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vs 샌안토니오
9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르는 뉴올리언스의 경우, 브랜든 잉그램이 CJ 맥컬럼과 아주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규시즌 막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잉그램의 햄스트링 상태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맥컬럼은 트레이드 이후 모든 지표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시절보다 상승했는데 이적 이후 평균 기록이 25점 5어시스트 야투 50%에 가깝다. 요나스 발렌슈나스, 잉그램과 더불어 아주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맥컬럼이다. 수비는 허브 존스가 책임진다. 그리고 후반기 승률은 5할이 넘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0위로 9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매치업을 벌인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한 시즌 내내 팀을 잘 이끈 가운데 부상 공백도 덕 맥더멋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디존테 머레이, 켈든 존슨, 데빈 바셀, 야콥 퍼들 둥 출전과 휴식을 번갈아 가졌던 선수들은 모두 뛸 수 있다.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머레이가 매치업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데다 발렌슈나스의 높이를 제어할 수 있는 퍼들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시즌 원정 성적은 17승 24패.
뉴올리언스가 유리한 경기. 하지만 완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 홈팀의 신승을 예상한다.
추천 - 뉴올리언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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