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NBA 전경기(11경기) 분석 및 추천픽

[NBA]

인디애나 vs 올랜도  01월22일(토) 09:00

인디애나가 커다란 위기에 봉착했다. 핵심 로테이션 멤버들이 

죄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이다. 이 때문에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96-129로 완패했고, 21일 댈러스전에서 역시 

112-124로 무너졌다. 

마일스 터너는 손목 미세골절 판정을 받았는데, 수술까지는 필요 

없지만 결장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번 경기 출전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

올랜도는 미네소타와의 21일 경기에서 기사회생했다. 

한때 20점차로 밀리는 등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일관했으나 

차근차근 따라붙어 기어코 역전 드라마를 썼다. 

마지막 순간 콜 앤써니가 위닝 3점슛을 터뜨리며 97-96으로 

신승할 수 있었다. 게다가 에반 포니에가 깜짝 복귀에 성공했고,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마일스 터너의 출전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그가 결장한다면 니콜라 부세비치와 애런 고든, 켐 버치 등에게 

인사이드를 장악 당할 수 있다. 인디애나는 최근 사보니스 

외에는 모두 백코트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극단적인 로스터를 

가동하고 있다. 

제레미 램이 복귀했기 때문에 터너만 출전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 하지만 터너가 결장한다면 승리는 요원해 보인다. 

터너가 결장한 인디애나의 지난 두 경기 평균 실점은 무려 

126.5점이었다는 것도 기억하자

추천픽

승/패 인디애나 승

핸디캡 인디애나 -3 승

언오버 언더

[NBA]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01월22일(토) 09:00

디트로이트의 경기력은 확실히 기대 이상이다. 마이애미와의 

2연전에서 이를 증명했고, 애틀랜타와의 21일 맞대결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번번이 승부처 해결 능력의 부재로 

인해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애틀랜타전 4쿼터 한때 17점차로 앞서나갔으나 이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라미 그랜트의 고군분투가 안쓰러워 보일 정도다.

휴스턴은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존 월의 부상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고, 올라디포가 야투 기복을 보이기 시작했다. 

에릭 고든이 선발로 뛰면서 벤치 뎁스가 약해진 것도 아쉽다. 

게다가 PJ 터커가 복부 통증을 느끼고 있어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는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결장이 확정되었다. 여기에 크리스찬 우드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되었다!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노려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그랜트가 미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웨인 엘링턴과 스비가 

3점슛을 폭발시키고 있으며, 데릭 로즈의 컨디션도 올라오는 중이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스팟업 슈터로 변신했고, 그랜트를 위해 

스크린을 적극적으로 서는 등 달라진 역할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디트로이트가 연패를 끊는다면 바로 이 경기가 될 것이다.

추천픽

승/패 디트로이트 승

핸디캡 디트로이트 -4.0 승

언오버 언더

[NBA]

샬럿 vs 시카고  01월22일(토) 09:00

샬럿이 최근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4연승을 달리던 때와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역시 수비 불안 문제를 들 수 있다. 

한동안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선수단이 방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다행인 것은 17일 토론토와의 경기 이후 계속 쉬었다는 점이다. 

불스는 최근 댈러스와 휴스턴을 연달아 격파하는 등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수비는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공격력이 끝내준다.

시카고의 부상자 명단을 살펴보자. 시카고의 오토 포터 주니어는 

지난 경기에서 백투백 경기에 따른 휴식을 부여 받았고, 

이번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 윌리엄스는 컨디션이 100%가 아니지만 출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웬델 카터 주니어는 아직 출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여기에 희소식이 있다.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코로나 

프로토콜을 마치고 드디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샬럿은 별다른 부상자가 없다. 그런데 100% 풀전력으로 

맞붙는다면, 불스의 짜임새가 더 낫다고 본다. 샬럿은 

인사이드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전술 역시 백코트의 화력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불스는 웬델 카터 주니어와 라우리 마카넨 덕분에 

내외곽 밸런스를 잡을 수 있다. 잭 라빈은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일삼는 중이다. 벤치 뎁스 또한 불스가 낫다고 본다.

추천픽

승/패 샬럿 호네츠 패

핸디캡 샬럿 호네츠 -3.5 패

언오버 오버

[NBA]

클리블랜드 vs 브루클린  01월22일(토) 09:30

클리블랜드와 브루클린의 21일 맞대결은 올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 콜린 섹스턴이 1차 연장 종료 직전에 5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끌고 갔고, 2차 연장에서는 홀로 15점을 

맹폭하며 승부를 지배해버렸다. 

역사에 길이 남을 클러치 타임 퍼포먼스. 브루클린은 어빙, 

하든, 듀란트, 그린 등 수비 매치업을 바꿔가며 막아보았으나 

도저히 통제할 수가 없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여전히 브루클린이 우위를 점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대리우스 갈랜드가 이번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섹스턴과 함께 브루클린의 형편없는 수비를 잘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브루클린의 핵심멤버들은 직전 

경기에서 너무나도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클리블랜드가 무기력하게 패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섹스턴이 그런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를 또 다시 재현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이번에는 네츠가 웃을 수 있다고 본다.

