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 카즈야(1승 7패 2.4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지마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바 있는데 현재의 오지마라면 QS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어도 오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의 시작이 좋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테이블 세터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적.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마스다 나오야가 3점의 리드를 날려버린건 시리즈 내내 후유증이 남을 것입니다.
◈오릭스
아즈마 코헤이가 NPB 1군 데뷔 무대를 갖는다. 고교 시절 회전이 좋은 공을 던지는걸로 유명했던 아즈마는 육성 이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금년 웨스턴리그에서 1승 3패 3.98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번에 육성 선수에서 정식 선수가 된건 약간의 운이 더 따랐다는 평가를 할수 밖에 없는 편.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스기모토의 2홈런 5타점 대활약 포함 9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집중력을 계속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도 스기모토 유타로가 라오우 모드를 가동시킨건 정말 기쁠 것입니다. 히라노가 없는 상황에서 불펜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기적에 가까울듯 합니다.
◈LG
배재준(3.68)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4일 NC 원정에서 2이닝 무실점의 투구 후 조기 강판했던 배재준은 1군의 벽이 여전히 높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배재준은 4이닝을 버티면 잘 했다는 평가를 들을지도 모르는 레벨이기 때문에 기대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 상대로 유강남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비록 고영표에게 막혔다고 해도 KT의 불펜을 흔들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좌타자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한건 아쉬움이 남을듯. 불펜은 꼭 한군데서 뭔가 어긋남이 일어나는듯 하다.
◈KT
소형준(11승 2패 2.51) 카드로 4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소형준은 5경기 연속 승리의 강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금년 LG 상대로 잠실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최근 워낙 페이스가 좋다는 것도 소형준의 강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윤식과 김대유 상대로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에서도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현재의 KT 타격이라면 주말 시리즈 내내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주권과 김재윤의 실점은 아쉬움을 많이 남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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