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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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직전경기 승리를 통해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패배로 물러나지만 워싱턴 위저즈를 92-86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시즌 성적은 36승 24패가 됐다.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메인 볼 핸들러들이 대거 빠져 있다. 카리스 르버트를 영입한 효과를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쓰러졌고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올스타인 대리우스 갈랜드가 나서지 못하고 있는 데다 라존 론도도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 메인 볼 핸들러가 아예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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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32승 29패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6승 4패. 올스타 3회에 빛나는 칼 앤써니 타운스가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크리스 핀치 감독이 주도하는 지역방어의 완성도도 아주 훌륭하다. 여기에 원정 성적도 14승 17패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나쁜 이슈가 딱히 없다. 패트릭 베벌리도 건재를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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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의 경우, 디앤젤로 러셀, 제이든 맥다니엘스, 제러드 밴더빌트가 맹활약하고 있는 상황. 에드워즈는 발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지만 다른 선수들은 모두가 건재하다. 홈팀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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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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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vs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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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휴스턴 로케츠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시즌 성적은 15승 46패. 평균 103.6점만 넣는 갑갑한 공격력이 아쉽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마켈 펄츠가 돌아오기 때문. 건강도 잘 유지하고 있다. 로스터에서 아픈 선수가 모리츠 바그너 밖에 없다. 다른 선수들이 죄다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콜 앤써니, 프랜츠 바그너, 제일런 석스의 경기력도 아주 준수하다. 펄츠는 15~20분가량 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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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그나마 홈에서 멀쩡한 팀이다. 시즌 21승 중 15승을 홈에서 따냈다. 반대로 원정에선 고작 6승 23패에 그쳐 있다. 버디 힐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활약은 그래도 긍정적이고 말콤 브록던이 드디어 돌아왔지만 인사이드의 열세를 이겨내긴 쉽지 않다. 물론,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아이재아 잭슨, 테리 테일러 등 증명이 필요한 선수들이 100% 제 몫을 해내면서 남다른 동기부여를 발휘 중이다. 보스턴 셀틱스를 꺾은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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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원정에서 너무 약한 팀. 그리고 올랜도는 마침내 펄츠가 돌아온다. 올랜도의 완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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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올랜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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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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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맞대결. 브루클린은 직전경기 상대인 미뤙키 벅스를 상대한다. 분위기는 썩 나쁘지 않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의 활약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밀워키 전 승리와 별개로 케빈 듀란트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크다. 바이-아웃 시장에서 고란 드라기치를 데려왔고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했고 패티 밀스가 건재하지만 듀란트, 카이리 어빙이 덩달아 빠지는 공백은 아주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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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하다. 2연패. 샬럿 호네츠 전에서 형편없는 점수 차이로 패했다. 주력선수들을 대거 활용하는 8~9인 로테이션을 쓰고 있는 상황.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OG 아누노비가 손가락 부상으로 나설 수 없고 프레드 반 블릿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닉 널스 감독의 편협한 로테이션도 아쉬움이 남는다. 원정 성적은 16승 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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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그래도 어빙의 빈자리를 어느정도 메울 수 있는 드라기치가 가세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건재하다. 건강하지 못한 토론토를 상대로 역배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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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브루클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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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vs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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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시카고 불스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나란히 1~2위를 형성하고 있다. 매 경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은 가운데 카일 라우리는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하지만 대체 자원은 차고 넘친다. 동부 지구 1위를 굳히겠다는 계획.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이끄는 팀답게 아주 훌륭한 수비력을 과시 중이다.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렸던 지미 버틀러, PJ 터커, 카일 라우리, 뱀 아데바요 등 주력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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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패했다.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24승 9패로 너무나 좋은 성과를 냈지만 한계가 명확했다. 