언오버는 오버를 추천한다. 브루클린의 수비는 도저히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올시즌 개막 초기부터 수비력이 좋지 않아 고생해왔는데, 

최근에는 120점 정도는 기본으로 내주며 상대의 기를 살려주고 

있을 정도다. 

물론 본인들이 120~130점을 꾸준히 올릴 수 있다는 것은 더욱 

중요한 대목이다. 따라서 오버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픽

승/패 클리블랜드 패

핸디캡 클리블랜드 +9.5 승

언오버 227.5 오버

[NBA]

필라델피아 vs 보스턴  01월22일(토) 09:30

필라델피아가 보스턴과의 21일 홈경기에서 117-109로 웃었다. 

4쿼터를 31-17로 압도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지만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칠 만큼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보스턴은 테이텀 없이도, 켐바 워커의 컨디션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와 접전을 벌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신들린 경기력이 

아니었다면 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은 이번 경기 역시 결장이 확정되었다. 

이렇게 되면 불리한 쪽은 보스턴이라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상승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에서 저조한 

외곽슛 감각을 보이고도 승리했고, 이번 경기에서는 세스 커리가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식서스의 업사이드가 

더 크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식서스의 승리가 될 수 있겠다.

다만 라이벌전의 특성상 이번 경기는 직전 경기에 비해 더 

타이트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이며, 투포제션 게임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언오버는 언더를 추천하고 싶다. 21일 맞대결로 인해 양팀의 

전력과 전술이 고스란히 노출되었으므로 서로 더 타이트한 

경기가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탁월한 수비 전술을 보여줄 수 있다.

추천픽

승/패 필라델피아 승

핸디캡 필라델피아 -5 패

언오버 언더

[NBA]

토론토 vs 마이애미  01월22일(토) 09:30

토론토는 21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102-111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간 대활약해줬던 크리스 부셰이가 마이애미의 

디펜스에 꽁꽁 묶였고, 카일 라우리가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였던 것이 아쉬었다. 

마이애미의 켄드릭 넌은 복귀 이후 신들린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벤치를 먹여살리고 있다. 지미 버틀러는 여전히 결장하고 

있지만, 타일러 히로는 이번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이애미 핵심선수들이 속속들이 복귀하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히로가 이번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되면 버틀러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코트에 복귀하게 된다. 

토론토는 시아캄의 볼륨이 죽었고, 라우리와 밴블릿으로 이루어진 

백코트 화력이 마이애미를 전혀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부셰이가 폭발하지 않으면 활로를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치열한 수비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맞대결에서 양팀은 총 213점에 그치는 등 탄탄한 수비력을 

발휘한 바 있다. 토론토 입장에서 지난 경기는 모든 게 

안 풀렸던 경기였다. 

히로가 복귀한다면, 히로와 로빈슨으로 이루어진 마이애미의 

백코트 수비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직전 경기보다는 조금 더 접전이 예상된다.

추천픽

승/패 토론토 패

핸디캡 토론토 -2.5 승

언오버 언더

[NBA]

미네소타 vs 애틀랜타  01월22일(토) 10:00

미네소타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려야 할 것 같다. 21일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한때 20점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해 

역전패했다. 올랜도는 핵심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6연패 

수렁에 빠져 있었는데, 미네소타를 만난 덕분에 보약 한 첩을 

섭취할 수 있었다. 

이런 경기도 못 이기면 현실적으로 미네소타가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

양팀의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보자. 당시 애틀랜타가 안방에서 

108-97로 웃은 바 있다. 후반전이 시작된 이후에는 별다른 

위기조차 겪지 않은 채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던 바 있다. 

미네소타는 여전히 타운스의 결장이 치명적이고,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애틀랜타는 최근 2연승에 성공했고, 디트로이트전을 

통해 코어 멤버들의 컨디션이 폭발했다.

트레이 영이 지난 두 경기에서 총 32개의 자유투를 따내는 등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경기 운영도 더 쉬워졌다. 

카펠라는 생산력이 놀라운 수준이고, 존 콜린스는 늘 꾸준하다. 

애틀랜타가 이번 경기에서 무난하게 웃을 수 있다고 보는 이유다. 

언오버는 언더 양상을 예상한다.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이탈하게 

되면서 사람 아닌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추천픽

승/패 미네소타 패

핸디캡 미네소타 +4.5 패

언오버 221.5 언더

[NBA]

샌안토니오 vs 댈러스  01월22일(토) 10:30

샌안토니오가 최근 경기력 기복을 보이고 있다. 21일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99-121로 완패를 당한 것. 초반부터 매섭게 터지는 

스테픈 커리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댈러스는 최근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부상병동 인디애나를 

만난 덕분이었다. 하지만 3쿼터까지 접전을 벌이는 등 경기 

내용면에서 만족할 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봐야 한다.

