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vs 보스턴 셀틱스
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이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연기됐다. 필라델피아는 8인 로스터를 구성하지 못했다. 아직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결장이 확정된 선수가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변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조엘 엠비드는 이미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확정됐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실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엠비드보다 골 밑 장악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선수다. 하지만 쉐이크 밀튼, 토바이어스 해리스, 벤 시몬스 같은 자원들은 기복 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쉽게 밀리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지난 뉴욕 전에서 75-105 패배를 당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이슨 테이텀과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켐바 워커가 돌아왔지만 20분 동안 9득점 4어시스트에 그쳤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제일런 브라운을 제외하면 득점을 뽑아낼 선수가 없다. 워커의 컨디션이 단숨에 상승할 가능성도 낮고, 시종일관 브라운에게만 의존하는 답답한 공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다시 열세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필라델피아 쪽에서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결장하는 선수들이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해리스, 밀튼, 시몬스 같은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출장할 수 있다면 필라델피아가 승리할 전망이다. 보스턴은 브라운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에게서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지난 클리퍼스 전에서 96-129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3점 라인 공략에 매우 능한 팀이다. 외곽 수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하지만 댈러스는 3점 공략 능력이 뛰어난 팀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기력하게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9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덕 맥더멋 역시 3점슛 5개를 포함해 23득점을 올리며 야투 컨디션이 좋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토론토 전에서 93-116 패배를 당했다. 백투백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져 있고, 드와이트 파웰, 막시 클리버, 도리안 핀리-스미스, 조쉬 리차드슨이 코로나19 프로토콜로 인해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다. 게다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출장 시간에 제한이 있다는 점도 엄청난 약점이다. 루카 돈치치에게만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 루트가 반복되고 있고, 포르징기스가 교체 아웃되면 더욱 득점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인디애나가 직전 경기에서 3점 라인 봉쇄에 실패하며 대패를 당했지만 댈러스는 3점 라인 공략에 능한 팀이 아니다. 게다가 포르징기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돈치치의 부담감만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인디애나는 사보니스를 중심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브루클린 네츠
지난 워싱턴 전이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연기됐다. 워싱턴 쪽에서 최소 인원인 8인 로테이션을 구성하지 못했다. 재럿 앨런과 타우린 프린스를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지만 아직 동료들과 호흡 문제가 남아있다. 단테 액섬, 쏜 메이커, 요기 패럴 같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안드레 드러먼드, 콜린 섹스턴, 대리우스 갈린드, 케빈 러브, 딜런 윈들러, 케빈 포터 주니어, 메튜 델라베도바가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제대로 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없는 만큼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밀워키 전에서 125-123 승리를 거뒀다. 제임스 하든이 34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카이리 어빙의 복귀까지 확정됐다. 하든, 어빙, 케빈 듀란트로 이어지는 드림팀 라인업이 가동될 수 있다는 뜻이다. 어빙이 돌아오기 전까지 스티브 내쉬 감독은 듀란트와 하든을 번갈아 출전시키며 공격 코트 생산력을 유지해왔지만 어빙이 합류하면 이와 같은 로테이션을 돌릴 필요도 없다. 세 선수가 시작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블랜드는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제대로 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브루클린은 연락이 두절됐던 어빙의 복귀가 확정됐다. 하든, 듀란트, 어빙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막아낼 수 있는 팀은 전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애틀랜타 호크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108-97 승리를 거뒀다. 클린트 카펠라가 23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전반적인 선수들이 야투 난조에 시달렸지만 케빈 허더와 디안드레 헌터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볼 핸들러 자원들과 픽 & 롤 롤맨 플레이를 펼치며 클린트 카펠라와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카펠라는 휴스턴 시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있다. 물론 존 콜린스의 공격 코트 생산 능력이 감소한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트레이 영과 카펠라의 호흡만 나아진다면 수준급의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마이애미 전에서 107-113 패배를 당했다. 잦은 실책과 공격 제한 시간에 쫓긴 패스 게임만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제라미 그랜트가 꾸준히 20+득점을 뽑아내며 홀로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주변 동료들의 활약이 너무 저조하다. 웨인 엘링턴과 데릭 로즈가 직전 경기에서 20+득점에 성공하긴 했지만 득점력이 일정한 선수는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는 새로운 공격 조합인 영과 카펠라의 호흡이 점점 맞아 들어가고 있다. 게다가 허더와 헌터도 깜짝 활약을 펼쳤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버틀로와 히어로의 공백을 전혀 메우지 못하고 있고, 그랜트에게 의존한 단순한 공격 패턴으로 일관하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 vs 마이애미 히트
지난 댈러스 전에서 116-93 승리를 거뒀다. 크리스 부쉐이가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업 템포 기반 역습 운영을 통한 속공이 적중하고 있고, 카일 라우리의 허슬 플레이, 부쉐이와 노먼 파웰이 공략하는 벤치 라인 대결에서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게다가 그동안 꾸준히 3점 라인 공략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페인트 존에서 많은 득점이 생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부쉐이, 라우리, O.G. 애누노비가 림 직접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디트로이트 전에서 113-107 승리를 거뒀다. 뱀 아데바요가 2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켄드릭 넌이 돌아온 이후 넌을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구성한 것이 적중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결장하고 있고,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히어로가 부상으로 결장하니 확실한 백코트 자원이 사라진 상황이다. 토론토는 최근 공수 밸런스가 점점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토론토의 공수 밸런스가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3점슛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페인트 존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 적중하고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여전히 확실한 백코트 자원들이 결장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올랜도 매직
지난 애틀랜타 전에서 97-108 패배를 당했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라인업에서 빠졌고, 후안초 에르난고메즈와 리키 루비오가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결장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이미 타운스가 부상을 당했던 때에 연거푸 패배를 당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기억이 있다. 타운스가 없으면 공수 밸런스가 안정될 수 없는 팀이 바로 미네소타다. 또다시 암흑기가 시작될 것이 유력하다.