전력은 100%와 거리가 멀다. 시즌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100% 전력을 가동한 적이 없는 게 사실. 코비 화이트, 아요 도순무가 맹활약하고 있고 에너자이저인 자본테 그린도 기대이상이지만 론조 볼, 알렉스 카루소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바이-아웃 시장에서 데려온 트리스탄 탐슨은 상대적으로 고격력이 너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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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마이애미처럼 6할 승률이 넘는 팀을 상대로 고작 2승 12패에 그쳐 있다. 이번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마이애미의 대승을 추천드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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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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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vs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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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한다. 멤피스는 서부 컨퍼런스 2위를 노린다. 승차도 1.5경기로 줄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치른 직전경기에서 역전패를 떠안았지만 시카고 불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원정 성적이었기에 의미가 더 컸다. 빅맨 포지션은 아주 준수하다. 자렌 잭슨 주니어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스티븐 애덤스, 브랜든 클락 등 뒤를 받치는 빅맨들도 든든하다. 20승 10패의 홈 성적과 더불어 자 모란트도 부상없이 잘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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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24승 37패를 기록 중이다.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지만 주전들을 모조리 뺀 마이애미 히트 전에선 아쉽게 패했다. 주전 3명이 나서지 못했고 비교적 선전했지만 전력의 한계를 이겨내진 못했다. 지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디존테 머레이를 비롯해 핵심 자원들은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슈터인 덕 맥더밋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야콥 퍼들이 혼자 지키다시피 하는 인사이드 역시 멤피스에 현저히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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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가 유리한 경기. 다만, 벤치 전력이 좋은 샌안토니오의 특성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로니 워커 4세의 활약이 대단하다. 멤피스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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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멤피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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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vs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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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직전경기는 패배였다.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홈에서 패배로 물러났다. 호시탐탐 동부 1위를 노리는 밀워키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추가 전력 누수 요인은 없다. 다른 선수들도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으로 이어지는 올스타 콤비가 100% 제 몫을 해내고 있는데 할러데이의 경우, 자유투 난조만 이겨낸다면 금상첨화다. 지난 경기에서 바비 포티스가 보여준 득점력도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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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은 세컨 볼 핸들러인 고든 헤이워드를 제외하면 아픈 선수가 없다. 제일런 맥다니엘스도 돌아왔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부진과 더불어 약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도 패했다. 몬트레즐 해럴을 영입했지만 인사이드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61경기를 치른 현재, 29승 32패에 머물러 있는 이유. 특히 2월 들어 승률이 급전직하했는데 지난 11경기 성적은 1승 10패에 불과하다. 5할 승률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서 약이 오른 밀워키를 만나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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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은 수비가 안 되는 대표적인 팀. 야니스의 림 어택을 막아낼 만한 재간이 없다. 밀워키의 시원한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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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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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vs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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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복귀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른 선수들이 대거 빠져 있다. 무려 5명의 선수가 빠진다. 조쉬 기디, 타이 제롬, 루겐츠 도트, 마이크 무스칼라, 켐리치 윌리엄스가 빠진다. 죄다 팀 내에서 큰 역할을 해내는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전력의 30%이상이 날아갔다고 볼 수 있다. 데릭 페이버스, 대리우스 베이즐리가 주전 빅맨으로 나서고 있는 인사이드 역시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 길저스-알렉산더의 빈자리와 더불어 홈 성적은 고작 9승 20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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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22승 40패에 그쳐 있다. 4연패. 타이리시 할리버튼이 떠난 백코트의 전력 감소 요인이 너무 크다. 디애런 팍스, 다비온 미첼이 있지만 할리버튼에 제공하는 훌륭한 플레이메이킹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그 탓에 덴버 너게츠와 치른 직전경기마저 패했다. 원정에서도 고작 7승 22패로 최악의 성적에 머물러 있다. 수비가 문제다. 115.1점을 내주고 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은 괜찮다. 저스틴 할러데이, 해리슨 반즈 등 포워드 자원들의 역할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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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제 전력과 거리가 멀다. 인사이드도 너무 약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대패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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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새크라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