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일 MLB 믈브 핵심 분석

워싱턴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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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맥켄지 고어(3승 1패 3.0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7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 10삼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고어는 구위만큼은 현재 팀내 선발 최고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투구 내용도 좋고 홈에서도 기복은 적다는 점이 강점으로 자리 잡을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시작부터 오비에도를 무너뜨리면서 7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15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홈 낮경기 화력만큼은 확실히 좋은 편입니다. 반면 야간 경기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 편. 3이닝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가 잘 못된게 아쉬움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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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는 드류 스마일리(2승 1패 3.2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마일리는 호투가 이어지지 못한게 아쉬움이 조금 있는 편. 타구 억제 능력은 가히 압권인데 문제는 원정에서 부진하고 야간 경기 방어율이 5.52로 야간 경기는 5이닝이 한계점인 투수라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호잉과 나르디 상대로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호잉 공략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7타수 1안타의 부진이 승리를 날렸다고 해도 좋을 듯. 8회말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키건 톰슨은 아직까지는 경험이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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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고어는 좋은 투수고 홈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문제는 컵스는 현재 좌완 공략이 매우 뛰어난 팀이라는 점입니다. 이 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듯. 물론 워싱턴도 좌완 투수 상대론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중후반의 불펜 대결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상성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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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컵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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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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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2승 2패 5.54)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립니다. 2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6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두었던 헤르만은 무려 3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추태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금년 4이닝당 1개 꼴로 홈런을 내주고 있는데 그나마 홈 경기라는 점이 강점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와 로드리게즈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타격이 완전히 식어버렸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저지와 스탠튼의 빈 자리는 대단히 크게 느껴진다. 8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해선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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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칼 콴트릴(1승 2패 5.4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콴트릴은 작년의 위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양키스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를 과시했는데 일단 타구 허용 속도 자체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원정에서 QS를 기대할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1득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 시리즈 초반만 반짝 한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자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의 부진이 오래 가는 중.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3실점으로 무너진 바텐필드를 불펜으로 돌리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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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키스의 타격은 부진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이번 경기 역시 콴트릴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클리블랜드도 원정 타격이 좋은건 아니지만 1차전의 경우엔 꽤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접전에서 불펜의 우위는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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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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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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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코리 클루버(1승 4패 6.7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6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클루버는 상성이 맞으면 호투할수 있음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러나 금년 홈 경기 방어율이 8.78이라는 점이 매우 불안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전날 하위 타선이 힘을 내줬다는 점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안정감 하나는 확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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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호세 베리오스(2승 3패 4.7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리오스는 2경기 연속 QS+로 완벽히 부활에 가까운 투구를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보스턴 원정에서도 2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좋았는데 금년 타구 허용 내용도 좋은 편이라 호투 가능성이 꽤 높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시애틀의 투수진 상대로 보 비솃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마지막 경기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을 상승시켰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다만 20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을 고려한다면 8점은 아쉬움이 남는 편. 나오는 족족 무너지면서 5이닝 6실점으로 망가진 불펜은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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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스턴은 홈 경기 경기력이 좋고 토론토 역시 타격이 꽤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선발진들이 제 몫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베리오스 역시 호투가 가능할듯. 클루버가 직전 등판에서 호조를 보여주긴 했지만 홈 경기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게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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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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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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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루이스 가르시아(2승 2패 4.0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르시아는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커터 투수라는 점에서 상대를 많이 가리는 변수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야간 경기에 워낙 강점이 있다는 점은 자신감으로 다가올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베일리 팔터를 무너뜨리면서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은 좋다고 하기 어려울 정도다. 호세 어브레이유의 부진이 생각보다 오래가는 중. 3.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실책이 나올때 제어가 잘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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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로스 스트리플링(1패 6.8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트리플링은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 그나마 기대를 걸어본다면 작년에 야간 경기에 강했다는 점이지만 작년 휴스턴 원정 결과는 4이닝 5안타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지나친 홈런 지향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결과를 낳은 바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후유증은 상당히 클 듯. 승리조 불펜이 리드를 날려버린건 내상이 크게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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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휴스턴의 타선은 변화구 공략에 은근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스트리플링에게 고전할 가능성도 조금은 있는 편.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멕시코시티에서 내려왔다는 커다란 변수가 있고 이는 타선의 감을 무디게 할 것입니다. 특히 전날 역전패의 충격이 클 듯. 홈의 잇점을 가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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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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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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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4패 5.48)이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스넬은 투구 내용에 비해 최근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제구가 크게 망가진 면은 있는데 이번 경기도 제구를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상대의 승리조를 무너뜨렸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문제는 멕시코시티 경기 다음이기 때문에 스윙이 쓸데없이 커질수 있다는 부분일듯. 다르빗슈 이후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헤이더의 존재가 든든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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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루크 위버(1패 7.7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6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위버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레벨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삼진은 잘 잡긴 하지만 타구 허용 내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하는건 절대적으로 무리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 상대로 닉 센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경기의 흐름 자체는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 중. 9회초 무사 2,3루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동점과 역전을 허용한 불펜은 13경기 4패라는 데렉 로우의 존재를 어떻게든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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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넬과 위버 두 투수 모두 아직 승리가 없고 투구 내용도 좋지 않은 편입니다. 타격전의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을듯. 다만 샌디에이고의 경우 멕시코시티에서 왔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지만 그래도 불펜의 안정감은 샌디에이고가 더 낫고 여기에서 승부가 결정날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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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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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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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는 토니 곤솔린(0.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부상 복귀 후 첫 등판이었던 2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3.1이닝 2안타 3볼넷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곤솔린은 제구가 살짝 아쉬운 면을 드러낸바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투구수가 좀 많을 것이고 홈이라는 절대적 강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7안타 6득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상대가 승리를 떠먹여준 수준이었다. 1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6점을 냈다는게 신기할 정도.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에반 필립스의 부활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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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타이완 워커(2승 1패 4.9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4이닝 5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첫 홈 경기 데뷔가 그대로 실패해버렸습니다. 그나마 최근 두번의 원정 경기가 모두 QS 이상이었고 평균 타구 허용 속도가 메이저리그 상위 15%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끔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얼퀴디와 어브레이유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단 5개의 안타에 그친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득점권의 8타수 무안타는 직접적인 패인일 것입니다. 그래도 불펜이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건 불펜이 확실히 안정권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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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간 경기에 아쉬움을 보여주는 워커 상대로 좋은 승부가 될듯. 곤솔린 역시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불펜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큽니다. 필라델피아의 최근 기세는 주목할만 하지만 전날 경기의 석패는 후유증이 조금 남을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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