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3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시카고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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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만난다. 지난 경기를 잡아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결국 출전했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드디어 알렉스 카루소가 부상을 딛고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몇 분이라도 출전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더마 드로잔, 잭 라빈 모두 3월 들어 야투 난조에 시달리렸지만 지난 경기에선 맹활약을 펼쳤다. 홈 성적은 24승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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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갈 길이 바쁘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커트라인인 6위를 지켜야 하기 때문.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3승 7패에 불과하다. 부상 공백이 적지 않다. 자렛 알렌이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치른 원정 맞대결에서 완패로 물러났다. 알렌이 중지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당분간 나설 수 없는 상화에서 에반 모블리, 라우리 마카넨, 케빈 러브 등 기존 자원들이 부담이 더 커졌다. 대리우스 갈랜드 역시 부담이 아주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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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유리한 경기. 부상 공백도 적은 편이다. 홈팀의 완승과 언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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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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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vs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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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유타 재즈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4쿼터 역전승을 통해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선사했다. 홈 백투백 2번째 경기. 전력은 100%에 가깝다. 디존테 머레이가 슈퍼 1옵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로니 워커 4세, 데빈 바셀, 덕 맥더밋이 모두 결장없이 나서고 있다. 이들의 공백을 번갈아 메운 조쉬 리차드슨, 켈든 존슨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훌륭한 편. 물론, 13승 20패에 불과한 홈 성적은 암울하지만 인디애나 페이서스 역시 원정 성적은 7승 26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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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의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다. 이번 상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부상 공백이 적지 않다. 랜스 스티븐슨의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고가 비타제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크리스 두아르테가 돌아왔지만 이번엔 말콤 브록던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이적 공백이 아주 크게 드러나는 상황. 듀안 워싱턴 주니어, 제일런 스미스가 지키는 벤치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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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최다승 기록을 끝냈다. 동기부여가 줄었지만 동시에 부담도 감소했다. 샌안토니오가 승리하는 그림을 추천한다. 핸디는 무리가 따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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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안토니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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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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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를 상대한다. 골든스테이트는 LA 클리퍼스를 꺾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이후 만난 덴버 너게츠마저 꺾었다. 5일 간 4경기를 펼친 덴버의 어려움을 잘 활용했다. 스테픈 커리 역시 맹활약하면서 개인 통산 2만 득점을 넘겼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의 부진이 아쉽다. 조던 풀, 모제스 무디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고 조나단 쿠밍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이지만 앤드류 위긴스, 탐슨이 극도로 부진하다. 드레이먼드 그린도 복귀까지는 아직 한 경기가 남아 있다. 홈 성적도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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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흐름이 아주 훌륭하다. 6연승을 달리면서 필라델피아 76ers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마이애미 히트와 승차는 2.5경기. 아직은 충분히 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레이슨 알렌도 복귀했다. 덕분에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이 이끄는 트리오의 부담이 줄었다. 시즌 초반 문제가 됐던 원정 성적 역시 18승 13패로 더 좋아졌다. 바비 포티스의 스트레치 빅맨 역할은 발이 느린 케본 루니를 공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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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유리할 게 없는 경기. 페인트 존을 공략하는 팀에게 약한 단점이 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홈팀의 패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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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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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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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의 홈경기. 죽음의 일정을 봅내고 있는 덴버다. 7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일정. 그래서일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홈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전반까지 넉넉하게 앞섰지만 후반 들어 20점 차로 밀리면서 결국 대패로 물러났다. 역시나 체력 난조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 경기 역시 고작 하루를 쉬었다. 윌 바튼마저 빠진 상황.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애런 고든, 몬테이 모리스, 본스 하일랜드 등 니콜라 요키치를 공수 양면에서 도울 수 있는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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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직전경기가 아주 훌륭했다. 강호 피닉스 선즈를 꺾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따내더니 다시 1승을 추가했다. 프레드 반블릿의 복귀와 함께 새긴 연승. 물론, 반블릿은 부진했지만 파스칼 시아캄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끄는 스카티 반즈의 활약이 아주 돋보인다. 추가 부상 공백도 없다. 말라카이 플린, OG 아누노비를 제외하면 모두가 건재하다. 원정 성적도 19승 15패로 아주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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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유리한 경기. 그리고 7일 간 5경기를 치러야 하는 피로도도 이겨내야 한다. 토론토 역시 이틀 연전이라는 점에서 이 경기는 홈팀의 일반승보다는 핸디패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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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덴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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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vs 새크라멘토​

유타 재즈가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직전경기는 실망스러웠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패배를 떠안았다. 줄곧 앞서다가 4쿼터 역전패로 물러났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승차는 반 경기로 줄었다.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슈터인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이탈은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이 모조리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스페이싱을 해낼 만한 선수는 많지 않다. 도노반 미첼의 부담을 덜어야 할 마이크 콘리는 여전히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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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트레이드가 딱히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다비온 미첼, 디애런 팍스가 활약하고 있지만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빈자리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한계가 명확하다. 원정 성적은 더 암울하다. 9승 24패. 3연패 포함, 최근 10경기 성적은 고작 2승 8패에 머물러 있다. 전력도 100%와 거리가 멀다. 부상자는 리션 홈즈, 제레미 램까지 2명. 나머지 선수들 역시 좀처럼 시너지 효과가 나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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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가 유리한 경기. 하지만 점퍼 위주의 공격은 분명 한계가 뒤따른다. 유타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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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유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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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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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를 치르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현 시점에서 장점이 아예 없는 팀이다. 에이스 역할을 해내야 할 앤퍼니 사이먼스는 또 다시 결장하게 된 상황. 데미안 릴라드, 유서프 너키치에 이어 다시 한 번 핵심 선수가 나서지 못하게 됐다. 살림꾼 역할을 해냈던 저스티스 윈슬로우도 결장이 확정됐다. 4연승 후 6연패 늪에 빠진 이유. 브랜든 윌리엄스가 주전으로 나섰지만 전혀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CJ 엘라비, 그렉 브라운 3세로는 48분을 채우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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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는 LA 연고지 두 팀 모두에게 역전패로 물러났다. 클리퍼스 전의 경우, 종료 직전까지 앞섰지만 클러치 상황을 극복하지 못했고 레이커스를 상대로는 전반까지 앞섰지만 후반 들어 와르르 무너졌다. 르브론 제임스에게 50점을 내주면서 완패로 물러났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돌아왔지만 백투백을 뛰긴 쉽지 않은 상황. 주전 포인트가드인 하울 네토가 결장없이 나서고 있지만 대니 아브디야, 코리 키스퍼트 등 영건들의 플레이가 썩 미덥지 않다. 원정 성적은 12승 19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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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가 유리한 경기. 사이먼스가 나서지 못하는 포틀랜드는 기대할 바가 없다. 포틀랜드의 완패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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