댈러스는 직전 경기에서 돈치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포르징기스의 신들린 활약 덕분에 웃었다. 하지만 스퍼스에는 

포포비치 감독이 최근 극찬한 야콥 퍼틀이라는 인사이드 

수비수가 버티고 있다. 

게다가 디존테 머레이와 로니 워커, 켈든 존슨, 더마 드로잔 등이 

계속 스위치하며 돈치치를 괴롭힐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댈러스는 드와이트 포웰, 막시 클레버, 도리안 핀니-스미스, 

조쉬 리차드슨이 이번에도 결장한다. 스퍼스의 근소 우세를 

예상하는 이유다.

해외에서는 223.5점의 기준점을 부여했다. 댈러스가 인디애나를 

상대로 124점이나 내기는 했지만, 인디애나는 최근 주요멤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수비가 붕괴된 상태다. 

그 전에 댈러스가 공격력 부진으로 3연패에 빠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스퍼스는 안방에서 타이트한 디펜스를 펼치며 

주도권 싸움을 하곤 했다.

추천픽

승/패 샌안토니오 승

핸디캡 샌안토니오 +3 승

언오버 222 오버

[NBA]

새크라멘토 vs 뉴욕  01월22일(토) 12:00

새크라멘토가 클리퍼스와의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처참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역시 난타전 

끝에 패했다. 최근 킹스는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고, 

이 때문에 4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뉴욕과는 상황이 정반대라는 얘기다. 뉴욕은 최근 엄청난 

수비력을 발휘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공격력은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다.

결국 이번 경기는 페이스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달리고 싶은 

킹스와 속도를 늦추고 싶은 닉스의 대결이다. 이번 경기는 

킹스가 웃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닉스는 지난 올랜도전 당시 18.5%의 3점슛 성공률에 그치는 등 

최근 들어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이고 있다. 

외곽슛 생산력이 뚝 떨어지고 말았다. 워리어스와의 직전 

경기에서는 야투 호조를 보였으나 백투백이라는 점에서 보면 

이번 경기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반면 킹스는 적어도 

3점슛 화력은 유지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애런 팍스를 중심으로 정신없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버디 힐드와 글렌 로빈슨 3세, 할리버튼 등의 

3점슛 감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닉스의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본다. 

뉴욕 선수들이 원정에서 벽돌을 던지는 경향이 짙어진다는 것도 

기억하자. 여기에 오스틴 리버스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킹스의 수비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고득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추천픽

승/패 새크라멘토 패

핸디캡 새크라멘토 -4 승

언오버 218.5 언더

[NBA]

피닉스 vs 덴버  01월22일(토) 12:00

피닉스가 휴스턴과의 21일 원정경기에서 109-103 승리를 따냈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꽉 쥐고 놓치 않았던 경기다. 점수 차에 

비하면 별다른 위기를 겪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부커가 살아났고, 크리스 폴의 노련한 

경기운영 및 디안드레 에이튼의 완벽한 인사이드 지배력이 

돋보였다. 제이 크라우더와 카메론 페인이 벤치에서 활약해준 

부분도 좋았다.

덴버는 20일 OKC와의 홈경기에서 119-101 승리를 따냈다. 

니콜라 요키치라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위성들의 활약이 

조화를 이루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이번 경기에 깜짝 복귀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는 상태. 그보다 덴버는 

원정경기 기복을 줄이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 당시 피닉스가 106-103으로 신승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경기는 덴버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덴버는 그때보다 경기력이 살짝 살아났고, 

윌 바튼과 개리 해리스 등이 돌아오면서 로테이션 안정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요키치의 경기력은 신들린 수준이다.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머레이였지만 이번에는 터질 타이밍이 

됐다. 수비전이 열릴 것이다.

추천픽

승/패 피닉스 패

핸디캡 피닉스 -1.5 패

언오버 218.5 언더

[NBA]

LA클리퍼스 vs 오클라호마  01월22일(토) 12:00

클리퍼스가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 기간 동안 완벽에 가까운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내고 

이겼을 정도였다. 

하지만 불안 요소는 여전히 있다. 메인 볼핸들러이자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를 폴 조지가 도맡아 하고 

있다. 언제 삐끗할지 모른다는 얘기다.

오클라호마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시즌 초반의 탄탄한 수비를 찾아보기 어렵다. 수비 조직력이 

와해되고 있고, 공격력은 기복이 생기고 있다. 

알 호포드의 결장이 길어지면서 공수가 모두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이틀간의 휴식을 취한 뒤 

경기하는 것이고, 루 도트의 공수 활약이 대단하기 때문에 

완패를 당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는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클리퍼스 벤치 생산력이 하락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레지 잭슨은 언젠가부터 존재감이 사라졌다. 

루 도트가 카와이 혹은 폴 조지 중 한 명을 물고 늘어진다면, 

오클라호마가 14점차 이상의 완패는 면할 수 있다고 본다. 

추천픽

승/패 LA클리퍼스 승

핸디캡 LA클리퍼스 -13 패

언오버 220.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