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부산KT
2일 현대모비스전에서 78-65로 이기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전반에 약간 힘을 뺀 뒤 3, 4쿼터에 힘을 올렸다. 3쿼터 25-13, 4쿼터 23-14로 앞서면서 그대로 이겼다. 야투 감각이 좋았다. 야투율 54.1%, 3점슛 성공률 38.9%로 훌륭했다. 송교창이 17점, 유현준이 13점, 라건아가 20점 11리바운드, 김지완이 17점 등 여러 선수들이 활약했다. 이날 이정현이 25분간 5점 3리바운드 4턴오버로 부진했음에도 KCC 저력은 대단했다.
3일 고양오리온전에서 83-82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3쿼터까지 분위기가 좋았던 KT가 오리온의 추격을 겨우 이겨내면서 이겼다. 승리는 했지만 마지막 4쿼터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다. 허훈이 20점 8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어마어마한 기록을 자랑하고, 클리프 알렉산더가 31점 7리바운드 FG 11/15로 골밑을 지켰다. 이날 KT의 외곽슛은 잠잠했지만 골 밑 장악을 통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KCC가 모두 이겼다. 83-60, 79-77, 75-70으로 모두 승리를 챙겼다. KCC는 분위기가 좋다. 지난 8연승을 달리고 있다. 어마어마한 수치다. 이 기간 평균 득점 1위(84.3점), 실점 1위(68.4점)를 기록했다. 평균 득실마진이 플러스 15.9점으로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연승 행진이 오래 되면 깨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조심스럽게 KT가 이를 깰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볼 수 있다. 허훈과 양홍석, 김영환, 박준영 등 화력이 좋은 팀이고, 골 밑에서 단단히 버틸 수 있는 브랜든 브라운과 클리프 알렉산더가 있기 때문이다.
■토프모■ 1월8일 KBL 한국프로농구 전주KCC vs…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