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9일 NPB 일야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요미우리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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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사키 이오리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5승 5패 3.14의 성적을 남긴 야마사키는 건강하다면 좋은 투구를 할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다. 작년 DeNA 상대로 2승 2패 2.18로 유독 DeNA에게 강점을 보였는데 작년 DeNA 상대 니가타에서 6이닝 6안타 3실점 패배를 당한게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신인 유격수인 카도와키 마코토가 경기를 망쳐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도 메타에 기대는 하라 감독의 한계가 온듯. 그나마 불펜의 무실점 정도가 위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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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4연승 가도를 달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2패 10.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1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이닝 7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하마구치는 역대 최악의 스타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작년 요미우리 상대로 1승 2패 7.36으로 부진했고 이미 4월 4일 홈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었는데 금년 요미우리가 어찌됐든 좌완 상대로 승부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 상대로 몇 안되는 찬스를 잡아내면서 2득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홈런 없이 이길수 있다는걸 보여주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긍정적이다. 장거리포가 터져준다면 조금 더 편안한 경기를 할수 있을듯.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야마사키 야스아키는 마무리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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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는 현재 요미우리의 경기력이 얼마나 엉망인지를 보여준 경기라고 할수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콜업한 야마사키 이오리지만 2군 직전 경기에서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게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물론 하마구치의 투구는 이번 시즌 기대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불펜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DeNA다. 지방 구장은 더이상 요미우리의 홈구장이 아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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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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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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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타쿠무의 역전 사요나라 안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오타케 코타로(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타케는 왜 그를 한신이 룰 5 드래프트로 데려왔는지를 증명해 보였다. 그야말로 홈 특화 투수고 이번 시즌 히로시마가 좌완 상대로 장타 외엔 내세울게 없다는 점에서 호투의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2사에서 터진 나카노 타쿠마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유일한 득점이었던 한신의 타선은 홈경기 타격이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런이 실종되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 그래도 니시의 완투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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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마무리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긴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엔도 아츠시(1승 1패 2.61)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2일 주니치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엔도는 첫 등판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제구난을 일으킨바 있다. 6일 한신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코시엔 원정 낮 경기에서 7.2이닝 5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건 참고 사항 정도는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 유키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2사에서 터진 맥브룸의 1타점 2루타가 득점의 전부였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코시엔 첫 경기부터 장타가 실종되었다는 점이 문제가 될듯. 특히 좌타자들이 봉쇄되면 이 팀은 할수 있는게 없다. 믿었던 쿠리바야시가 무너진건 시리즈 내내 후유증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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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가 승리 직전에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건 자명한 사실일듯. 오타케는 완벽한 홈구장 특화형 투수고 히로시마의 좌타선을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한신이 홈 구장에서 타격이 참 안되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긴 한데 엔도가 야간 경기에서 약점이 있다는게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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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한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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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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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3연패의 늪에 빠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1패 3.8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2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이토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경기가 첫 에스콘 필드 경기인데 5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 호투를 한건 분명히 이번 경기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지마와 마스다 상대로 나라마 다이키의 데뷔 첫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중심 타선이 부진할때 풀어줄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작년 리딩 히터였던 마츠모토 고의 타율 .196은 이해할수 없는 부진일듯. 아슬아슬하게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어찌됐든 내일에 대한 희망 정도는 남겨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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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호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모리 료타로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3경기에 등판해 1패 10.13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던 모리는 금년 이스턴 리그 2경기에서 1승 1패 2.70으로 나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선발로 등판했을때 7이닝 9실점으로 와르르 망가졌는데 솔직히 1군 레벨 선발은 절대로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네무라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공격력이 좋다는 말은 하기 조금 어려운 상황. 전날 경기는 후지와라 쿄타와 토모스기 아츠키의 투맨쇼로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마스다의 실점은 살짝 불안감을 낳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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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치바 롯데가 이기긴 했지만 중심 타선이 제대로 활약한건 야마구치 코우키의 2타점 적시타 한번 뿐이었다. 이토 히로미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호타를 기대하긴 쉽지 않을듯. 반면 모리는 2군에서도 나름 한계점이 뚜렷한 투수고 작년 1군 등판 결과도 좋지 않은 편이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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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니혼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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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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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스미다 치히로(2패 4.6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미다는 예의 제구난이 또다시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전반기에 선발로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강했다는 점이 포인트인데 금년 소프트뱅크는 좌완 상대로 안타는 적을지언정 잘 걸어나간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4발로 7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도쿄돔만 가면 터져주는 홈런포의 덕을 많이 본 상태. 반대로 홈으로 돌아가면 오히려 고전할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 불펜에서 2실점이 나온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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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2승 2.9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8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히가시하마는 훌륭한 위기 관리 능력을 피로한 바 있다. 작년 세이부 상대로 3승 1패 2.20으로 상당히 강력한 투수였는데 전반기 한정 베르나돔 킬러였다는건 주목할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라 카이마에게 고전하다가 세이부의 불펜을 흔들면서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내일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어찌됐든 상위 타선은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추격조, 그 중에서 마타요시가 와르르 무너졌다는건 앞으로의 전개에 암운을 남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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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에서 세이부는 여전히 강하다. 그러나 홈으로 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듯. 어찌됐든 전반기의 히가시하마 나오는 세이부 원정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다. 물론 스미다가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전반기에 좋은 투구를 하긴 했지만 콘도 켄스케의 합류 이후 소프트뱅크의 좌타자들은 인내심이 좋아졌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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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소프트뱅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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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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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와 불펜의 환장의 콜라보로 역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1승 1패 3.6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라쿠텐 원정에서 6.1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지마는 라쿠텐 상대 강점을 꾸준히 이어간게 고무적이다. 금년 첫 홈경기는 소프트뱅크에게 패배했지만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기본 6이닝 1실점이 보장된다는건 엄청난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노리모토 타카히로 상대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 득점력이 영 좋지 않은 편. 특히 중심 타선의 엇박자 타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오늘 경기를 폭파시켜버린 제이콥 와그스펙은 아무래도 셋업에서 강판을 시켜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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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무라 히데토의 원맨쇼로 역전극을 만든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하야카와 타카히사(1승 1패 2.4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2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하야카와는 수비와 본인의 합작품으로 경기를 날려버린바 있다. 변수가 있다면 작년 시즌 초반 쿄세라돔 원정 2경깅에서 모두 6이닝 이상 1실점의 쾌투로 2승을 거두었는데 금년 시즌 초반 오릭스의 좌완 상대 타율이 .324라는건 작년과 크게 다른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오카 타이스케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오릭스의 불펜 상대로 아사무라 히데토의 2홈런 3타점 포함 5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와야 다득점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일단 타자들의 인내심이 살아나고 있다는건 긍정적인 부분. 마츠이 유키의 마무리는 현 시점에서 흔들릴 일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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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는 오릭스의 자멸에 가까운 경기라고 봐야 한다. 톤구 유마가 수비를 제대로 했다면 오릭스의 1:0 승리로 끝날수도 있었다는게 포인트. 타지마와 하야카와 모두 쿄세라돔 한정으로 상대 전적이 매우 좋긴 하지만 오릭스가 금년 좌완 상대로 무서울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반면 라쿠텐은 그렇지 못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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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오릭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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