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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투아 vs 니스
브레스투아는 지난 시즌 승격팀으로, 기대이상의 역습전개 능력으로 14위를 기록, 잔류에 성공했다. 전력규모는 여전히 작은 편이기 때문에 매 시즌이 전쟁의 연속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니스의 센터백 크리스토프 에렐레를 영입했으며, 라이트 윙어 프랑크 오노라 영입에 꽤 공을 들였다.
니스는 16/17시즌의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간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비에이라 감독 부임 이후 점차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다. 공격적인 영입이 끊긴 상황에서 거둔 의미있는 순위였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는 구단에서 다시 한 번 비에이라 감독에 힘을 실어줬다. 가나고-에렐레 등을 넘겨주고 말랑 사르 역시 팀을 떠났지만, 로톰바-슈나이덜린-카마라-밤부 등을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힘썼다. 세비야의 윙어 로니 로페즈 임대 역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11라운드 종료 이후 비에이라 감독이 경질되었고, 아드리안 우르시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브레스투아 : 없음
니스 : 롭슨 밤부(징계), 피에르 리스-멜루, 캐스퍼 돌베리, 단테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무승부
* 브레스투아, 홈 5승 1무 2패
* 니스, 원정 4승 2무 1패
브레스투아는 가에탕 샤르보니에의 공격전개를 잘 활용하고 있고, 승격팀치곤 만만치않은 경기력을 보여왔다. 니스는 수비진에서 어느정도 로스터 변화가있었기 때문에 적응시간은 필요하다. 11라운드 이후 마침내 비에이라 감독이 경질되었고, 우르시 감독이 부임한 첫 5경기에서 1승 2무 2패 기록. 라인을 아래로 내리면서 실점률은 줄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니에를 타게터로 활용해 창출되는 득점찬스를 노리는 브레스투아인데, 니스가 제공권이 약해 매 경기 상대 높이로 인해 기회를 허용하고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쉽지않아보인다. 브레스투아는 홈에서 5승 1무 2패로 멀티득점을 활용해 많은 승리를 챙기고있으며, 니스가 감독교체 이후 수비에서 조금이나마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제공권 문제는 단기간에 극복해내기 어렵다.
로리앙 vs 모나코
로리앙은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 아무래도 전력규모 자체는 1부리그 기준 가장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잔류가 제 1 목표가 될 것이다.
모나코는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렀고, 값비싼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계속되며 결국에는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니코 코바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며, 지난 시즌 랭스의 주전 센터백 알렉스 디사시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뮌헨에서 한 차례 실패를 맛본 코바치 감독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을지.
# 주요 부상자 명단
로리앙 : 파비엥 레모인(징계)
모나코 : 알레산데르 골로빈, 벤저민 르콤트, 세스크 파브레가스
# 핵심 기록
* 최근 맞대결 기록없음
* 로리앙, 홈 2승 1무 5패
* 모나코, 원정 3승 0무 5패
로리앙은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위사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역습이 큰 강점인 팀이었지만, 1부리그 기준으로 이러한 패턴이 통할 수 있을지는 의문. 모나코는 시즌 초반 보르도-니스-생제르망-님올랭피크를 모두 멀티득점으로 꺾으며 4연승에 성공했고, 예데르까지 복귀하며 완전체를 갖췄다. 케빈 볼란드도 이적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이며 완벽하게 적응. 다만,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할 수 있는 릴-마르세유와의 최근 연전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로리앙이 홈에서는 그나마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있지만 여전히 평균 1.5실점으로 대량실점으로 패하는 빈도가 높으며, 모나코가 파브레가스 결장 이후 득점력이 낮아지긴 했지만, 수비진에서 워낙 실수가 잦은 로리앙을 상대로는 다양한 변수를 활용할 수 있을 것.
메스 vs 보르도
메스는 지난 시즌 승격팀으로, 기본적인 전력의 규모는 크지않았지만 수비중심의 축구가 어느정도 효과를 보면서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역시 당장 1부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기엔 다른 팀보다 전력에 약해보이는 게 사실이다. 지난 10월 중순, 프레데릭 안토네티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12위에 머물렀고, 수자 감독이 경질되었다. 생테티엔 감독을 맡아왔던 장 루이 가세 감독이 새롭게 부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눈에 띄는 영입은 없었지고, 레프트 윙어 카마노가 로코모티브로 이적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메스 : 오파 응게트, 이브라히마 니아네, 마티외 우돌, 빈센트 파조트
보르도 : 로랑 코시엘니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보르도가 모두 승리
* 메스, 홈 4승 1무 3패
* 보르도, 원정 3승 1무 4패
메스는 3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안토네티 감독이 부임한 이후 최근 4승 4무 3패로 나쁘지않다. 세트피스에서도 불라야를 활용한 득점력이 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보다 나은 출발을 해냈고, 강력한 카운터어택을 기반으로 하고있지만 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은 심한 편. 메스는 주도권을 내주고 롱볼 역습으로 승부를 보고있는데, 보르도 역시 섣불리 라인을 끌어올리는 팀이 아닌데다 제공권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 역시 앞서있기 때문에 선제득점 확률이 높다. 점수가 많이 나오지는 않을만한 경기이기 때문에 선제득점이 결승골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
낭트 vs 렌
낭트는 지난 시즌 13위를 기록했고, 에밀리아노 살라의 빈 자리를 제대로 채워내지 못하며 중위권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크리스티안 구르퀴프 감독 체제에서 디에고 카를로스 - 루카스 리마 등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브라질 자원들이 모두 이적하며 전력이 더욱 약해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프트 윙어 모세스 사이먼을 영입하는데 성공. 12라운드 이후 구르퀴프 감독이 경질되고 패트릭 콜롯 감독이 부임했다.
