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vs 올랜도
샬럿 호네츠는 아직 갈 길이 바쁘다. 아직 갈 길이 바쁘다. 40승 39패. 2연패 늪에 빠진 가운데 아직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물론,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은 확정했지만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내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와 승차는 1.5경기. 나쁜 이슈는 별로 없다.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콤비가 원투 펀치로 나서고 있고 마일스 브릿지스, 메이슨 플럼리, PJ 워싱턴 주니어 등이 이끄는 인사이드 역시 시즌 초반에 비해선 생산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고든 헤이워드의 복귀 가능성도 열려 있다.
올랜도 매직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올랜도는 시즌 초반에 비해 로스터의 공백이 너무 커졌다. 100% 전력과 거리가 멀다는 뜻. 아픈 선수가 너무 많다. 모리츠 바그너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고 모 밤바도 건재하지만 제일런 석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맹활약하던 웬델 카터 주니어는 이미 결장이 확정됐다. 여기에 콜 앤써니가 발목을 다쳤고 프렌츠 바그너마저 쓰러졌다. 둘 다 뛰지 못한다. 하지만 출전시간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는 아주 인상적이다.
샬럿은 동기부여로 가득 차 있다. 힘을 빼고 나설 이유가 아예 없다. 하지만 -13.5점은 젊은 올랜도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다. 핸디패, 오버가 좋을 것이다.
추천 - 샬럿 승 / 기준점 오버
토론토 vs 필라델피아
토론토 랩터스의 홈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76ers와의 맞대결. 토론토의 경우, 전력 감소 요인은 썩 크지 않다. 파스칼 시아캄이 맹활약하고 있고 프레드 반 블릿, 개리 트렌트 주니어 등 부상으로 고전했던 선수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OG 아누노비를 제외하면 추가 부상 공백도 없다. 아누노비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불스보다 한 경기 앞서 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현재 순위를 선수들도 즐비하다.
필라델피아 76ers는 아직 승리가 필요하다. 동부 컨퍼런스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직전경기 상대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는 기분좋게 승리를 따냈다. 2위부터 4위까지 가능한 만큼 닥 리버스 감독은 주전들을 빼지 않고 있다.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3위 밀워키 벅스와 승차는 아예 없다. 조엘 엠비드의 MVP가 걸려 있는 데다 제임스 하든도 패싱으로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다. 타이리시 맥시,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 기복 심한 자원들의 감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홈코트 이점에 모든 걸 걸자. 토론토도 아직은 승리가 필요하다. 토론토의 완승과 언더 가능성이 높다.
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언더
밀워키 vs 보스턴
밀워키 벅스가 시카고 불스를 대파하고 1승을 추가했다. 동부 컨퍼런스 3위. 핵심 선수들이 모조리 복귀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전력은 100%에 가깝다. 그레이슨 알렌을 제외하면 아픈 선수가 없다.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다. 그리고 브룩 로페즈가 복귀한 후 밀워키는 인사이드 높이와 스페이싱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보스턴 셀틱스는 백투백이다. 밀워키 벅스, 필라델피아 76ers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시카고 불스를 잡아내면서 1승을 추가했다. 2~4위까지 승차가 반 경기에 불과한 가운데 보스턴은 2위에 올라 있다. 전력은 거의 100%에 가깝다. 로버트 윌리엄스 3세를 제외하면 모두가 건재하다. 그리고 윌리엄스 3세의 백업도 충분하다. 그랜트 윌리엄스, 대니얼 타이즈가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알 호포드도 건재하다. 다만, 이메이 유도카 감독이 주전들을 모조리 내보낼지 여부는 의문이다.
밀워키가 유리한 경기. 홈인 데다 이틀 연전을 치르는 보스턴에 비해 스케줄도 유리하다. 밀워키의 완승을 추천한다.
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미네소타 vs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00% 전력을 되찾았다. 제이든 맥다니엘스, 패트릭 베벌리를 제외하면 아픈 선수가 아예 없다. 해야 할 일이 많은 미네소타다. 직전경기 상대인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는 패했다. 사실상 7위를 확정했지만 홈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 주전들을 빼지 않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크리스 핀치 감독이 시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이유. 더구나 홈에선 25승 14패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칼 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에드워즈, 디앤젤로 러셀로 이어지는 핵심 자원들도 건재하다.
