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 vs LA 클리퍼스
[애틀란타 호크스 최근 흐름]
직전 경기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15-129로 패배한 애틀란타. 물론, 트레이 영과 클린트 카펠라가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에 예정된 패배긴 했다. 그래도 이전까지 3연승을 달리는 등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직전 경기에서 갈리날리가 복귀해 17득점을 올리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문제는 클린트 카펠라, 갈리날리, 트레이 영이 모두 결장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승산은 있다. 클리퍼스 쪽에서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에.
[LA 클리퍼스 최근 흐름]
7연승을 달리면서 무적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LA 클리퍼스. 하지만 곧 이런 기세가 꺽일 전망이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결장하기 때문. 여기에 패트릭 배벌리까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이다. 루크 케너드, 서지 아바카, 니콜라스 바툼 등 좋은 대체 자원이 풍부하긴 하지만 1:1 능력이 부족한 선수들이다. 레너드와 폴 조지가 돌아오기 전까지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한다.
휴스턴 로키츠 vs 워싱턴 위저즈
[휴스턴 최근 흐름]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휴스턴. 1옵션 역할을 맡고 있는 에릭 고든은 적극적으로 림을 공략하고 있으며 직전 경기였던 댈러스 전에선 커즌스가 28득점, 17리바운드,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크리스찬 우드의 복귀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하든이 떠난 이후로 조직력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존 월은 댈러스 전에 복귀해 컨디션을 점검했고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도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우드만 복귀한다면 100% 전력의 휴스턴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워싱턴 위저즈 최근 흐름]
무려 13일 만에 경기를 치른 워싱턴 위저즈. 하지만 샌안토니오에 101-121로 패배하면서 여전히 모래알 같은 조직력을 자랑했다. 물론, 현재 코로나 프토로콜로 인해 주축 멤버들이 모두 빠지면서 워싱턴 특유의 공격 농구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빌의 득점력 하나만 믿고 가기엔 지원 사격이 너무 무족하며 웨스트브룩과 합도 좀처럼 맞지 않는 상황이다. 여전히 베르탕스, 히치무라, 아브디야, 이쉬 스미스, 와그너는 코로나로 인해 결장한다.
유타 재즈 vs 뉴욕 닉스
[유타 재즈 최근 흐름]
8연승을 질주하며 12승 4패를 기록 중인 유타 재즈. 밀워키 전을 시작으로 살아난 미첼과 보얀 보그다노비치를 중심으로 매 경기 엄청난 높은 성공률로 3점 슛을 터뜨리고 있다. 9연승 기간 동안 덴버 전을 제외하면 평균 10점차 이상 차이를 벌리며 대승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벤치도 보얀의 복귀로 인해 조 잉글스가 벤치로 내려가면서 어느 정도 보강에 성공했다. 데릭 페이버스 역시 고베어의 쉬는 시간을 착실하게 벌어주고 있는 중이다. 최근 좀처럼 패배할 분위기가 아닌 유타이다.
[뉴욕 닉스 최근 흐름]
서부 원정 4연전 중 3경기를 치르면서 1승 2패를 기록 중인 뉴욕 닉스. 직전 경기 포틀랜드에 패배했는데 전반전 70-50으로 밀리던 게임을 1포제션 게임으로 끌고 갔지만 결국 전반에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CJ 맥칼럼과 너키치가 없는 포틀랜드를 상대로 패배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후반전 끈질기게 따라붙은 모습을 인상적이었다. 오스틴 리버스가 돌아왔고 퀴클리가 벤치에서 31득점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잊혀진 유망주 닐리키나 역시 복귀 준비가 끝났다는 소식이다.
■토프모■ 1월27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 의 댓글 (2개)