스타드렌은 스테판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두 시즌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수많은 강팀들을 잡아내며 최상위권을 위협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하피냐-멘디 등을 이적시켰지만, 귀라시-테리에-도쿠 등 1부리그에서 증명된 자원들을 다수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낭트 : 마커스 코코(징계), 앤써니 림봄베
렌 : 세루 귀라시, 로맹 델 카스티요, 다닐레 루가니, 알프레드 고미스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모두 홈팀이 승리
* 낭트, 홈 2승 4무 2패
* 렌, 원정 4승 3무 1패
낭트는 미드필드진의 힘을 잘 활용해 한 골 차 승부를 잘 만들어내는 팀. 올 시즌에도 팀 컬러를 잘 유지하고있고, 이길 수 있는 팀 상대로는 승리하고 강팀에는 지고있다. 1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에 0-4 대패를 당한 뒤 구르퀴프 감독을 경질했고, 콜롯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이후 2무 2패). 렌은 하피냐-로맹 델 카스티요의 측면 공격이 매우 위협적인 팀. 지난 시즌 강력한 수비진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역시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을 휘젓고있다. 챔스 일정을 병행하면서 리그 경기력이 크게 나빠졌지만,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12월 중순부터는 모두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 낭트는 감독을 바꾸기 이전과 양상이 크게 달라지지않았으며, 추가실점 비중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렌의 상승세를 저지하기엔 쉽지않아보인다.
릴 vs 앙제
릴은 지난 시즌 너무 많은 주력 자원들을 이적시키며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했으나, 4위를 기록하며 수비의 힘으로 추락을 막았다. 갈티에 감독 체제를 유지한 릴은 지난 시즌 최고의 스타 빅토르 오시멘을 나폴리에 팔았고, 잠재력이 높은 공미 조나단 데이빗을 영입했다. 릴 치고는 꽤나 재빠르게 대체영입을 한 셈이지만, 아무래도 오시멘의 빈 자리를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앙제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28득점에 그쳤음에도 11승을 따냈고, 한 골 차 승부에서 큰 강점을 보여왔다. 자산규모가 워낙 적은 팀이기 때문에, 이 정도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이다. 스테판 물랑 감독 체제를 다시 한 번 신임한 앙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조용했다. 골키퍼 폴 베르나르도니만 완전영입하며 전력유지에 힘썼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릴 : 헤나투 산체스, 루이즈 아라우호
앙제 : 술리먼 둠비아(징계), 사다 티움, 소피앙 부팔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릴이 모두 승리
* 릴, 홈 6승 3무 0패
* 앙제, 원정 4승 2무 2패
릴은 오시멘이 팀을 떠났지만, 부락 일마즈가 매 경기 한 개 꼴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있기 때문에 상승세는 이어지고있다. 앙제는 지난 시즌보다 공격전개의 짜임새가 좋아졌고, 더 이상 한 골 차 승부만 노리지않고 점차 중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갈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있다. 다만, 지난 시즌보다 실점률이 늘어난 것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 앙제 역시 최근 9경기 4승 2무 3패로 나쁘지않은 흐름이지만, 포세션을 포기하고 빠른 역습을 노리는 앙제의 다소 극단적인 축구가 강팀과의 원정 매치업에서는 약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리옹 vs 랑스
리옹은 루디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챔스 4강까지 진출하며 나름의 명가재건에 성공했다. 리그에서는 7위에 머물렀기 때문에,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풀타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시즌에는 리그 내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실패했던 스트라이커 에캄비를 완전영입한 것이 눈에 띈다. 앙제 시절 리그앙을 폭격했던 에캄비가 리옹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그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랑스는 지난 시즌 2부리그 2위로 승격에 성공했으며, 2부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대로 1부에 간다면 강등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상황. 그래도 랑스는 올 여름에 세코 포타나, 이그네셔스 가나고 등 1부리그에서 곧바로 중심역할을 해줄 수 있을만한 재능있는 자원들을 여럿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 잔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리옹 : 마르셀루(징계), 칼 토코 에캄비, 브루노 기마랑스
랑스 : 없음
# 핵심 기록
* 최근 맞대결 기록없음
* 리옹, 홈 5승 3무 0패
* 랑스, 원정 4승 1무 3패
리옹은 데파이가 여전히 맹활약하고있는 가운데 에캄비 역시 다시금 리그앙을 폭격하고있으며, 빠른 역습전개로 하위팀들도 잘 잡아내고있다. 리옹이 가진 카운터어택능력은 리그앙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데파이-카데와레가 흔들고 에캄비가 마무리하는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다. 제공권을 기반으로한 수비조직력 역시 좋은 편. 랑스는 제공권을 기반으로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있으며, 제공권을 바탕으로 더 이상 한 골 차 승부만 노리지않고 점차 중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갈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있다. 리옹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주전 센터백 마르셀루가 징계로 결장하며, 핵심 스트라이커 에캄비와 수미 기마랑스가 코로나 감염증세로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팀내 득점 1위를 질주하고있는 에캄비의 결장은 꽤나 뼈아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선제득점률이 38%로 다소 낮은 리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후의 빠르게 역전까지 만들어내긴 어려워보인다.