샌안토니오는 34승 45패를 기록하면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확정했다. 하지만 아직은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가 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홈코트 이점을 위해선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다. 동기부여나 집중력은 아주 높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다른 선수들의 역할은 준수하다. 덕 맥더밋, 디존테 머레이가 뛰지 못하고 있지만 대체 자원들의 역할이 워낙 빼어나다.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원정 성적은 18승 21패로 홈보다 더 낫지만 미네소타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미네소타는 홈 이점이 확실한 팀이다. 워싱턴 전 패배가 아쉽긴 하지만 샌안토니오를 잡고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뉴올리언스 vs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확정했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야 한다. 9위를 확정하면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 홈코트 이점을 따내야 한다. 윌리 그린 감독은 젊은 NBA 출신 감독답게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부상 공백도 사라졌다. 비록 직전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브랜든 잉그램이 돌아오면서 확실한 원투 펀치가 생겼다. CJ 맥컬럼은 트레이드 이후 모든 지표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시절보다 상승했다. 홈 성적은 18승 21패.
포틀랜드는 27승 5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8연패와 더불어 연달아 10점 차 이상으로 허무하게 물러나고 있다. 급기야 평균 득실점 차이가 -7.7점까지 치솟았다. 그만큼 형편없는 점수 차이로 지고 있다. 로스터의 무게감도 전혀 좋지 않다. 주전 5명이 모조리 빠진 가운데 그렉 브라운 3세, 드류 유뱅스, 트렌튼 왓포드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경쟁력은 NBA 수준이라 보기 힘들다. 갑갑한 행보의 연속이다. 유서프 너키치, 앤퍼니 사이먼스 등이 빠진 공백이 너무 크다.
뉴올리언스가 홈에서 시원한 대승을 따낼 수 있을 전망. -15.5점은 어떻게든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홈팀의 완승과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뉴올리언스 승 / 기준점 오버
덴버 vs 멤피스
덴버 너게츠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만난다. 덴버는 은 일정이 아주 중요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완패로 물러났기 때문. 그리고 아직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5위 유타 재즈와의 승차는 1경기. 5위에 대한 가능성도 아직 남겨두고 있다. 추가 부상 이슈가 아예 없지만 노련미 넘치는 제프 그린은 개인 사유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래도 니콜라 요키치, 애런 고든, 윌 바튼 등 핵심 자원들은 100%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멤피스는 서부 지구 2위를 확정한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타일러 젠킨스 감독은 주전들을 번갈아 빼거나 출전시간을 줄이고 있다. 지난 경기의 경우, 딜런 브룩스가 나서지 않았다. 그리규 유타 재즈를 상대로 원정에서 연장 패배를 떠안았다. 스티븐 애덤스, 타이어스 존스, 데스먼드 베인, 자렌 잭슨 주니어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피지컬한 농구를 펼치는 덴버를 상대로 괜스레 힘을 뺄 이유가 없다.
덴버의 경우,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전력 자체는 100%에 가깝다. 홈 성적은 22승 17패. 힘을 빼고 나설 멤피스를 꺾고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덴버 승 / 기준점 오버
골든스테이트 vs LA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직전경기 상대인 새크라멘토 킹스를 손쉽게 꺾었다. 그리고 이틀을 쉬었다. 부상 공백은 더 이상 없다. 클레이 탐슨,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가 모조리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테픈 커리를 제외하면 100% 모두가 나설 수 있다는 뜻. 를 맞아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조던 풀을 제외한 나머지 영건들의 경기력이 아쉽지만 네만야 비엘리차, 개리 페이튼 2세 등 베테랑들의 역할도 준수하다.
레이커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실패했다. 이제 남은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 집중력이 사라졌다. 일단 득점왕을 노리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가 좌절된 상황에서 긴 결장을 딛고 돌아온 앤써니 데이비스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무리가 따를 터. 프랭크 보겔 감독은 영건들의 출전시간을 늘린다고 밝혔는데 결국 긴 시간 뛸 선수는 웬엔 가브리엘, 테일런 호튼-터커, 말릭 몽크, 오스틴 리브스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는 시즌을 접었다. 르브론도 나서지 않는다. 골든스테이트의 시원한 대승 가능성이 높다.
추천 -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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