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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vs 휴스턴
# 핵심 기록
* 인디애나, 5승 2패
* 휴스턴, 2승 3패
# 주요 부상자
인디애나 : TJ 워렌, 고가 비타제, 제레미 램
휴스턴 :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벤 맥레모어, 메이슨 존스, 크리스 클레먼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로스터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많은 시간 결장했던 올라디포가 정상적인 폼을 되찾아야하고, 버블에서 맹활약했던 TJ 워렌이 활약을 이어가야만 한다.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을 존 월로 바꾸는 파격수를 뒀다. 프리시즌 폼을 봤을 때, 부상에서 회복한 월의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다. 장기집권했던 댄토니 감독이 떠나고 사일러스 감독이 부임했으며, 커즌스-우드 등을 영입하며 빅맨을 다시금 채워나갔다. 인디애나는 TJ 워렌이 결장하고있기 때문에 올라디포와 브록던의 득점력이 중요한 상황. 올라디포의 득점력은 여전히 기복이 있지만, 이번 경기 휴스턴의 인사이드 수비가 헐겁기 때문에 사보니스와 터너로부터 많은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사보니스가 4번에서 계속해서 포스트업으로 휴스턴의 헬프디펜스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올라디포-할러데이 등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 것. 여전히 휴스턴은 존 월과 하든이라는 확실한 에이스 자원을 보유하고있지만, 인디애나 가드 자원들의 수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하드캐리를 막아낼 수 있을 것.
올랜도 vs 클리블랜드
# 핵심 기록
* 올랜도, 5승 2패
* 클리블랜드, 4승 3패
# 주요 부상자
올랜도 :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츄마 오키키, 에반 포니에(GTD), 제임스 에니스, 조나단 아이작, 알-파루크 아미누
클리블랜드 : 대리우스 갤런드, 단테 액섬, 케빈 러브, 딜런 윈들러, 매튜 델라베도바, 케빈 포터 주니어
올랜도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로스터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부세비치의 수비적인 단점을 보완해줄 아이작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높은 승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로스터.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 로스터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러브-드러먼드의 인사이드는 여전히 강점을 꼽을 수 있지만, 포세션 우위를 스코어 우위로 연결시킬 수 있을만한 자원이 부족하다. 섹스턴-갤런드가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 올랜도는 포니에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백업 빅맨 츄마 오키키가 결장한다. 포니에의 최근 활약이 썩 좋지않았기 때문에 아주 큰 전력손실이라 보긴 어렵다. 클리블랜드는 드러먼드-맥기의 확고한 제공권 장악력과 인사이드 수비력을 기반으로 한 저득점 끈끈한 경기력이 강점인 팀으로, 콜린 섹스턴의 득점력이 일관성을 갖추게되면서 올 시즌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있다. 다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갤런드와 액섬까지 아웃되면서 외곽 수비를 장담할 수 없게 됐으며, 이틀전 맞대결에서 올랜도가 103-83으로 대승을 거뒀다. 섹스턴이 24점을 넣었음에도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고, 부세비치와 고든의 내외곽을 오가는 득점과 긴 슛거리가 드러먼드를 힘들게 했다. 외곽야투 정확도는 매 경기 달라질 수 있겠지만, 부세비치와 고든 모두 돌파와 점퍼가 가능한 자원들이기 때문에 드러먼드-낸스 주니어를 상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않을 것.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 핵심 기록
* 필라델피아, 6승 1패
* 워싱턴, 2승 5패
# 주요 부상자
필라델피아 : 펄칸 코크마즈, 마이크 스캇
워싱턴 : 없음
필라델피아는 외곽 슈팅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니 그린, 세스 커리 등을 데려왔다. 시몬스와 엠비드, 해리스가 건재한 상황에서 외곽이 어느정도의 조화를 가져갈 수만 있다면 동부컨퍼런스에서의 강점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것. 워싱턴은 존 월과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했다. 월이 부상으로 거의 로스터에 없는 선수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웨스트브룩의 합류 자체는 큰 전력상승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월과 빌의 백코트는 분명 공수 양면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두 선수 사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엔 웨스트브룩의 시야와 외곽능력이 아쉽다. 이번 시즌에도 트로이 브라운과 루이 하치무라의 성장을 기대해봐야한다. 필라델피아는 슈터로 영입한 세스 커리가 3점에만 국한되지않고 다양한 상황에서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화력을 유지하고있다. 필라델피아가 슈터들을 갖추게 되면서, 상대 3점이 잘 들어가는 날엔 무기력해지는 패턴이 사라졌다. 엠비드는 여전히 굳건한 활약을 이어가고있으며, 특히 인사이드가 약한 워싱턴 상대로 엠비드와 시몬스간 패스웍이 많은 득점을 합작시킬 수 있을 것.