지난 뉴욕 전에서 84-91 패배를 당했다. 마켈 펄츠와 조나단 아이작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에반 포니에, 알-파룩 아미누,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추머 오키키가 부상을 당했으며 모 밤바가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결장하고 있지만 타운스가 빠진 미네소타보다는 상황이 낫다. 니콜라 뷰세비치가 24득점 14리바운드, 애런 고든이 18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게다가 테렌스 로스가 식스맨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부상자는 올랜도 쪽에서 더 많이 발생했지만 미네소타는 사실상 타운스 원맨 팀으로 봐야 하는 팀이다. 이런 팀에 타운스가 없으니 제대로 굴러갈 리가 없다.
휴스턴 로케츠 vs 피닉스 선즈
지난 시카고 전에서 120-125 패배를 당했다. 에릭 고든과 드마커스 커즌스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빅터 올라디포가 휴스턴 데뷔전에서 32득점이나 뽑아내며 수준급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존 월,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스털링 브라운, 단테 액섬이 여전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다. 게다가 올라디포의 개인 기량은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었지만 크리스티안 우드와 호흡 부분에서는 아직 문제가 있는 모습이었다. 또다시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지난 멤피스 전에서 104-108 패배를 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7일 만에 실전 경기를 치렀던 만큼 잦은 실책, 야투 난조, 클러치 승부 경쟁력 저하가 심각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직전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어느 정도 되찾았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디안드레 에이튼은 직전 경기에서 18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하기도 했다. 크리스 폴의 공격 조립 능력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이고, 데빈 부커라는 확실한 해결사도 있다.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은 아직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의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선수들도 너무 많다. 반면 피닉스는 코로나19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선수들이 대거 돌아왔고, 직전 경기를 통해 떨어진 경기 감각도 끌어 올렸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난 샌안토니오 전에서 104-125 패배를 당했다. C.J. 맥컬럼과 유수프 너키치의 부상 공백이 너무 크다. 물론 맥컬럼 대신 출장한 로드니 후드가 21득점을 올리며 수준급의 실력을 뽐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맥컬럼보다 득점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선수이고, 데미안 릴라드가 매 경기 50+득점에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는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너키치 대신 출장하고 있는 에네스 켄터의 활약이 너무 저조하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피닉스 전에서 108-104 승리를 거뒀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자 모란트가 복귀전에서 17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자비어 틸먼, 존 콘차르, 그레이슨 앨런, 디앤써니 멜튼 같이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데스먼드 베인과 모란트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타이어스 존스가 식스맨으로 전환하며 벤치 대결 구간에서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적재적소에서 적절한 로테이션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맥컬럼과 너키치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포틀랜드는 릴라드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다. 반면 멤피스는 모란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천군만마를 얻었다. 모란트는 곧바로 멤피스의 모든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난 샌안토니오 전에서 104-125 패배를 당했다. C.J. 맥컬럼과 유수프 너키치의 부상 공백이 너무 크다. 물론 맥컬럼 대신 출장한 로드니 후드가 21득점을 올리며 수준급의 실력을 뽐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맥컬럼보다 득점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선수이고, 데미안 릴라드가 매 경기 50+득점에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는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너키치 대신 출장하고 있는 에네스 켄터의 활약이 너무 저조하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피닉스 전에서 108-104 승리를 거뒀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자 모란트가 복귀전에서 17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자비어 틸먼, 존 콘차르, 그레이슨 앨런, 디앤써니 멜튼 같이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데스먼드 베인과 모란트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타이어스 존스가 식스맨으로 전환하며 벤치 대결 구간에서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적재적소에서 적절한 로테이션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맥컬럼과 너키치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포틀랜드는 릴라드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다. 반면 멤피스는 모란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천군만마를 얻었다. 모란트는 곧바로 멤피스의 모든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 115-113 승리를 거뒀다. 승부처 상황에서 앤드류 위긴스, 에릭 파스컬, 켈리 우브레 주니어 같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게다가 스테픈 커리가 26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해주자 공격이 수월하게 풀린 모습이다. 그러나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슈팅 컨디션에 따라 천차만별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팀이라는 것이다. 샌안토니오 역시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만약 커리가 슈팅 난조에 시달린다면? 다시 악몽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포틀랜드 전에서 125-104 승리를 거뒀다. 더마 드로잔이 20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중거리 점프슛을 활용한 드랍 수비 포메이션 공략,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가담에 이은 세컨드 찬스 득점 기회 창출, 3점 라인 공략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춰졌다. 핵심 식스맨 자원들인 루디 게이, 패티 밀스, 야곱 퍼들 역시 수준급의 야투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공격력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골든스테이트가 직전 경기에서 깜짝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커리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팀이다. 샌안토니오가 커리 봉쇄에 성공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알드리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의 안정적인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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