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6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10~11:10]

보스턴 vs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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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은 리치 힐 , 오클랜드는 제임스 카프리엘리안이 나선다. 힐은 2승 3패 4.38의 방어율, 카프리엘리안은 3패 5.7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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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은 최근 2경기에서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상대를 막아냈다. 볼티모어 우타선에 장타 허용으로 많은 실점을 했는데 리그 최고령 투수답게 빠르게 반등에 성공했다. 81마일의 슬로커브로 타자의 타이밍을 잘 뺏고 있다. 오클랜드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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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엘리안은 부상에서 돌아와 빅리그로 돌아왔는데 아직 마수걸이 승을 따내지 못했다. 그래도, 극도로 부진했던 초반과 달리 갈수록 나아지는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클블 상대로 5이닝 동안 2자책만 내줬는데 볼넷 허용이 없었기에 추가 실점을 줄일 수 있었다. 단, 지난 시즌같은 빼어난 코너웤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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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오클랜드는 좀처럼 팀 타선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힐 상대로도 최근 만남에서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부진했었다. 보스턴은 수요일 경기에서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했는데 리그 타격왕을 노리는 마르티네즈와 데버스, 보가츠등 탑5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심 타선의 힘이 대단하다. 카프리엘리안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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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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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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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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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데이빗 피터슨, 밀워키는 코빈 번즈가 나선다. 피터슨은 3승무패 3.00의 방어율, 번즈는 3승 4패 2.4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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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은 지난 에인절스 전에서 구원 등판으로 승리를 따냈다. 팀의 선발 원투펀치인 디그롬과 맥스 셔저가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한 두 경기 정도 선발로 나서면 불펜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투수다. 그래도, 팀에서 믿을만한 좌완 선발이 없기에 호투를 이어가면 5선발 자리는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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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즈는 최근 두 차례 홈경기에서 샌디와 필라를 만나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패했다. 그답지 않게 컨트롤이 흔들리며 고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사이영 위너이자 리그 최고의 싱커와 커터를 던지는 투수로 쉽게 무너질 선수가 아니다. 부진한 경기에서도 이닝당 2개 가까운 삼진을 잡아내는등 구위도 여전하다. 메츠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1승 1.42의 방어율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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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리그 MVP에 도전하며 홈런과 타점에서 NL 1위 경쟁 중인 피트 알론소를 포함한 메츠 타선이 꾸준한건 사실이지만 싱커와 슬라이더등으로 나설 번즈에게는 늘 고전했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우드러프와 페랄타가 빠진 상황이기에 에이스의 등판일에 더 타선이 집중할 것이다. 리드오프로 타순을 변경한 옐리치의 한 방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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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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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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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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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잭 플레허티, 피츠버그는 론지 콘트레라스가 나선다. 플레허티는 이번 시즌 첫 등판. 콘트레라스는 1승 1패 2.5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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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허티는 대체 불가의 팀 에이스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다 날렸다. 그래도, 개막 이후 두 달여만에 복귀하며 밀워키와 순위 경쟁 중인 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프리드와 지올리토등 고등학교 동문들과 함께 빅리그 최고의 선발 자원 중 한 명으로 90마일 후반의 속구와 더불어 4가지의 브레이킹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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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레라스는 22세의 어린 투수로 피츠버그가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예상보다 빠르게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는데 선발로 충분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속구로 자타를 윽박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어린 투수답게 아직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없기에 위기를 넘길 힘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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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수요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4안타 2홈런 5타점 경기를 하는등 맹타를 휘두르는 골드슈미트 외에도 고먼과 도노반등 팀이 기대하는 타자들이 모두 잘 터지고 있다. 플레허티가 긴 이닝을 던지진 않겠지만 4~5이닝 소화는 가능하기에 초반부터 리드를 유지할 세인트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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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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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세인트루이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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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vs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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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선발은 에릭 스타우트 , 샌디는 라이언 웨더스가 나선다. 