애틀랜타 vs 샬럿
# 핵심 기록
* 애틀랜타, 4승 3패
* 샬럿, 2승 5패
# 주요 부상자
애틀랜타 : 라존 론도, 다닐로 갈리나리, 토니 스넬, 온예카 오콩우, 크리스 던
샬럿 : 코디 젤러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핵심 자원들을 지킨 가운데, 갈리나리-보그단 보그다노비치-론도 등을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일관성있는 슈터가 아쉬웠던 팀인데, 갈리나리와 보그다노비치가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다. 샬럿은 바툼까지 내보내며 새로운 팀을 만들기위해 노력 중이다. 고든 헤이워드를 데려왔고, 전체 3순위 라멜로 볼을 새로운 1번 자원으로 뽑으며 로지어-그래엄 등을 슈터로 활용하고자한다. 샬럿이 기대이상의 저력을 보여주고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그래엄이 외곽야투에서 매우 고전하고있다. 애틀랜타는 갈리나리-론도가 결장하고있으며, 다시 한 번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트레이 영이 모든 볼핸들링을 도맡고있다. 콜린스와 카펠라는 하이 플라이어 역할밖에 해내지 못하고있으며, 특히 인사이드가 약한 샬럿과의 매치업에서 포스트업을 통한 득점을 올리기 어려운 유형이라는 점이 뼈아프다. 로지어와 그래엄 모두 공격력이 좋은 대신 작은 사이즈때문에 수비에서 고전하는 자원들인데, 영을 상대로라면 충분히 화력으로 맞불을 놓을 수 있다. 애틀랜타는 클러치 상황에서 2승 3패로 평균 마진 -1.2에 그치고있으며, 샬럿이 접전상황을 이끌고갈 수 있다면 역배당 가능성도 충분해보인다.
마이애미 vs 보스턴
# 핵심 기록
* 마이애미, 3승 3패
* 보스턴, 5승 3패
# 주요 부상자
마이애미 : 모 하클레스(GTD)
보스턴 : 제프 티그(GTD), 마커스 스마트(GTD), 켐바 워커, 자본테 그린, 로미오 랑포드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한 로스터를 고스란히 지켰으며, 에이브리 브래들리-모 하클레스 등을 영입하며 세컨유닛의 레벨을 더했다. 보스턴은 고든 헤이워드가 팀을 떠났으며, 올 시즌부터는 마커스 스마트가 좀 더 선발로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제프 티그-트리스탄 탐슨 등을 영입해 세컨 유닛을 보강. 켐바 워커가 결장하고있지만, 제일런 브라운과 테이텀이 좀 더 성장했으며 트리스탄 탐슨의 합류로 포세션 열세를 극복해내고있다. 보스턴은 턴오버를 어느정도 허용하더라도 빠른 템포와 많은 외곽슛을 시도하고있으며, 현재까지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있다. 다만, 직전 경기 결장했던 스마트와 티그가 또다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마이애미와 같이 슈터들의 움직임이 많은 팀을 상대로 스마트의 파이트스루와 많은 활동량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 마이애미는 아데바요까지 외곽 로테이션에 합세하며 코너에서의 많은 기회들을 무위로 바꾸고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스턴 가드 자원들의 결장이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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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7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