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9일 UEL 유로파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9월 9일 UEL 유로파리그 < 라치오 vs 페예노르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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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지난 시즌 세리에A 5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유로파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사리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활발한 여름 전력보강을 단행해둔 상황. 각각 유벤투스와 세비야로 떠날 뻔했던 MF 밀린코비치-사비치와 알베르토를 지켜내는 한편 지난 시즌보다 선수층을 두텁게 구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포르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을 꿇고 유로파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지난 시즌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첫경기부터 의욕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 지난 주말 나폴리전(1-2)에서 총력전을 펼치고도 패한 후유증이 남아 있음을 감안하면 일정 수준의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여름 신입생들인 MF 안토니우, 바시치, DF 카살레는 선발팀 소속으로 이번 주 훈련을 소화했으며, 주포 FW 임모빌레와 중원의 핵 MF 밀린코비치-사비치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1.5군보다는 나은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듯. 유로파 본선 홈경기에선 2승 3무로 5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며, 페예노르트 상대로는 2000년대 들어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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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준우승팀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돌풍 재현을 노린다. 슬로트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시즌 초반부터 막강 화력을 내뿜고 있는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W 시니스테라(지난 시즌 12골), MF 틸(15골), 린센(13골) 등을 모두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기대보다 훨씬 빠르게 새 판을 짜는데 성공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리그 중하위팀이 아닌 유럽무대 강팀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듯. 아약스에서 건너온 FW 다닐루(리그 5골)가 라치오 상대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페예노르트 역시 유로파리그에 상당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1.5군보다는 나은 라인업을 앞세울 것이 유력시된다. 유로파 본선 원정에선 2014-15 시즌 리에주전 승리(3-0) 후 4무 6패로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 이탈리아 원정은 2014-15 시즌 로마전 무승부(1-1) 이후 이번 경기가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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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치오: -

페예노르트: DF 헤르트라위다(주전/부상), 로페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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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라치오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임모빌레와 중원의 핵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주중 유로파리그 출전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라치오다. 페예노르트가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준우승 이후 상승기류에 올라탔다고는 하나, 상당 수 주력들을 떠나보낸 만큼 라치오 원정에선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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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치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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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UEL 유로파리그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레알소시에다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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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6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그쳤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17 시즌 이후 6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린다. 아약스를 2018-19 시즌 챔스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텐하흐 감독 휘하에서 명가재건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는 상황. 최근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기류에 올라타기 시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올 시즌 최우선 목표가 유로파 우승보다는 리그 4위권 재입성이라는 점에서 3-4명 정도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주말 리그전 일정이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으로 부담이 큰 상태이기도 하다. 영국 언론들은 맨유 부진의 원흉으로 손꼽히던 FW 호날두와 MF 매과이어의 선발 출격을 예상 중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온 MF 카세미루 역시 첫 선발 출격이 유력시되고 있다. 호날두와 매과이어가 함께 나오면 귀신같이 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 최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반면 아약스로부터 무려 1362억원을 주고 데려온 FW 안토니가 지난 주말 아스널전(3-1)에서 데뷔하자마자 데뷔골을 터뜨렸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유로파 본선 홈경기에선 2011-12 시즌 빌바오전 패배(2-3) 후 14승 4무로 무려 18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에 있다. 소시에다드 상대로는 2020-21 시즌 동대회 32강에서 종합스코어 4-0으로 압도했던 전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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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라이프치히에게 패퇴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소시에다드가 올 시즌에는 8강 이상의 호성적을 노린다. 구단 측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에 상당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 챔스 레벨의 강팀을 만날 때마다 번번이 역부족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조별리그 첫경기부터 2년 전 32강에서 자신들에게 완패를 안겨줬던 맨유를 만난 만큼 설욕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주포 FW 이삭을 뉴캐슬로 떠나보내는 출혈이 있었으나, 알메리아에서 데려온 FW 사디크가 AT 마드리드와의 데뷔전(1-1)에서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도 주전급으로 활약 중인 검증된 공격수인 만큼 빠르게 팀의 주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각각 앙제와 셀타에서 건너온 FW 초, FM 브라이스 역시 팀에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맨유 원정에서도 녹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MF 오야르사발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맨시티 시절 맨유와의 더비매치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냈던 36세 노장 MF 실바도 이번 원정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파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3무 1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맨유 원정에선 2020-21 시즌 32강 2차전 당시 0-0으로 비겼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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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유: FW 마샬(백업/부상), MF 펠리스트리(백업/부상), DF 윌리엄스(백업/부상).