마르세유 vs 몽펠리에
마르세유는 두 시즌 연속으로 중위권에 그치며 위기에 빠졌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부임하며 곧바로 2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생제르망의 독주에 저항할 수 있을만한 가능성을 충분히 보였던 시즌.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사르를 뮌헨에 내줬지만, 루이스 엔리케-알바로 곤잘레스 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몽펠리에는 세 시즌 전 지휘봉을 잡은 자카리안 감독 체제에서 8위를 기록했다. 득점력이 뚝 떨어진 상황에서 매 경기 쉽지않은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떨어진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상황. 유벤투스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스테피 마비디디를 영입했지만, 그 외 특별한 보강은 없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마르세유 : 발렌틴 룽니에(징계), 요르단 아마비, 모건 샌슨
몽펠리에 : 테지 사바니에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마르세유 홈에서 1-1 무승부
* 마르세유, 홈 3승 3무 1패
* 몽펠리에, 원정 4승 3무 1패
마르세유가 올 시즌 들어 공격의 폭발력이 아쉽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려우며, 특히 홈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지속되고있다는 점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몽펠리에는 제공권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력이 인상적. 최근 달롯과 라보르데의 호흡이 매우 좋았는데, 이전보다 수비조직력이 약해졌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하고있다. 마르세유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핵심 미드필더 룽니에가 징계로 결장한다. 점유율 유지에 핵심적을 역할을 맡고있는 룽니에의 부재는 꽤나 뼈아픈 상황으로, 몽펠리에 역시 포세션에서 크게 밀리지않으며 여러차례 기회를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마르세유가 홈에서 실점 이후 동점을 만들어낼 확률이 75%로 매우 높은 편이며, 몽펠리에 역시 추가득점률이 낮은 팀이기 때문에 마르세유가 패하지않는 선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생테티엔 vs 파리생제르망
생테티엔은 지난 시즌 4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프린턴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변화를 택했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커 레미 카벨라가 이적하며 전력누수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도 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난 10월초, 프린턴트 감독이 경질당하고 퓌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파리생제르망은 지난 시즌 네이마르의 부상과 감독 경질 등 여러 이슈들이 겹치는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명성 높은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고,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부상자들도 모두 돌아왔기에 때문에 이번 시즌도 리그 수준에 맞지 않는 엄청난 로스터를 자랑한다. 이카르디, 게예, 사라비아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생테티엔 : 이반 네유(징계), 마흐디 카마라(징계), 이반 메이슨
생제르망 : 네이마르, 다닐로 페레이라, 레안드로 파레데스, 레이빈 쿠르자와, 알레산드로 플로렌지, 압두 디알로, 마우로 이카르디, 파블로 사라비아, 후안 베냐트, 프레넬 킴펨베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생테티엔이 원정에서 4-0 승리
* 생테티엔, 홈 2승 3무 3패
* 생제르망, 원정 5승 1무 2패
생테티엔의 수비중심 축구는 올 시즌 전혀 효율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최근 10경기에서 1승 5무 4패에 그쳤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있는 풀백 이반 메이슨의 부상 역시 뼈아프다. 그래도 최근 6경기에서 1승 5무로 눈에 띄게 경기력이 올라왔으며, 무엇보다 형편없었던 수비조직력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생제르망은 음바페-네이마르가 복귀하면서 화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양한 2~3선 자원들의 부상으로 인해 실점률이 꽤 높다. 휴식기 이후 승승장구하던 생제르망이었지만, 14라운드 리옹전 패배와 함께 네이마르까지 잃었다. 17라운드 종료 이후 투헬 감독이 경질되었고, 포체티노 체제에서 첫 일정이다. 생제르망이 부상자들이 아주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후의 일정이기 때문에 주전들이 제 몫을 해낼 수 있다. 게다가, 생테티엔 상대로 5연승 중이며 도합 1실점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왔다. 포체티노 체제에서 새로운 전술이 적용되겠지만, 생테티엔의 느린 수비진을 음바페의 기동력와 모이스 킨의 마무리능력이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은 변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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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7일 리그앙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의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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