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vs LA레이커스 01/22(금) 09:00
밀워키는 19일 브루클린전에서 123-125로 패배했다. 크리스 미들턴이
3점슛이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제임스 하든이 34점, 케빈 듀란트가
30점으로 펄펄 날았다. 조 해리스가 20점을 올렸다.
밀워키도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25점, 즈루 할러데이 22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이 29.7%에 그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야투 감각 자체에서 많은 차이가 났기 때문에 턴오버 우위에도
이기지 못했다.
LA레이커스는 19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서 113-115로 졌다.
경기 한때 19점차로 앞선 경기를 지고 말았다. 3쿼터 28-33,
4쿼터 21-34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후반 기세에 완벽하게 밀렸다.
이날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모두 부진했다.
총 36점에 그쳤다. 대신 데니스 슈로더가 25점 5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후반 들어서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날 레이커스가 제공권은 우위를 점했으나 턴오버가 많았고,
야투 감각 자체가 떨어지다 보니깐 점점 힘을 잃고 말았다.
풀 전력이다. 시즌 초반 기세를 보면 레이커스의 기세가 더 낫다.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많지만 조직력 측면에서 레이커스가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워키가 시즌 초반 강팀에 계속 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꼭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일 것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의 최근 감각이 나쁘지 않고,
즈루 할러데이가 공수 영향력을 보여준다면 데니스 슈로더를
이겨낼 가능성이 높다.
승/패 밀워키 승
핸디캡 밀워키 -1.5 승
언오버 228.0 언더
[NBA]
골든스테이트 vs 뉴욕 닉스 01/22(금) 12:00
골든스테이트는 21일 샌안토니오전에서 121-99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1쿼터부터 간격을 벌리고 3쿼터에 26-26으로
동점이 이뤄진 순간을 제외하고 매 쿼터 리드를 챙겼다.
제임스 와이즈먼이 20점 6리바운드 FG 8/11,
스테픈 커리가 26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앤드류 위긴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힘을 냈다.
전체적으로 활약이 훌륭했고, 팀 3점슛 성공률이 39.5%로 상당했다.
뉴욕닉스는 19일 올랜도전에서 91-84로 이겼다. 단단한 수비가
돋보였다. 줄리어스 랜들이 21점 17리바운드로 펄펄 날고,
RJ 배럿이 2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원투펀치의 영향력을 보였다.
사실 야투 감각이 좋지 않았다. 야투율이 35.6%로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랜도의 경기력을 떨어뜨리는 단단한
수비력이 돋보였다. 여기에 턴오버도 안정적으로 이어 갔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경기다. 뉴욕은 리그 최정상권에 있는
수비팀이다. 어느 정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뉴욕의
수비를 이겨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뉴욕 쪽으로
가는 것도 쉽지 않다. 공격의 기복이 있기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점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여기에 체력적인 부담과 뉴욕 특유의
다운 템포를 봤을 때 언더다.
승/패 골든스테이트 승
핸디캡 골든스테이트 -5.5 패
언오버 215.5 언더
[NBA]
유타 vs 뉴올리언즈 01/22(금) 12:00
유타는 20일 뉴올리언스전에서 118-102로 이겼다. 확실한 경기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을 벌렸기 때문이다. 3쿼터에 36-20으로
간격을 벌린 게 유효했다.
도노반 미첼이 2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던 클락슨이 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 잉글스가 15점 3리바운드로 힘을 내면서
그대로 승리했다. 야투율 50.6%, 3점슛 성공률 44.7%로 상당했고,
제공권의 우위와 함께 높은 야투 퀄리티로 이길 수 있었다.
뉴올리언스는 20일 유타전에서 102-118로 무너졌다.
전반전까지는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3쿼터에 20-36으로
밀리면서 무릎을 꿇었다. 야투 감각이 떨어졌는데, 뉴올리언스는
야투율 45.3%, 3점슛 성공률 23.1%에 그치고 말았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32점 5리바운드, 브랜든 잉그램이 17점
4어시스트로 힘을 냈으나 그게 전부였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두 명 뿐이었다. 턴오버는 적었지만 제공권이 무너지고
공격 퀄리티도 떨어졌다.
직전 경기 유타는 외곽 수비가 되지 않으면서 잉그램과 윌리엄슨
쪽으로 공격이 쏠리고 말았다. 사실 이 문제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스탠 밴 건디 감독은 시즌 내내 골 밑 수비를
강화하고 외곽을 내버려두는 수비를 펼치고 있다.
유타는 리그에서 3점슛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이다.
한 명이 안터지면 다른 선수 누군가는 무조건 터진다.
이러한 상성을 봤을 때 유타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승/패 유타 승
핸디캡 유타 -6.5 승
언오버 217.0 오버
1월 22일(금) NBA 농구 전경기 분석 및 추천픽(…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