소시에다드: FW 페르난데스(백업/부상), MF 오야르사발(핵심전력/부상), 메르켈란스(백업/부상), 베냐트(백업/부상), DF 리코(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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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맨유가 주말 크리스탈 원정에 대비하여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라는 점, 호날두-매과이어 선발 출격 시 귀신같이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점 등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소시에다드의 여름 신입생 3인방 사디크-초-브라이스가 주말 AT 마드리드전(1-1)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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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소시에다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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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UEL 유로파리그 < 오모니아 니코시아 vs 셰리프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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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의 오모니아 자그레브는 플레이오프에서 헨트를 종합스코어 4-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키프로스 리그 7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 컵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상황. 2020-21 시즌 당시 PSV와 그라나다의 벽을 넘지 못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한 만큼 올 시즌 토너먼트 진출 의지가 남달라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셀틱과 볼턴을 이끌었던 명장 레넌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셀틱에서 기성용과 차두리를, 볼턴에서 이청용을 훌륭하게 지도했던 그 레넌 감독이 맞다. 공격진에도 슬로베니아 대표팀과 비테세의 주포였던 FW 마탑스, 현 이란 국가대표 FW 안사리파르드,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 MF 베주스와 같은 검증된 자원들이 포진해 있는 상태다. 여기에 셀틱 시절 레넌 감독의 애제자였던 34세 노장 FW 후퍼까지 영입했다는 소식. 이번 경기를 통해 데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업 FW 카쿨리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만큼 주중 유로파리그 병행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회 본선 홈경기에선 2020-21 시즌 당시 PSV(1-2), 그라나다(0-2), PAOK(2-1)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한 바 있으며, 셰리프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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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챔피언 셰리프는 플레이오프에서 아르메니아의 퓨니크와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상의 플레이오프 대진표를 받아들었음에도 불구, 1·2차전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만 상황. 지난 시즌에는 챔스 본선에 진출하여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샤흐타르 상대로 2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조 3위를 차지, 잔잔한 돌풍을 일으켰으나 올 시즌 현재까지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새롭게 부임한 크로아티아 출신 토마스 감독이 비판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마저 들려오는 중이다. 다행히 장기부상 중인 MF 키아부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다른 팀들과의 전력 편차가 심한 몰도바 자국리그 일정이 널널하다는 점에서 주중 유로파 총력전에도 별다른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지난 시즌 챔스에서 공격진을 이끌었던 FW 카스타녜다, 트라오레 등을 모두 떠나보냈다는 점이다. 그 빈자리에 나이지리아 신성 FW 라셰드, 네덜란드 2부 출신 FW 테얀, 우디네세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다가 J리그로 건너갔던 FW 비제우 등을 영입하긴 했으나, 전임자들 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듯. 유로파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키프로스 원정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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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오모니아: FW 카쿨리스(백업/부상).

셰리프: MF 키아부(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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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오모니아 자그레브의 6:4 우세를 예상. 기성용과 이청용의 셀틱·볼턴 시절 은사였던 명장 레넌 감독 휘하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오모니아다. 플레이오프에서 벨기에의 헨트를 종합스코어 4-0으로 대파했다는 점, 마탑스를 비롯한 검증된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 셰리프의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약화된 상태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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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오모니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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