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호세 얼퀴디(13승 5패 3.51)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얼퀴지는 원정에서 매우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패턴이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7월 3일 에인절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일단 홈이라고 해도 기대의 여지는 존재하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에게 막혀 있습니다가 에인절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홈 경기의 폭발력 문제가 화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꽤 치명적인데 정말 선구안 하나로 먹고 산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홈런을 허용한 라이언 프레슬리는 가을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11승 8패 2.58)가 시즌 12승에 도전합니다. 4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8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오타니는 다시금 호조의 페이스를 완벽히 되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하지만 가끔 원정에서 흔들릴때가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 문제가 터지지 않길 바래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맥컬러스와 프레슬리 상대로 터진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에인절스의 타선은 다시금 트라웃의 원맨팀이 되어가는 느낌이 역력합니다. 오타니가 됐든 누가 됐든 간에 트라웃의 부담을 덜어줘야 이야기가 된다. 로렌젠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역시 원정에선 그다지 신뢰할게 못된다.

◈피츠버그
JT 브루베이커(3승 11패 4.3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브루베이커는 보스턴전 호투 이후 급격한 내리막을 걷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2경기 연속 홈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세인트루이스에게 이닝과 실점이 비슷할 정도로 대단히 약한 투수라는 것도 큰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와 우드포드를 무너뜨리면서 가멜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살아난 타격감이 과연 이어질수 있느냐부터 따져야 합니다. 8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지나치게 높다는 생각이 들 정도.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
◈세인트루이스
잭 플래허티(1패 4.1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복귀전이었던 6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플래허티는 일단 부상 전의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홈과 원정 차이가 조금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기대치는 일단 5~6이닝을 2실점 내외로 막아내는게 목표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콘트레라스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7회초 2점차 상황에서 나온 연속된 본헤드 플레이가 그대로 경기를 날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약팀 상대로 프레이에 허점이 보이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 생각지도 못한 우드포드의 4실점은 뒷맛이 좀 씁쓸할 것입니다.
♥ 토사랑 이경리 ♥9월11일 MLB 적중쯤이야★KBO… 의 댓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