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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KBL 프로농구 < 수원KT 원주DB > 분석

수원KT는 직전경기(11/18)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7-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7-6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4패 성적. 상부에서 전역한 허훈(26득점)은 합격점을 받을수 있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수원KT 유니폼을 입고서 첫 출전한 이적생 문성곤이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5연승의 중심에 있었던 하윤기가 발목 염좌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두원(13득점)은 공격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수비에서 오세근을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또한, 55%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다.

원주DB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9)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99-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102-73 승리를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5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2승1패 성적. 1쿼터(18-30) 출발이 좋지 않았고 턴오버(17-10)가 많았던 탓에 전반전 한때 16점차 까지 열세를 보였지만 디드릭 로슨(29득점, 6어시스트, 14리바운드)이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게임 체인저가 되어준 경기. 김종규(16득점), 강상재(17득점)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선 알바노(13득점, 11어시스트)가 볼 핸들러의 역할을 다했으며 박인웅(1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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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는 하윤기가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반면, 원주DB는 디드릭 로슨, 강상재, 김종규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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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원주DB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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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라인 ​: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0/30) 원정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과 개리슨 브룩스가 결장했지만 디드릭 로슨(35득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이 승부처를 지배했고 강상재(10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9득점, 6어시스트)가 힘을 내면서 4쿼터(12-23) 상대의 거센 추격에도 위기를 넘는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수원KT는 하윤기(25득점)와 숀 데이브 일데폰소(15득점, 3점슛 3개)가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3)과 턴오버(11-14)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팀의 주포가 되는 패리스 배스(8득점)의 야투 난조(2/12) 현상이 나타난 경기. 다만, 4쿼터 빅 라인업을 통해서 추격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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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과 문성곤이 복귀전 보다는 발전 된 호흡과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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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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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KBL 프로농구 < 한국가스공사 안양정관장 > 분석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9)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2-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0-81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0패 성적. 빼어난 득점력과 수준급 리딩 능력을 보유한 김낙현(7득점)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출전 시간에 괸리(20분 2초)를 받았으며 신승민(10득점), 앤드류 니콜슨(13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경기. 상대 보다 높은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와(-12개)와 턴오버(3개 차이)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상황. 또한, 트랜지션과 볼 없는 움직임과 팀 디펜스 등 기본적인 부분에 기복이 나타나면서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1/19)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84-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7-100 패배를 기록했다. 창원LG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8승4패 성적.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 포함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진 경기. 렌즈 아반도(17득점), 최성원(11득점)이 박지훈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이끌어 냈으며 이종현과 정효근(22득점)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골밑보다는 외곽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데릴 먼로(17득점)와 듀본 맥스웰은 외곽 플레이에 집중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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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인 팀 플레이 속에 모션 오펜스를 통해서 찬스를 만드는 안양 정관장이 팀 조직력에서 우위에 있다. 안양 정관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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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안양정관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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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라인​ :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5) 백투백 원정에서 91-80 승리를 기록했다. 최성원(20득점, 3점슛 4개)의 야투가 폭발했고 토종 빅맨 이종현(10득점)의 부활도 나왔으며 승부처에 악착같은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6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고 이대헌(12득점, 11리바운드)이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골밑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상대에게 55.9%의 높은 야투 적중률을 허락한 경기. 샘조세프 벨란겔이 3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차바위(2득점)는 공격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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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골밑 보다는 외곽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외곽슛 대결 구도가 된다면 김낙현이 합류한 한국 가스공사가 1라운드 맞대결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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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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