스타우트는 23.14의 방어율, 웨더스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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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트는 컵스의 임시 선발로 나선다. 스마일리와 스트로먼을 시작으로 지난 경기에서 마일리마저 어깨 부상을 당한 컵스기에 로테이션을 제대로 돌리기 어렵다. 헨드릭스가 돌아왔고 밀스가 합류하긴 했지만 제대로 이닝을 소화해줄 선발 자원은 부족하다. 그 이후로 노리스와 에프로스, 휴즈등이 불펜에서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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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스는 지난 시즌 데뷔한 샌디에고의 선발 자원이다. 그러나, 좋았던 초반과 달리 시즌 중반 이후로는 난타당하는 경기가 많았다. 특히, 이닝당 출루 허용이 1.4에 육박하는등 너무 많은 출루를 내줬다. 그래도, 팀에서는 맥켄지 고어와 함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좌완이다. 클레빈저가 돌아오기 전까지 그의 자리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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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두 팀은 헨드릭스와 머네야등 에이스급 투수들이 나온 경기에서도 타선의 힘으로 다득점 경기를 했다. 스타우트와 웨더스등 임시선발이 나설 경기에서는 더 타선이 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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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승리를 본다. 컵스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콘트레라스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지만 스즈키의 결장으로 인해 화력이 줄었다. 상하 좌우를 가리지 않고 타선이 터지고 있는 샌디가 득점 기대치에서 월등하기에 승리를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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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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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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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발은 오스틴 곰버, 클블은 코너 필킹턴이 나선다. 곰버는 3승 6패 6.17의 방어율, 필킹턴은 1승 3.5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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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버는 4연패 이후 지난 등판에서 승리했다. 연속으로 8실점 이상을 내주며 난타당했는데 샌프를 제압했다. 특유의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위기를 잘 넘겼다. 그러나, 좋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확실히 폼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포심 패스트볼의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 장타 허용이 늘었고 땅볼 유도형 투수라는 장점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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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킹턴은 시베일 대신 선발로 나서 나름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24세의 젊은 좌완 선발인데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속구에 강점이 있다. 아직 마이너 시절처럼 삼진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2스트라이크 이후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범타 유도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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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승리를 본다. 곰버는 지난 시즌 다양한 땅볼 유도 구종으로 콜로라도 선발진에 큰 힘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 플라이볼 허용이 늘었다. 공을 띄울줄 아는 클블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필킹턴은 어린 투수지만 충분히 제 역할을 하며 이닝 소화를 하기에 팀에게 리드를 안겨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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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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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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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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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타일러 앤더슨, 에인절스는 레이드 디트머스가 나선다. 앤더슨은 7승 3.07의 방어율, 디트머스는 2승 2패 3.8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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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Nl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하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다. 비록 지난 화삭 원정에서 4실점하며 무너졌지만 그 전 3경기에서 20이닝 동안 무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다. 구위가 빼어난 좌완 투수는 아니지만 로케이션과 코너웤에 강점이 있기에 타자들이 상대에 고전 중이다. 단, 시애틀 소속으로 상대했던 에인절스에게는 최근 2경기에서 13실점하며 2패 29.45의 방어율로 매우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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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머스는 템파를 상대로 한 노히터 경기 이후 다소 주춤했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양키스와 보스턴등 리그 최고의 타선팀을 만나 연속으로 4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무실점했다. 에인절스가 기대하던 앤드류 히니가 다른 팀으로 이적했고 스캑스가 운명을 달리했는데 디트머스가 좌완으로써 가능성을 충분히 보이고 있다. 94마일의 패스트볼과 82마일의 커브, 86마일의 체인지업등 구종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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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다저스는 지난 샌프 전에서 로돈에 완벽히 당한 것을 비롯해 좌투 상대 약점을 지워내지 못했다. 체인지업과 커브등을 잘 구사할 디트머스에게도 고전이 예상된다. 에인절스는 랜던의 복귀 이후 팀 타선이 완전체로 돌아섰는데 상대 전적이 좋았던 앤더슨 상대로 모처럼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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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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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에인절스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