이끌 수 있다. 언제든 제 몫을 해내는 에이스 반즈가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도 기대되는 롯데의 승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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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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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롯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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